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질문에 답변드릴께요.<br><br>1, 2학기 수시모집의 경우 수능성적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br>고교 1, 2학년 성적 중 각 학기당 석차가 가장 우수한 두 과목씩만을 가지고 사정합니다.<br>따라서, 1, 2학기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경우 수능시험을 따로 치를 필요는 없습니다.<br>또 다시 수능시험을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것은 매우 힘들 것으로 판단되므로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br><br>또한 독자기준 특별전형으로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br>독자전형의 경우에는 성적은 전혀 반영하지 않고 면접성적으로만 선발하게 됩니다.<br>참고로 독자기준 특별전형의 자격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br>ㅇ 해당 학과 교수에게 자질을 인정받아 추천을 받은 자<br>ㅇ 학과와 관련된 특별한 소질을 가진 자로서 담임교사, 동아리 지도교사 또는 학교장 추천자<br>ㅇ 학과와 관련된 공모전이나 대회 수상자(시ㆍ군 단위 이상의 자치단체, 대학, 기관/협회 주관)<br>ㅇ 학과와 관련된 분야 기관ㆍ단체ㆍ협회장 추천자 또는 동일 기관에서 3개월 이상 교육을 받은자<br>ㅇ 학과와 관련된 분야에서 재직중인자 또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자<br>ㅇ 고교재학시 모범상, 효행상, 봉사상 등 수상자<br>ㅇ 해당 학과 교수에게 자질을 인정받아 추천을 받은 자<br>ㅇ 고교 3년간 사회봉사활동이 80시간 이상인자<br>ㅇ 학과와 관련된 국가기술자격증, 공인된 민간자격증 1개이상 소지자 <br>ㅇ 학과와 관련된 직업전문학교 6개월 이상 수료자 <br>ㅇ 국가유공자 자녀, 3세대이상 동거자, 65세이상 노인, 주부<br>ㅇ 외국어능력우수자(토플400점, 토익650점, 일본어 능력3급 이상인 자)<br>ㅇ 해외어학연수 6개월이상 수료자<br>(한가지 이상만 해당되면 지원 가능) <br><br>어려운 여건 속에서 꿈을 버리지 않고 노력하는<br>효진학생의 모습에서 희망의 두글자를 떠올리게 하는군요.<br>비 온 뒤에 땅은 더욱 굳어진다고 합니다.<br>온실 속의 화초보다 산야의 잡초들의 생명력이 더욱 깁니다.<br>역경을 한번 극복해 보면<br>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br>당당히 맞설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 법입니다. <br>그것보다 더 큰 자신이 어디에 또 있을까요?<br>용기를 내어 한번 도전해 보세요.<br>반드시 신은 효진학생의 편에 서 있을 것입니다.<br><br><br> 주소 : &lt;br&gt;<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