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차 진로체험캠프 후기 최우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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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우린 작성일2021-09-15 11:45 조회2,30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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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2021년 2차 진로체험캠프에 참여한 최우린입니다.
우선 저는 2020년 7월 27일 이전까진 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학교에 다니며 공부하면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하는 저의 모습에 스스로 불안하고 답답했던 감정만이 커져만 갔습니다.
하루에 몇시간씩 이렇게 앉아서 공부만 하다가 성적에 맞춰 아무대학의 아무런 과나 가게되는 것이 아닌지, 정작 나의 진로를 직접적으로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현실의 벽과 크게 부딫혔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관심있는 분야를 먼저 경험하며 전문적인 자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졌고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말에 저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많은 계획과 다짐 후 자퇴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교육분야에서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고등학교까지 저의 진로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병아리, 장수풍뎅이, 누에, 강아지, 물고기 등 여러 개체의 동물들을 직접 키워보며 자연스럽게 제가 동물의 큰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동물들과 제가 늘 꿈꿔왔던 일인 교육자 라는 직업을 함께 융합해 생각해보니 사육사, 훈련사 라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고 학교를 그만둔 뒤 그 꿈을 향해 누구보다 열심히 경험하고 공부하며 노력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강아지라는 학문에 대해 더 깊히 공부해보자 라는 생각을 하였고
작년 그리고 올해까지 반려동물 관리사,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애견스타일리스트 3급 필기 시험 합격 이후 실기 준비와 함께 식품관리사, 장례플래너, 도그워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관련 직종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보고 경험해보고자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하여 애견카페, 애견샵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많은 것을 실전에서 직접적으로 배우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반려동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공부들을 해보다보니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가 훈련, 행동교정, 사육 쪽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육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갈 수 있는 대학과 과가 어디일까 의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열심히 정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정말 수많은 반려동물과가 있었지만 반려동물이라는 한정된 교육의 커리큘럼과 그 안에서 실질적으로 배우는 내용이 제가 추구하고 공부하고자는 방향과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을 하여서
대학진학을 고민하던 와중,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과를 발견한 동시에 심장이 너무나도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교육의 방향과 제 꿈인 사육사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자질향상과 더불어 소중한 경험들을 배워나갈 수 있겠다 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모님과 상의 후 바로 캠프 신청을 하였습니다. 차로 장작 5시간이 소요됬지만 후회스러운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전날도 갈 생각에 떨림과 설레임의 감정이 공존하여서 2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하였지만 피곤한 감정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새벽 5시 30분쯤에 출발을 하였는데도 차가 조금 막히고 중간에 화장실을 들리는 바람에 10시 15분 정도에 도착을 하게 되어 가자마자 견학 중인 야생파트로 가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파트가 총 6개, 조는 A~F까지 있었는데 저는 F조였고 파트를 각각 20분씩 돌아가면서 파트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번째로 야생파트에서는 일본원숭이, 코아티, 대만원숭이, 라쿤을 보았는데 홈페이지에서 본 동물원의 모습만을 보다가 이렇게 실제로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고 사진보다 환경도 좋고 동물들이 관리를 잘 받는다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재학 중인 선배님들께서 파트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경청하며 들었습니다.
그렇게 안에서 동물들을 보다가 밖으로 나가니 다른 원숭이들도 있었습니다.
설명해주시는 분이 여자 원숭이들이 여자를 특히 싫어한다는 말씀을 해주시고 원숭이를 눈을 마주치며 잠시 쳐다봤는데 유리창에 매달리며 입을 벌리고 화내는 모습에 조금은 놀랐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원숭이의 경우 예민하여서 여학생들은 친해지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이를 듣고 원숭이는 강아지 고양이보다 훨씬 더 많은 교감과 소통 시간이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과 다른 여자선배분이 이 원숭이와 친해지기 위해 숏컷도 하고 왔다 라는 말을 듣고 저 또한 꼭 대경대의 여자원숭이들과 교감하는 것에 성공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오기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파사파트를 갔습니다.
