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안녕하세요. 이런 좋은 학과가 있었네요.<br><br>전 24세의 인천의 한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 있는 여대생입니다~<br><br>집안의 큰 사정상,  아직 졸업도 못했지만 이미 여성으로서 취업 나이의 마지노선;을 지나고 있네요.. <br><br>전 큰 돈을 벌기보다는, 제가 행복하고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사람만을 위해 동물을 조련시키기보다는, 정말 친구처럼 함께 즐겁게 살고 싶어요.. 전 동물과도 소통할 수 있다고 믿는데, 사람들은 절 좀 유치하게 보죠;; <br><br>어려서부터 동물이 참 좋았습니다. (사실, 모든 생물을 사랑하지는 않지만.. 다리가 너무 많거나 너무 없는 애들은, 함께 살아가며 마주칠 때 여전히 껄끄럽습니다!)<br><br>이제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요즈음.. 조련사와 사육사를 알아보니, 채용도 워낙 적고, 24세 이하만 받더라구요..^^ 안타까워하며 이리저리 정보를 보다가 위 학과를 보게 되었는데.. <br><br>만약, 위의 학과로 오고 싶다면.. 수능을 다시 준비해아하나요? 편입의 기회는 없는지요. 만약 신입생으로 입학해야한다면.. 장학제도는 잘 되어있나요? 사실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서.. 그리고, 저와같은 만학도도 좀 있는지, 졸업 후..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지. <br><br>그리고 제가 , 중국어를 전공하면서 중국의 동물원을 눈여겨뒀거든요. 정말, 초식 / 육식으로 나뉘어 커다란 울타리를 안에서 모두 함께 노니는데.. 에덴동산같이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외국으로 연결될 수 있는 여지도 있는지요. <br>조언 부탁드립니다. <br><br>교수님.. 동물들과 함께한 사진을 뵈니 행복해보입니다.. ^^ <br> <br> 주소 :  인천  계양구 계산4동 은행마을 아주아파트 410동 404호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