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한 장면? 어린이들 태워주는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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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01-08 12:23 조회1,8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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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뉴스|기사입력 2008-01-08 11:27
어린이들을 태워주는 야생 돌고래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8일 뉴질랜드 언론들이 보도했다.
수영을 즐기는 어린이들 사이에 돌고래 한 마리가 함께 있다. 아이들을 태우고 수영을 하기도 한다. 현지 TV가 “디즈니 여름 블록버스터의 한 장면 같다”고 평한 이 이색적인 장면의 주인공은 모코라는 이름의 돌고래.
뉴질랜드 기즈번 남쪽에 있는 마히아의 해변에 나타난 이 돌고래는 작년 8월부터 목격되기 시작했다. 올 여름 돌아온 모코는 더욱 친절하고 사교적이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과도 서로 껴안은 채 수영을 즐기는 돌고래 모코는 지역 신문 및 방송 등에 소개되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돌고래를 보기 위해 이 지역을 찾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즐긴 경험을 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은 “돌고래가 너무나 사랑스럽다”면서 놀라움을 표시했다. 돌고래가 사람을 위해 자신의 등을 내주기도 하며, 지느러미를 잡은 채 수영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 지역 주민의 설명. 또 모코가 사람들이 주는 먹이도 잘 받아먹고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과학자들은 이런 일이 대단히 희소하다고 평했다. 그러나 일부 동물 전문가들은 이 돌고래가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질병을 옮길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 천사돌고래 ‘모코’의 모습 / 뉴질랜드 언론 보도 화면)
김화영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어린이들을 태워주는 야생 돌고래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8일 뉴질랜드 언론들이 보도했다.
수영을 즐기는 어린이들 사이에 돌고래 한 마리가 함께 있다. 아이들을 태우고 수영을 하기도 한다. 현지 TV가 “디즈니 여름 블록버스터의 한 장면 같다”고 평한 이 이색적인 장면의 주인공은 모코라는 이름의 돌고래.
뉴질랜드 기즈번 남쪽에 있는 마히아의 해변에 나타난 이 돌고래는 작년 8월부터 목격되기 시작했다. 올 여름 돌아온 모코는 더욱 친절하고 사교적이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과도 서로 껴안은 채 수영을 즐기는 돌고래 모코는 지역 신문 및 방송 등에 소개되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돌고래를 보기 위해 이 지역을 찾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즐긴 경험을 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은 “돌고래가 너무나 사랑스럽다”면서 놀라움을 표시했다. 돌고래가 사람을 위해 자신의 등을 내주기도 하며, 지느러미를 잡은 채 수영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 지역 주민의 설명. 또 모코가 사람들이 주는 먹이도 잘 받아먹고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과학자들은 이런 일이 대단히 희소하다고 평했다. 그러나 일부 동물 전문가들은 이 돌고래가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질병을 옮길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 천사돌고래 ‘모코’의 모습 / 뉴질랜드 언론 보도 화면)
김화영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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