파사파트에서는 실내로 들어가기 전에 뱀을 목에 두르고 계신 선배님들께 간단한 파트 소개를 받은 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뱀은 어렸을 때 동물원에 가서 목에 두르고 사진 찍어본 적 이후로는 처음보는 것이라서 떨리기도 하였고, 만져보는 것은 아직 용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실내에서는 거북이 두마리가 함께 바로 제 발 밑에서 다니고 있었고, 체험이 끝날 때까지 두마리가 함께 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종류의 뱀과 도마뱀들을 가까이에서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희귀한 종들과 국내에서 보기 힘든 긴 뱀 또한 볼 수 있어서 신기한 경험이었고, 큰 육지거북이를 유심히 보았었는데 거북이답게 걷는 것도 그리고 먹는 것도 정말 느렸지만 생각한 것보다 거부감이 들지 않았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같은 곳에 있는 곤사파트를 체험했는데 어류, 파충류, 양서류, 절지류 등 카멜레온이나 물고기 거미 등의 개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자주 보던 물고기 종류 뿐만 아니라 쉽게 볼 수 없는 종의 물고기,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만 접해보던 카멜레온의 모습을 실제로 관찰해보았고
거미를 직접 꺼내서 보여주셨는데 직접 만져보진 못했지만 생각보다 거부감이 심하게 들진 않았고 파사나 곤사의 동물들에게는 큰 관심과 흥미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가서 보니 각 개체들이 어떤 성격과 특징을 가지고 있을지 조금의 호기심이 생긴 것 같습니다.
자유자재하게 동물들을 다루시는 재학생 선배분들의 모습을 마주할 때마다 제가 꼭 내년에 이 학교에 합격해서 본받고 싶다라는 생각과 의지가 불타올랐습니다.
이렇게 파사와 곤사파트 체험이 끝나고 다음으로 조류파트에 갔습니다.
먼저 종류도 크기도 다양한 새들이 반겨주었고 망고라는 친구가 기분이 상해서 계단에 올라가 내려오지 않던 모습이 새도 사람처럼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구나라는 점을 느껴 조류파트에 들어오자마자 저를 미소짓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층에서 설명을 듣는 와중 중간중간에 소리를 지르는 새의 소리에 깜짝 놀라긴 했지만 이후 앵무새들의 개인기들인 안녕, 사랑해, 비행훈련 등을 보며 새가 사람과 이정도까지 교감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사육사라는 직업에 더욱 더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특히 홍금강 청금강이라는 새를 처음 접했는데 크기도 크고 색깔도 너무나 예뻐서 조류에 대해 접해본 적이 없었던 저도 거리낌없이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가장 작은 앵무새인 청귤이라는 이름을 가진 친구를 직접 만져보았는데 가까이에서 보고 귀여움에 한 눈에 반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더 많은 개체의 새들을 구경하였는데 한 마리 한 마리 모두 각기 다른 외모와 성격,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계속해서 말을 하는 새들을 보며 색다른 매력을 느껴 꽤 오랫동안 관찰을 했던 것 같습니다.
조류파트에서의 체험 시간은 유독 짧게 느껴졌고 다음 야외파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야외파트에는 강아지, 염소, 양, 돼지, 토끼 등 견과 가축으로 나뉘었고, 다른 건물에 있던 애견 미용실에서 설명을 받고 야외파트의 여러마리 강아지들의 개인기도 보고 간식도 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트설명을 듣고 있는데 골든 리트리버 친구가 갑자기 제 무릎에 턱을 대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조심스럽게 만져주었습니다.
대형견이 특히 많았는데 리트리버, 그레이트 핀, 말라뮤트, 중형견으로는 보더콜리 친구가 있었습니다..
