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 7월20일 대경대학교 진로체험캠프에 참석한 윤예진입니다!

 대경대에 대해 궁금한게 많았는데 한번에 해결되어 시원한 기분이었습니다. 회계와 컴퓨터를 배우는 특성화고를 다니면서 진로를 어떻게 결정할지 많이 고민했는데 진로체험캠프를 경험하고나서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진로로 선택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저는 E조에서 야외, 파곤사, 정글랩, 동보과 순서로 파트설명을 들었습니다!

먼저 야외파트에서 제니의 앉아,빵야,점프,손등의 다양한 개인기로 지친눈을 번쩍 뜨게해주었습니다. 어질리티도 감상하고 선배님들과 강아지들의 유대감이 보이던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로 파충류파트를 방문했는데 파충류들과 양서류 절지류 등등 평소에 보기힘든 동물들을 만나보고 만지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살면서 뱀을 처음 만져봤는데 저는 뱀이 이렇게 매끈한지 몰랐습니다. 파사파트 동물들도 매우 매력적이라고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세번째는 정글랩을 방문했습니다! 도마뱀 카멜레온같이 파사파트와 비슷한 파충류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이름답게 들어가자마자 정글같은 분위기와 소리에 놀라고 대학교에 이렇게 시설이 전문적으로 있다는 것에 두번 놀라는 경험이었습니다.

네번째로는 동보과를 방문했습니다! 고슴도치, 도마뱀, 강아지,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들이 반겨주었고 직접 진료해보는 경험도 할 수 있어 뜻 깊었습니다! 동보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선배님께 질문했는데 친절하시고 잘 설명해주셔서 궁금증이 해소 됐습니다!

일정상 다른파트도 더 돌아보는 일정이 있었지만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아쉽게도 캠프에서 만나 사귄 친구들과 빠르게 점심을 먹고 특강을 들으러 갔습니다.

특강에서는 교수님이 열정적으로 대학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제가 궁금하던 내용을 어떻게 아신건지 그 부분만쏙쏙 골라 말씀해 주셔서 대경대에 와야겠다는 확신이 더 커졌습니다. 특히 다른학교와 대경대와의 차이점 면접준비 등 많은 내용이 도움이 되어 강의가 끝나는게 아쉬울 다름이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모의면접과 선배님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처음 면접보는 순서이기에 많이 긴장되어 말을 절기도 했지만 교수님들의 괜찮다고 말하시는거 같은 눈빛과 끝까지 잘 들어주시려는 모습에 긴장이 조금 풀리게 되어 많이 부족했지만 평소하던 제 생각을 말하며 면접을 맞쳤습니다. 사실 무슨말을 어떻게 했는지 횡설수설 하기도 했지만 모의면접을 봐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감정도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모의면접을 보며 실수했던 제 자신을 피드백하고 또 발음이나 말을 이상하게 하진 않았나 하며 실제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경험이되어 좋았습니다. 선배님들과 간담회에서는 질문을 하며 이 과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어색해하며 질문을 했지만 선배님들이 웃으며 친절히 답변해 주시기에 긴장도 많이 풀리게되고 이 좋은 분위기와 학우들 사이에 나도 껴있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 대경대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굳게 됐습니다!

모의면접과 간담회 후 못보았던 야생,소동물,조류파트를 돌고난뒤 집에 귀가하였습니다.

3시간이라는 시간을 달려 대경대 진로캠프에 온 시간이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정말 값진 경험을 하였습니다. 영상이나 홈페이지에서 보는 것과 실제 와서 보는 대경대는 정말 다르고 매력적인 학교라는 것을 느꼇습니다. 여름방학동안 입학하기 전 면접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이 분야에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더 찾아보며 노력할것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제가 정말 좋아하고 하고싶은게 무엇인지를 다시한번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캠프에서 보았던 친구들과 선배님들 교수님을 내년에는 입학예비생이아닌 대경대 학생으로 만나뵙고싶습니다!마지막으로 동물사육복지과에 입학하고 싶다는 의지를 더 불태우며 대경대학교 진로체험캠프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