고양이 환절기 건강관리에 대하여..(38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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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11-06 16:53 조회4,4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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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안녕^^
별이의 상태를 잘 관찰해 주어 고맙네요.
별이가 구토하는 과정과 사료가 없다는 내용은 여러 학생들을 통해 얘기를 들었어요. 여러사람이 반복적으로 묻는 바람에 같은 대답을 여러번 하게 되었지만^^;;
강아지 사료는 영양적으로 고양이 사료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적어요. 그래서 영양학적으로 적합하진느 않으나 일시적으로 사료를 대체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급여할 경우 영양불균형과 타우린결핍증이 발생하여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어요.
앞으론 사료량도 잘 체크하여 떨어지지 않도록 하세요~
별이의 상태는 오늘 잠시 학교에 들러 관찰하였는데.. 건강에 이상이 있더군요. 일단 감기증상도 문제지만... 갑작스런 환절기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러한 환절기는 다른 시기에 비해 사료량도 좀더 주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주 놀아주는 것은 좋지만.. 고양이의 입장에서 편한 놀이가 되어야지 사람의 입장에서 바람쇄어 주었다거나 놀아주었다면 오히려 고양이에게는 스트레스로 작용 할 수 있어요.
조금 더 경과를 지켜 보며, 자주 상담해 주세요.
그리고 시지동물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려진 고양이 환절기 건강관리 요령을 덧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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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가 되면 사람들도 무기력해지고 목감기나 몸살, 배탈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들이 많은 것 처럼,
고양이들도 유사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최근 병원을 찾는 상당수 고양이들이
식욕부진, 구토, 설사증상, 눈병, 구내염 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고양이 전염성 질환과 관련되어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병원균의 직접적인 영향 보다는 고양이의 면역기능이 약해지면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질병화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환절기가 되면 일교차의 변화와 밤낮의 길이 변화. 그리고 보온관리와 습도 관리가 불규칙해져 쉽게 피로해지거나 불안해지는 경향이 생깁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들을 잘 대처하시는 가정의 경우 양이들이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지만, 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식욕부진, 설사, 숫냥이의 배뇨장애 증상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직장생활 등으로 오랜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는 가정의 고양이들이 탈이 잦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환경 스트레스 요인이 가중되어지면 몸의 면역기능은 저하되어 쉽게 질병화 될수 있습니다.
어리거나, 건강이 약한 고양이, 이전에 질병을 앓았던 병력이 있는 고양이들은 특히나 주의스런 관찰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양이들의 건강 상태를 자주 관찰하고, 건강이 악화되기 전에 빨리 적절히 대처하는 것입니다.
1. 고양이의 식욕이 줄었어요.
2. 고양이들이 구석으로 숨거나 잠이 많아졌어요.
3. 고양이들이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눈꼽이 많아졌어요.
4. 고양이가 설사를 했어요.
5. 고양이가 오줌을 잘 누지 못해요.
6. 고양이 입에서 냄새가 나요.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들은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이해하시고 빠른 시간 내에 병원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들이 환절기 환경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1. 아침, 낮, 저녁 간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고양이를 제한된 공간에 가두는 것 보다는 ?볕과 기온에 따라 적절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2. 고양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3. 몸이 약하거나, 감기나 눈병, 구내염 등으로 고생한 병력이 있는 고양이들은 미리 동물병원에 들러 건강 검진과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4. 여러마리의 고양이들을 돌보는 가정에서는 몸이 약한 고양이의 건강 상태와 식사 정도를 주의스럽게 관찰하시고, 식욕이 줄거나 따돌림 받는 고양이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동안은 별도의 공간으로 격리하여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5. 지나친 보온은 실내를 건조하게 만들므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6. 질병이 있거나 의심되는 고양이의 신규 입주는 매우 주의스러우며, 먼저 생활해 온 고양이의 스트레스 요인을 충분히 감안하여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7. 물 급여량이 줄어들지 않도록 배려하세요.
고양이 건강 관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보살핌과 사랑입니다.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주고 양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과정을 함께 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건강과 관련하여 염려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시지동물병원으로 문의주세요^^
www.sigivet.com 053-791-5945
별이의 상태를 잘 관찰해 주어 고맙네요.
