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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희귀동물 ‘분홍돌고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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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09-05 15:00 조회2,2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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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KBS 1TV 수요기획 ‘분홍돌고래의 나라’방영

▲ 5일 밤 11시, KBS 1TV 수요기획 ‘최후의 에덴동산 아마존을 가다’ 2부에서는 ‘분홍돌고래의 나라’에서는 아마존강 본류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 5대 희귀동물 중 분홍돌고래의 생태를 방영한다.

세계 5대 희귀동물로 분류되는 분홍돌고래가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밤 11시 KBS 1TV에서 방영될 수요기획 ‘최후의 에덴동산 아마존을 가다’의 2부 ‘분홍돌고래의 나라’에서는 아마존강 본류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 5대 희귀동물 중 분홍돌고래의 생태를 생생히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방송에서는 브라질 마나우스에서 옅은 갈색과 검은색의 두 물줄기가 나란히 흘러가는 신비한 광경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이곳이 분홍돌고래가 살아가는 곳이다. 이 분홍돌고래들은 지각변동으로 인해 바다를 떠나 아마존강에 살게 된 것으로 제작팀은 이들을 수중촬영했다.

특히 분홍돌고래에 조상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 이뺑 부족의 생활도 흥미롭다. 이들은 분홍돌고래의 신비한 빛깔과 숨소리 때문에 신비의 수중도시인 ‘엥깡지’로 인도하는 안내자라고 믿고 있다.

또한 이 방송에서는 지구 최대의 습지인 판타날의 모습도 공개하는데, 이곳은 야생조류의 천국이자 세계 최대 설치류 카피바라의 고향으로 수많은 습지생물과 악어떼의 터전이기도 하다.

야생조류의 천국이자 세계 최대의 설치류인 카피바라의 고향인 이곳은 건기가 되면 물이 사라지고 목초지로 변하며 아름다운 광경을 드러내기도 한다.

아울러 안데스의 만년설과 함께 아마존의 또 다른 원천인 신비한 계곡도 탐험한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맑은 계곡에는 물고기와 가오리 등 대자연의 생명이 살아가고 있어 놀라운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 ‘최후의 에덴동산 아마존을 가다’는 지난주 수요일에 제1부 ‘물의 어머니, 로라이마 폭포지대’를 방영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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