개인기는 손, 엎드려, 통과, 빵, 사랑해 등을 보여주셨는데 사랑해라는 개인기를 할 때 과격하게 하는 바람에 소리가 크게 나서 모두가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원반 던지기도 가능하다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실내였기 때문에 보지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제가 직접 앉아와 업드려를 시킨 후 간식도 줘보고 만져보는 교감의 시간도 가지면서 이 대형견 친구들과 어질리티같은 대회에 나가 환상의 궁합을 보여주며 동물과 소통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또 한마리씩 담당자를 맡아서 돌보는 방식이 그 동물들과의 더 깊은 관계를 초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동물파트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는 기니피그, 슬로우리스, 쥐, 페럿, 다람쥐, 사막여우 등 다양한 소동물들이 있었는데
슬로우리스가 안쪽에 숨어있어서 직접 보진 못하였지만 담당자분께서 보여주신 사진을 보니 똘망똘망한 큰 눈을 가진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또 여우와 비슷하게 생긴 두마리가 작은 집에 들어가서 얼굴을 맞대어 자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웠고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처음 본 사람들이 큰 물체를 들이대면서 소리를 내면 동물들이 놀랄 것 같아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페럿 두마리를 직접 꺼내주셔서 배 쪽을 만져보았는데 자다 일어나서 그런지 무척 따뜻했습니다. 한마리는 흰 색에 빨간 눈을 가지고 있었는데 눈의 색깔이 모두 다른 것에 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다람쥐 한마리는 소극적이고 다른 한마리는 활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며
같은 개체의 동물이더라도 이렇게 성격이나 특성이 가지각색인 부분이 강아지, 고양이와 매우 유사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였습니다.
이렇게 6개의 파트를 모두 체험한 뒤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시락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고, 같은 조에서 금방 사귄 친구와 같이 밥을 먹었습니다.
밥을 먹으면서도 체험한 내용, 면접 등 과에 대해 많은 대화를 함께 나누었고 처음 만난 사이였지만 서로 관심분야가 같고 통하는 부분이 매우 많았기에 하고 싶은 말이 많아 소통이 끊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식사가 끝난 뒤 잠시 캠퍼스 구경을 하다가 김송병 교수님의 why 동물사육복지과? 라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진로체험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뜻깊었던 시간이 이 강의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교수님의 말씀의 공감이 너무되어서 무의식적으로 제가 고개를 계속해서 끄덕이던 저의 모습을 발견하였고, 앞에서 식사 후 몰려오는 졸음에 못이겨 잠을 청하던 친구의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만큼 저는 제가 원하고 궁금했던 그리고 제가 바랬던 교육의 커리큘럼과 질을 가지고 있는 과인 것을 느꼈고, 저의 선택에서 평생 후회없는 일임을 확신하며 이 곳에 합격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에서 원하는 학생이 누구인지에 대해 한번 더 되짚어보았고
개인적으로는 강의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 더 듣고 싶었던 아쉬움도 남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선배님들과 간담회를 통해 궁금한 점들을 질의응답하며 교수님과의 모의면접을 대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재학생 선배님들께 과와 대학생활에 대해 많이 물어보았는데 질문을 따로 준비해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궁금한 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선배님들이 돌아가며 다가와주셔서 편하게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각 파트에 대한 장단점도 듣고, 어떤 파트를 할지도 생각해보며 저의 꿈을 더욱 가까이서 그려나갔고 모두 열정적이신 모습을 보며 좋은 시너지와 자극을 듬뿍 받아간 것 같습니다.
또한 해부학이라는 과목을 대부분 가장 어려워하고 학점이 가장 안나온다는 말씀을 듣고 입학 전 개인적으로 미리 선행 학습을 하여 학점을 잘 받아보자 하는 열정이 불타올랐습니다.
재학생 선배분들께 이렇게 직접적으로 물어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데 정말 좋은 기회였고 경험이었습니다.
원래 저는 야생이나 야외파트를 희망했지만 조류파트 선배님께서 새의 대한 매력을 정말 많이 깨닫게 해주셔서 새에게도 관심이 커지게 된 계기였습니다.
더불어 교수님들이 이렇게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을 크게 느꼈고, 그렇게 선발된 학생들 사이에서 서로 더 좋은 시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보였기에 제가 꼭 그 학생 중 한명이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더 강해지게 되었습니다.