별이가 구토하는 과정과 사료가 없다는 내용은 여러 학생들을 통해 얘기를 들었어요. 여러사람이 반복적으로 묻는 바람에 같은 대답을 여러번 하게 되었지만^^;;
강아지 사료는 영양적으로 고양이 사료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적어요. 그래서 영양학적으로 적합하진느 않으나 일시적으로 사료를 대체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급여할 경우 영양불균형과 타우린결핍증이 발생하여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어요.
앞으론 사료량도 잘 체크하여 떨어지지 않도록 하세요~
별이의 상태는 오늘 잠시 학교에 들러 관찰하였는데.. 건강에 이상이 있더군요. 일단 감기증상도 문제지만... 갑작스런 환절기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러한 환절기는 다른 시기에 비해 사료량도 좀더 주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주 놀아주는 것은 좋지만.. 고양이의 입장에서 편한 놀이가 되어야지 사람의 입장에서 바람쇄어 주었다거나 놀아주었다면 오히려 고양이에게는 스트레스로 작용 할 수 있어요.
조금 더 경과를 지켜 보며, 자주 상담해 주세요.
그리고 시지동물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려진 고양이 환절기 건강관리 요령을 덧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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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가 되면 사람들도 무기력해지고 목감기나 몸살, 배탈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들이 많은 것 처럼,
고양이들도 유사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최근 병원을 찾는 상당수 고양이들이
식욕부진, 구토, 설사증상, 눈병, 구내염 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고양이 전염성 질환과 관련되어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병원균의 직접적인 영향 보다는 고양이의 면역기능이 약해지면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질병화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환절기가 되면 일교차의 변화와 밤낮의 길이 변화. 그리고 보온관리와 습도 관리가 불규칙해져 쉽게 피로해지거나 불안해지는 경향이 생깁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들을 잘 대처하시는 가정의 경우 양이들이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지만, 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식욕부진, 설사, 숫냥이의 배뇨장애 증상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직장생활 등으로 오랜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는 가정의 고양이들이 탈이 잦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환경 스트레스 요인이 가중되어지면 몸의 면역기능은 저하되어 쉽게 질병화 될수 있습니다.
어리거나, 건강이 약한 고양이, 이전에 질병을 앓았던 병력이 있는 고양이들은 특히나 주의스런 관찰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양이들의 건강 상태를 자주 관찰하고, 건강이 악화되기 전에 빨리 적절히 대처하는 것입니다.
1. 고양이의 식욕이 줄었어요.
2. 고양이들이 구석으로 숨거나 잠이 많아졌어요.
3. 고양이들이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눈꼽이 많아졌어요.
4. 고양이가 설사를 했어요.
5. 고양이가 오줌을 잘 누지 못해요.
6. 고양이 입에서 냄새가 나요.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들은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이해하시고 빠른 시간 내에 병원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들이 환절기 환경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1. 아침, 낮, 저녁 간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고양이를 제한된 공간에 가두는 것 보다는 ?볕과 기온에 따라 적절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2. 고양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3. 몸이 약하거나, 감기나 눈병, 구내염 등으로 고생한 병력이 있는 고양이들은 미리 동물병원에 들러 건강 검진과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4. 여러마리의 고양이들을 돌보는 가정에서는 몸이 약한 고양이의 건강 상태와 식사 정도를 주의스럽게 관찰하시고, 식욕이 줄거나 따돌림 받는 고양이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동안은 별도의 공간으로 격리하여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5. 지나친 보온은 실내를 건조하게 만들므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6. 질병이 있거나 의심되는 고양이의 신규 입주는 매우 주의스러우며, 먼저 생활해 온 고양이의 스트레스 요인을 충분히 감안하여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7. 물 급여량이 줄어들지 않도록 배려하세요.
고양이 건강 관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보살핌과 사랑입니다.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주고 양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과정을 함께 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건강과 관련하여 염려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시지동물병원으로 문의주세요^^
www.sigivet.com 053-791-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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