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9일 1시에 면접본 김원호입니다.
우선 후기를 늦게 적은 점 정말 죄송합니다!
인천에서 경산은 먼 거리였기에 아침 일찍 준비하고 출발하면 제 컨디션에 부담이 갈 것 같아 전 날에 출발하여 방을 잡고 다음날 아침에 출발하였습니다.
자기 전까지도 전화로 모의 면접을 하고 아침에 학교로 가면서도 옆에 계신 부모님과 모의 면접을 했습니다.
학교에 도착하며 건물안은 많은 선배님들이 계셨고 강의실로 들어가자 두 명의 선배님들이 긴장하지 말고 저희가 하고 싶은 말을 하라 하시면서 조언을 해주며 저희의 긴장을 풀어주셨습니다.
면접 자기소개서를 적고 김송병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동사과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면접은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본 면접이여서 그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 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상 질문지와 여러가지 입학상담 글을 읽어보며 면접을 준비하면서 많은 지인들과 모의면접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면접실에 들어가 면접관분들 앞에 앉아 얘기를 하려니 너무 떨려 제가 준비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잘 해드리지 못 해 면접 후 아쉬움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을 조금이라도 전해드린 것 같아 후련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1차에 붙는다면 좋겠지만 떨어지더라도 2차에 지원하여 꼭 저의 꿈을 위해 합격하고 말겁니다!.
면접때 전해드리지 못 한 저의 의견들을 합격하여 입학하고 난 후 다시 한번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