모의 면접 시간이 조금 지체되었지만 그동안 질문을 통해 이 과에 대해 더 세세하게 깨닫게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침내 저의 모의 면접 시간이 되었고 시간이 많이 흘러서 그런지 생각보다 긴장을 많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긴장이 되려고 할 때마다 저는 제가 여태껏 이 과를 들어오기 위해 노력한 점들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자리이다 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저는 모의 면접을 해보며 곧 있을 면접에 조금이나마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제가 지금까지 제 꿈을 위해 노력해왔던 것에 대해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온, 그리고 앞으로 끝없이 달려갈 이 길이 올바른 길이다 너무 잘하고 있다 라는 한마디가 간절하게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교수님께서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보시며 감사하게도 홍보팀에 지원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는 이 말씀을 듣고 블로그나 인스타그램뿐만 아니라 제가 부족한 부분인 유튜브 편집에 대해 공부해보아야겠다는 또 새로운 저의 목표를 만들게 되었고 현재 홍보팀장, 부회장을 맡고 계시고 성적도 잘 관리하셔서 장학금을 받으시며 다니시는 선배님의 모습을 저의 워너비로 삼게 되었고, 오히려 이 체험을 다녀온 뒤 더 상세한 계획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 그 결과로 많이 바빠졌지만 힘든 생각보다는 너무나 설레고 즐거운 마음이 커져 행복한 날들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체험활동에서 교수님과 1:1로 본 면접은 저에게 그동안 스스로 품고 있던 작은 의심들이 자신감으로 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자신감으로 절대 자만하지 않고, 시간을 허투루 사용하지 않으며 남은 기간동안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어떤 부분이던지 열심히 준비하고
합격을 하더라도 입학하기 전까지 제가 부족한 부분들을 스스로 찾아서 메꿀 수 있도록 공부해 나갈 것이며 제가 좋아하는 일, 그리고 잘하는 일을 찾았다는 것에 끝나지 않고 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써 자리잡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쭉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캠프를 통해 제가 너무나도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경험하여 잊지 못할 소중한 하루였고, 꼭 합격할 것이라는 저의 열정과 의지를 한번 더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이상으로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 2차 진로체험캠프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저는 2020년 7월 27일 이전까진 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학교에 다니며 공부하면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하는 저의 모습에 스스로 불안하고 답답했던 감정만이 커져만 갔습니다.
하루에 몇시간씩 이렇게 앉아서 공부만 하다가 성적에 맞춰 아무대학의 아무런 과나 가게되는 것이 아닌지, 정작 나의 진로를 직접적으로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현실의 벽과 크게 부딫혔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관심있는 분야를 먼저 경험하며 전문적인 자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졌고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말에 저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많은 계획과 다짐 후 자퇴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교육분야에서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고등학교까지 저의 진로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병아리, 장수풍뎅이, 누에, 강아지, 물고기 등 여러 개체의 동물들을 직접 키워보며 자연스럽게 제가 동물의 큰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동물들과 제가 늘 꿈꿔왔던 일인 교육자 라는 직업을 함께 융합해 생각해보니 사육사, 훈련사 라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고 학교를 그만둔 뒤 그 꿈을 향해 누구보다 열심히 경험하고 공부하며 노력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강아지라는 학문에 대해 더 깊히 공부해보자 라는 생각을 하였고
작년 그리고 올해까지 반려동물 관리사,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애견스타일리스트 3급 필기 시험 합격 이후 실기 준비와 함께 식품관리사, 장례플래너, 도그워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관련 직종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보고 경험해보고자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하여 애견카페, 애견샵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많은 것을 실전에서 직접적으로 배우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반려동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공부들을 해보다보니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가 훈련, 행동교정, 사육 쪽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육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갈 수 있는 대학과 과가 어디일까 의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열심히 정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정말 수많은 반려동물과가 있었지만 반려동물이라는 한정된 교육의 커리큘럼과 그 안에서 실질적으로 배우는 내용이 제가 추구하고 공부하고자는 방향과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을 하여서
대학진학을 고민하던 와중,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과를 발견한 동시에 심장이 너무나도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교육의 방향과 제 꿈인 사육사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자질향상과 더불어 소중한 경험들을 배워나갈 수 있겠다 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모님과 상의 후 바로 캠프 신청을 하였습니다. 차로 장작 5시간이 소요됬지만 후회스러운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전날도 갈 생각에 떨림과 설레임의 감정이 공존하여서 2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하였지만 피곤한 감정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새벽 5시 30분쯤에 출발을 하였는데도 차가 조금 막히고 중간에 화장실을 들리는 바람에 10시 15분 정도에 도착을 하게 되어 가자마자 견학 중인 야생파트로 가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파트가 총 6개, 조는 A~F까지 있었는데 저는 F조였고 파트를 각각 20분씩 돌아가면서 파트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번째로 야생파트에서는 일본원숭이, 코아티, 대만원숭이, 라쿤을 보았는데 홈페이지에서 본 동물원의 모습만을 보다가 이렇게 실제로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고 사진보다 환경도 좋고 동물들이 관리를 잘 받는다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재학 중인 선배님들께서 파트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경청하며 들었습니다.
