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부터 기대했던 하계진로캠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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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홍경 작성일2024-07-21 19:48 조회24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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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하계진로캠프에 참가한 3학년 김홍경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좋아하며 자랐습니다.
그러니 꿈에 대해 생각할 때 막연하게 동물이랑 함께하는 것이 좋고 미래에도
제가 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다 보니 당연하게 저의 꿈은 동물 사육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3학년이 되고 나서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전에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겠다 싶어서 고민을 해 봤는데 그때도 제가 정한 꿈은 동물사육사였습니다.
제 꿈을 동물사육사로 정하고 난 뒤 얼마 안돼서 학교에서 아기 원숭이가 있다는 영상을
보게 됩니다. 그 영상 속 학교는 대경대 동사과였고 마침 간단하게 대학교를 찾아볼 참에
대경대 동사과를 알게 됐습니다. 그 영상을 보고 바로 대경대 동사과를 검색하여
홈페이지를 살펴보고 입학 상담 게시판과 SNS도 들어가 살펴본 결과 저는 제가
머리 속으로만 생각했던 원하던 학교를 찾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때
하계진로캐프가 있다는 것도 알아서 이때부터 하계진로캠프를 기다렸습니다
그 이후로 입학 상담 게시판과 SNS를 주기적으로 살펴보며 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중학교 3학년이던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고 매년 글로만
읽던 하계진로캠프를 영상으로만 보던 대경대 동사과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어 떨면서 하계진로캠프를신청하였고 시간이 흘러 하계진로캠프전날이
다가왔습니다.
저는 기숙사를 신청하여 하계진로캠프전날 대경대에 도착하여 행복기숙사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하계진로캠프당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준비를 하고 기숙사 로비로
내려간 뒤 선배님의 안내를 받아 강의실에 가서 참가 확인을 한 뒤 원서랑 자신을 조(A~F)
를 받고 조 별로 앉아서 원서를 작성한 뒤에 조 별로 나가 동물원으로 향했습니다.
저희 조(C)는 처음으로 조류 파트에 갔습니다.
조류 파트에 들어가자마자 선배님들과 선배님 어깨위에 있는 청금강과 홍금강 앵무새들이
반겨줬고 앵무새들의 개인기도 봤는데 앵무새가 말을 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알고 봐도
앞에서 직접 보니 신기하고 좋았고 위층으로 올라가 다른 새들도 구경하고 궁금한 질문을
하고 다음 파트인 소동물 파트에 갔습니다.
소동물 파트에 들어가서 먼저 보인 것은 선배님이 안고 있었던 스컹크였습니다.
그 뒤로 야행성이라 자고 있던 영상에서만 보던 슬로우 로리스도 봤고 미어켓이나
햄스터,다람쥐,미니피그도 보고 다음 파트인 야외 파트로 갔습니다.
야외 파트에 가니 어질리티 연습장에 강아지들이 있었고 강아지들의 개인기를 보고 토끼도
대려 와서 토끼와 같이 강아지들을 만질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강아지들의 소개가 계속
되고 있었는데 비가 오는 소리가 들려 하늘을 보니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빗줄기가 계속 세지더니 비가 너무 많이 내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동물 파트로
급하게 들어가 비를 피했습니다. 야외 파트를 체험할 때 위에 가림 막이 있어 비를 맞지는
않았습니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소동물 파트에 있었는데 전에 자세히 보지 못했던
동물들도 자세히 보고 라쿤에게 간식을 주는 체험도 하고 미어켓들이 하는 행동도 관찰하면서
비가 내려 중단되었던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고 오히려 더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 후에 선배님들이 우비를 가지고 오셔서 우비를 입고 밥을 먹으로 갔습니다.
밥을 먹기 전에 교수님이 오셔서 제 이름을 알아봐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밥을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밥을 다 먹고 난 뒤 다시 강의실로 가서 대경대 동사과를 졸업하시고 애버랜드에
근무하고 계시는 조인호 주키퍼님이 오셔서 앞으로 동물원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와
왜 대경대 동사과에 와야하는지를 강연해 주셨고 이어서 김송병 교수님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교수님은 우리 학교가 다른 학교와 달리 뭐가 특별한지,면접을 볼 때
중요한 것과 주요 내용 그리고 한번 더 대경대 동사과에 와야 하는 이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비 때문에 보지 못했던 다른 파트를 보러 가도 된다고 하셔서 마지막으로 모의 면접이 끝나고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모의 면접을 보기 전 기다리는 시간에 선배님들과 간담회를 진행 하였습니다.
