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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비둘기와의 전쟁…먹이에 '피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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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08-28 12:54 조회1,2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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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먹여 번식 억제하기로

미국 헐리우드가 비둘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비둘기에게 피임약을 먹이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오동헌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국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이 새겨진 헐리우드 스타의 거리입니다.

영화 배우 등 유명 연예인들의 흔적을 좇는 관광객들로 늘 붐비지만 급증하는 비둘기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습니다.

헐리우드 중심가에 서식하는 5천마리가 넘는 비둘기들이 오물을 쏟아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라 더슨/헐리우드 주민 : 헐리우드 지역의 비둘기 떼에 의한 피해는 심각합니다.]

청소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혔다고 판단한 헐리우드 주민들은 비둘기에게 산란을 억제하는 피임약 먹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둘기 100마리당 하루 6달러씩, 1년간 6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오는 2012년까지 비둘기 수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로라더슨/헐리우드 주민 : 하룻밤 사이에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저희 모두가 기뻐할 의미 있는 변화를 보게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동물 애호가들도 피임약을 이용한 비둘기 산란 억제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동물 보호 단체 회원 : 피임 약으로 비둘기의 번식을 억제하면 (비둘기와 주민) 모두에게 이로운 결과가 될 것입니다.]

헐리우드 주민들은 비둘기가 도심의 애물 단지로 전락한데는 무분별하게 먹이를 나눠준 사람들에게 책임이 있다면서 먹이를 주지 못하게 규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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