그렇게 안에서 동물들을 보다가 밖으로 나가니 다른 원숭이들도 있었습니다.
설명해주시는 분이 여자 원숭이들이 여자를 특히 싫어한다는 말씀을 해주시고 원숭이를 눈을 마주치며 잠시 쳐다봤는데 유리창에 매달리며 입을 벌리고 화내는 모습에 조금은 놀랐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원숭이의 경우 예민하여서 여학생들은 친해지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이를 듣고 원숭이는 강아지 고양이보다 훨씬 더 많은 교감과 소통 시간이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과 다른 여자선배분이 이 원숭이와 친해지기 위해 숏컷도 하고 왔다 라는 말을 듣고 저 또한 꼭 대경대의 여자원숭이들과 교감하는 것에 성공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오기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파사파트를 갔습니다.
파사파트에서는 실내로 들어가기 전에 뱀을 목에 두르고 계신 선배님들께 간단한 파트 소개를 받은 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뱀은 어렸을 때 동물원에 가서 목에 두르고 사진 찍어본 적 이후로는 처음보는 것이라서 떨리기도 하였고, 만져보는 것은 아직 용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실내에서는 거북이 두마리가 함께 바로 제 발 밑에서 다니고 있었고, 체험이 끝날 때까지 두마리가 함께 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종류의 뱀과 도마뱀들을 가까이에서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희귀한 종들과 국내에서 보기 힘든 긴 뱀 또한 볼 수 있어서 신기한 경험이었고, 큰 육지거북이를 유심히 보았었는데 거북이답게 걷는 것도 그리고 먹는 것도 정말 느렸지만 생각한 것보다 거부감이 들지 않았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같은 곳에 있는 곤사파트를 체험했는데 어류, 파충류, 양서류, 절지류 등 카멜레온이나 물고기 거미 등의 개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자주 보던 물고기 종류 뿐만 아니라 쉽게 볼 수 없는 종의 물고기,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만 접해보던 카멜레온의 모습을 실제로 관찰해보았고
거미를 직접 꺼내서 보여주셨는데 직접 만져보진 못했지만 생각보다 거부감이 심하게 들진 않았고 파사나 곤사의 동물들에게는 큰 관심과 흥미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가서 보니 각 개체들이 어떤 성격과 특징을 가지고 있을지 조금의 호기심이 생긴 것 같습니다.
자유자재하게 동물들을 다루시는 재학생 선배분들의 모습을 마주할 때마다 제가 꼭 내년에 이 학교에 합격해서 본받고 싶다라는 생각과 의지가 불타올랐습니다.
이렇게 파사와 곤사파트 체험이 끝나고 다음으로 조류파트에 갔습니다.