처음 선배님들이 같은 책상에 앉을 때 많이 떨렸지만 선배님들이 분위기를 풀어줘서 학과나
학교에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의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아무리 모의 면접이지만 제가 상상으로만 했던
교수님 앞에서 이야기를 할려니 너무 떨렸지만 그래도 여기서 말 해봐야 다음 실제 면접 때
제 생각을 더 편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잘 한지는 모르겠지만 말을 하였고
실제 면접때 제가 대경대 동사과에 얼마나 가고 싶은지 말씀 들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모의 면접이 끝나고 가지 못했던 파곤사 파트에 갔습니다 제가 면접을 거의 마지막에
봐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파곤사 파트를 쭉 둘러보면서 인스타에서 보던 오네이트 모니터인 오짱이도 보고 다른 대형 뱀,도마뱀도 보고 양서류, 절지류, 거북이도 보고
레드 테구는 직접 만져보면서 저의 1지망인 파곤사 파트를 나가고 야생 파트도 살짝 구경 하며
하계진로캠프를 마쳤습니다.
4년동안 기대하며 참여했던 하계진로캠프는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즐겁고 유익했던
시간이었고 대경대 동사과를 확신했지만 하계진로캠프를 참여하면서 더욱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동물원에서 냄새가 생각보다 나지 않아 신기했고 대경대 동사과 옷을 입고 있던
선배님들을 보고 부러움을 느끼며 저도 내년에 대경대 동사과 옷을 꼭 입으며 다닐 수 있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읽기만 하던 하계진로캠프 후기를 직접
써보니 기분이 아주 좋고 하계진로캠프에를 다시 생각해봐서 좋은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좋아하며 자랐습니다.
그러니 꿈에 대해 생각할 때 막연하게 동물이랑 함께하는 것이 좋고 미래에도
제가 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다 보니 당연하게 저의 꿈은 동물 사육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3학년이 되고 나서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전에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겠다 싶어서 고민을 해 봤는데 그때도 제가 정한 꿈은 동물사육사였습니다.
제 꿈을 동물사육사로 정하고 난 뒤 얼마 안돼서 학교에서 아기 원숭이가 있다는 영상을
보게 됩니다. 그 영상 속 학교는 대경대 동사과였고 마침 간단하게 대학교를 찾아볼 참에
대경대 동사과를 알게 됐습니다. 그 영상을 보고 바로 대경대 동사과를 검색하여
홈페이지를 살펴보고 입학 상담 게시판과 SNS도 들어가 살펴본 결과 저는 제가
머리 속으로만 생각했던 원하던 학교를 찾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때
하계진로캐프가 있다는 것도 알아서 이때부터 하계진로캠프를 기다렸습니다
그 이후로 입학 상담 게시판과 SNS를 주기적으로 살펴보며 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중학교 3학년이던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고 매년 글로만
읽던 하계진로캠프를 영상으로만 보던 대경대 동사과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어 떨면서 하계진로캠프를신청하였고 시간이 흘러 하계진로캠프전날이
다가왔습니다.
저는 기숙사를 신청하여 하계진로캠프전날 대경대에 도착하여 행복기숙사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하계진로캠프당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준비를 하고 기숙사 로비로
내려간 뒤 선배님의 안내를 받아 강의실에 가서 참가 확인을 한 뒤 원서랑 자신을 조(A~F)
를 받고 조 별로 앉아서 원서를 작성한 뒤에 조 별로 나가 동물원으로 향했습니다.
저희 조(C)는 처음으로 조류 파트에 갔습니다.
조류 파트에 들어가자마자 선배님들과 선배님 어깨위에 있는 청금강과 홍금강 앵무새들이
반겨줬고 앵무새들의 개인기도 봤는데 앵무새가 말을 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알고 봐도
앞에서 직접 보니 신기하고 좋았고 위층으로 올라가 다른 새들도 구경하고 궁금한 질문을
하고 다음 파트인 소동물 파트에 갔습니다.
소동물 파트에 들어가서 먼저 보인 것은 선배님이 안고 있었던 스컹크였습니다.
