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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연안 수백 마리 조류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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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08-28 13:06 조회9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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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 따른 패류독성·바이러스 감염 발생 가능성…2차감염 우려

충남 서천군 마서면 인근 서해연안에서 400여 마리의 조류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돼 서천군이 원인분석에 나섰다.

지난 18일 마서면 월포리에서 집단폐사한 조류가 처음 발견된 데 이어 인근 백사와 죽산 등 마서면 서해연안에서 잇따라 떼죽음 당한 조류가 발견되고 있고, 죽어가는 새들도 목격되고 있다.

떼죽음 당한 조류 가운데 가장 많은 종은 괭이갈매기로, 마서면 연안에서 무리를 이뤘던 500여 마리 가운데 360여 마리 정도가 집단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해안 곳곳에 떠밀려온 개체 가운데는 꼬까 도요새와 쇠백로 등도 목격되고 있으며 왜가리, 매 등 상위 포식자의 2차감염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현장에서 죽은 조류를 부검한 서울대 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김영준 수의사는 이상고온에 따라 패류독성이 발생했을 가능성과 바이러스·세균 감염에 따른 폐사로 추정하고 있다.

김 수의사는 "1차 부검결과 독극물 등 기타 오염원에 의한 죽음은 아닌 것 같다"며 "괭이갈매기가 특히 많이 죽은 것으로 미뤄 특정 종에게만 영향을 주는 세균성 질환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수 환경보호과장은 "명확한 원인규명과 함께 어디까지 피해가 있는지 조사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을 동원해 폐사한 새들은 일단 수거했으며 국립 수의과학검역원에 원인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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