먼저 종류도 크기도 다양한 새들이 반겨주었고 망고라는 친구가 기분이 상해서 계단에 올라가 내려오지 않던 모습이 새도 사람처럼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구나라는 점을 느껴 조류파트에 들어오자마자 저를 미소짓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층에서 설명을 듣는 와중 중간중간에 소리를 지르는 새의 소리에 깜짝 놀라긴 했지만 이후 앵무새들의 개인기들인 안녕, 사랑해, 비행훈련 등을 보며 새가 사람과 이정도까지 교감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사육사라는 직업에 더욱 더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특히 홍금강 청금강이라는 새를 처음 접했는데 크기도 크고 색깔도 너무나 예뻐서 조류에 대해 접해본 적이 없었던 저도 거리낌없이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가장 작은 앵무새인 청귤이라는 이름을 가진 친구를 직접 만져보았는데 가까이에서 보고 귀여움에 한 눈에 반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더 많은 개체의 새들을 구경하였는데 한 마리 한 마리 모두 각기 다른 외모와 성격,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계속해서 말을 하는 새들을 보며 색다른 매력을 느껴 꽤 오랫동안 관찰을 했던 것 같습니다.
조류파트에서의 체험 시간은 유독 짧게 느껴졌고 다음 야외파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야외파트에는 강아지, 염소, 양, 돼지, 토끼 등 견과 가축으로 나뉘었고, 다른 건물에 있던 애견 미용실에서 설명을 받고 야외파트의 여러마리 강아지들의 개인기도 보고 간식도 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트설명을 듣고 있는데 골든 리트리버 친구가 갑자기 제 무릎에 턱을 대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조심스럽게 만져주었습니다.
대형견이 특히 많았는데 리트리버, 그레이트 핀, 말라뮤트, 중형견으로는 보더콜리 친구가 있었습니다..
개인기는 손, 엎드려, 통과, 빵, 사랑해 등을 보여주셨는데 사랑해라는 개인기를 할 때 과격하게 하는 바람에 소리가 크게 나서 모두가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원반 던지기도 가능하다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실내였기 때문에 보지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제가 직접 앉아와 업드려를 시킨 후 간식도 줘보고 만져보는 교감의 시간도 가지면서 이 대형견 친구들과 어질리티같은 대회에 나가 환상의 궁합을 보여주며 동물과 소통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또 한마리씩 담당자를 맡아서 돌보는 방식이 그 동물들과의 더 깊은 관계를 초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동물파트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는 기니피그, 슬로우리스, 쥐, 페럿, 다람쥐, 사막여우 등 다양한 소동물들이 있었는데
슬로우리스가 안쪽에 숨어있어서 직접 보진 못하였지만 담당자분께서 보여주신 사진을 보니 똘망똘망한 큰 눈을 가진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또 여우와 비슷하게 생긴 두마리가 작은 집에 들어가서 얼굴을 맞대어 자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웠고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처음 본 사람들이 큰 물체를 들이대면서 소리를 내면 동물들이 놀랄 것 같아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페럿 두마리를 직접 꺼내주셔서 배 쪽을 만져보았는데 자다 일어나서 그런지 무척 따뜻했습니다. 한마리는 흰 색에 빨간 눈을 가지고 있었는데 눈의 색깔이 모두 다른 것에 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다람쥐 한마리는 소극적이고 다른 한마리는 활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며
같은 개체의 동물이더라도 이렇게 성격이나 특성이 가지각색인 부분이 강아지, 고양이와 매우 유사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였습니다.
이렇게 6개의 파트를 모두 체험한 뒤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시락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고, 같은 조에서 금방 사귄 친구와 같이 밥을 먹었습니다.