그 뒤로 야행성이라 자고 있던 영상에서만 보던 슬로우 로리스도 봤고 미어켓이나
햄스터,다람쥐,미니피그도 보고 다음 파트인 야외 파트로 갔습니다.
야외 파트에 가니 어질리티 연습장에 강아지들이 있었고 강아지들의 개인기를 보고 토끼도
대려 와서 토끼와 같이 강아지들을 만질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강아지들의 소개가 계속
되고 있었는데 비가 오는 소리가 들려 하늘을 보니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빗줄기가 계속 세지더니 비가 너무 많이 내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동물 파트로
급하게 들어가 비를 피했습니다. 야외 파트를 체험할 때 위에 가림 막이 있어 비를 맞지는
않았습니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소동물 파트에 있었는데 전에 자세히 보지 못했던
동물들도 자세히 보고 라쿤에게 간식을 주는 체험도 하고 미어켓들이 하는 행동도 관찰하면서
비가 내려 중단되었던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고 오히려 더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 후에 선배님들이 우비를 가지고 오셔서 우비를 입고 밥을 먹으로 갔습니다.
밥을 먹기 전에 교수님이 오셔서 제 이름을 알아봐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밥을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밥을 다 먹고 난 뒤 다시 강의실로 가서 대경대 동사과를 졸업하시고 애버랜드에
근무하고 계시는 조인호 주키퍼님이 오셔서 앞으로 동물원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와
왜 대경대 동사과에 와야하는지를 강연해 주셨고 이어서 김송병 교수님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교수님은 우리 학교가 다른 학교와 달리 뭐가 특별한지,면접을 볼 때
중요한 것과 주요 내용 그리고 한번 더 대경대 동사과에 와야 하는 이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비 때문에 보지 못했던 다른 파트를 보러 가도 된다고 하셔서 마지막으로 모의 면접이 끝나고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모의 면접을 보기 전 기다리는 시간에 선배님들과 간담회를 진행 하였습니다.
처음 선배님들이 같은 책상에 앉을 때 많이 떨렸지만 선배님들이 분위기를 풀어줘서 학과나
학교에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의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아무리 모의 면접이지만 제가 상상으로만 했던
교수님 앞에서 이야기를 할려니 너무 떨렸지만 그래도 여기서 말 해봐야 다음 실제 면접 때
제 생각을 더 편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잘 한지는 모르겠지만 말을 하였고
실제 면접때 제가 대경대 동사과에 얼마나 가고 싶은지 말씀 들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모의 면접이 끝나고 가지 못했던 파곤사 파트에 갔습니다 제가 면접을 거의 마지막에
봐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파곤사 파트를 쭉 둘러보면서 인스타에서 보던 오네이트 모니터인 오짱이도 보고 다른 대형 뱀,도마뱀도 보고 양서류, 절지류, 거북이도 보고
레드 테구는 직접 만져보면서 저의 1지망인 파곤사 파트를 나가고 야생 파트도 살짝 구경 하며
하계진로캠프를 마쳤습니다.
4년동안 기대하며 참여했던 하계진로캠프는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즐겁고 유익했던
시간이었고 대경대 동사과를 확신했지만 하계진로캠프를 참여하면서 더욱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동물원에서 냄새가 생각보다 나지 않아 신기했고 대경대 동사과 옷을 입고 있던
선배님들을 보고 부러움을 느끼며 저도 내년에 대경대 동사과 옷을 꼭 입으며 다닐 수 있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읽기만 하던 하계진로캠프 후기를 직접
써보니 기분이 아주 좋고 하계진로캠프에를 다시 생각해봐서 좋은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동물보건과 #동물보건과 #동물 #동물원 #동물병원 #동물원사육사 #동물보건사 #애견미용사 #반려견훈련사 #아쿠아리스트 #야생동물 #반려동물 #동물보호 #동물구조
댓글목록
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김홍경 학생은 입학상담 게시판에 3번의 질문과 이번 캠프 후기까지...
정말 대단한 열정을 가진 학생으로 여겨지네요. 그리고 홍경학생의 이러한 노력은 합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캠프 후기도 너무 잘 적었네요. 멋진 후기가 캠프 참가자들이나 우리 학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에 대경대에서 홍경학생의 열정을 불태워보기 바랍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보건과/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