밥을 먹으면서도 체험한 내용, 면접 등 과에 대해 많은 대화를 함께 나누었고 처음 만난 사이였지만 서로 관심분야가 같고 통하는 부분이 매우 많았기에 하고 싶은 말이 많아 소통이 끊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식사가 끝난 뒤 잠시 캠퍼스 구경을 하다가 김송병 교수님의 why 동물사육복지과? 라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진로체험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뜻깊었던 시간이 이 강의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교수님의 말씀의 공감이 너무되어서 무의식적으로 제가 고개를 계속해서 끄덕이던 저의 모습을 발견하였고, 앞에서 식사 후 몰려오는 졸음에 못이겨 잠을 청하던 친구의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만큼 저는 제가 원하고 궁금했던 그리고 제가 바랬던 교육의 커리큘럼과 질을 가지고 있는 과인 것을 느꼈고, 저의 선택에서 평생 후회없는 일임을 확신하며 이 곳에 합격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에서 원하는 학생이 누구인지에 대해 한번 더 되짚어보았고
개인적으로는 강의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 더 듣고 싶었던 아쉬움도 남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선배님들과 간담회를 통해 궁금한 점들을 질의응답하며 교수님과의 모의면접을 대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재학생 선배님들께 과와 대학생활에 대해 많이 물어보았는데 질문을 따로 준비해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궁금한 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선배님들이 돌아가며 다가와주셔서 편하게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각 파트에 대한 장단점도 듣고, 어떤 파트를 할지도 생각해보며 저의 꿈을 더욱 가까이서 그려나갔고 모두 열정적이신 모습을 보며 좋은 시너지와 자극을 듬뿍 받아간 것 같습니다.
또한 해부학이라는 과목을 대부분 가장 어려워하고 학점이 가장 안나온다는 말씀을 듣고 입학 전 개인적으로 미리 선행 학습을 하여 학점을 잘 받아보자 하는 열정이 불타올랐습니다.
재학생 선배분들께 이렇게 직접적으로 물어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데 정말 좋은 기회였고 경험이었습니다.
원래 저는 야생이나 야외파트를 희망했지만 조류파트 선배님께서 새의 대한 매력을 정말 많이 깨닫게 해주셔서 새에게도 관심이 커지게 된 계기였습니다.
더불어 교수님들이 이렇게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을 크게 느꼈고, 그렇게 선발된 학생들 사이에서 서로 더 좋은 시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보였기에 제가 꼭 그 학생 중 한명이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더 강해지게 되었습니다.
모의 면접 시간이 조금 지체되었지만 그동안 질문을 통해 이 과에 대해 더 세세하게 깨닫게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침내 저의 모의 면접 시간이 되었고 시간이 많이 흘러서 그런지 생각보다 긴장을 많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긴장이 되려고 할 때마다 저는 제가 여태껏 이 과를 들어오기 위해 노력한 점들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자리이다 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저는 모의 면접을 해보며 곧 있을 면접에 조금이나마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제가 지금까지 제 꿈을 위해 노력해왔던 것에 대해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온, 그리고 앞으로 끝없이 달려갈 이 길이 올바른 길이다 너무 잘하고 있다 라는 한마디가 간절하게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교수님께서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보시며 감사하게도 홍보팀에 지원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는 이 말씀을 듣고 블로그나 인스타그램뿐만 아니라 제가 부족한 부분인 유튜브 편집에 대해 공부해보아야겠다는 또 새로운 저의 목표를 만들게 되었고 현재 홍보팀장, 부회장을 맡고 계시고 성적도 잘 관리하셔서 장학금을 받으시며 다니시는 선배님의 모습을 저의 워너비로 삼게 되었고, 오히려 이 체험을 다녀온 뒤 더 상세한 계획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 그 결과로 많이 바빠졌지만 힘든 생각보다는 너무나 설레고 즐거운 마음이 커져 행복한 날들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체험활동에서 교수님과 1:1로 본 면접은 저에게 그동안 스스로 품고 있던 작은 의심들이 자신감으로 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자신감으로 절대 자만하지 않고, 시간을 허투루 사용하지 않으며 남은 기간동안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어떤 부분이던지 열심히 준비하고
합격을 하더라도 입학하기 전까지 제가 부족한 부분들을 스스로 찾아서 메꿀 수 있도록 공부해 나갈 것이며 제가 좋아하는 일, 그리고 잘하는 일을 찾았다는 것에 끝나지 않고 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써 자리잡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쭉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캠프를 통해 제가 너무나도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경험하여 잊지 못할 소중한 하루였고, 꼭 합격할 것이라는 저의 열정과 의지를 한번 더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이상으로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 2차 진로체험캠프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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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정말 대단합니다. 너무 우수해서 어떻게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네요.
꼭 합격해서 내년에는 캠퍼스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