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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상담(동물보건과)

마음을 굳게 먹을 수 있었던 하계진로캠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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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민 작성일2024-09-09 17:08 조회14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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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2024년 하계진로캠프에 참가하게 된 고등학교 3학년 유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4월쯤부터 사육사라는 꿈을 꾸게 됐습니다.
이전 진로도 동물과 관련되어있는 직업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회의감이 들어 잠깐 방황하던 시기에 어느 날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사육사 인터뷰 영상을 보고 동물에 대해 끝없이 공부하고,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동물과 교감하는 사육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사육사라는 직업을 꿈꾸면 안 되는 것을 알기에 우선 사육사라는 직업에 대해 심화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육사와 관련된 인터뷰, 브이로그, 다큐, 영화를 다 찾아 2~3번씩 돌려 봤으며,
사육사분들이 직접 쓰신 책들을 사서 읽거나, 직접 동물원에 가서 사육사분들이 하시는 일을 가까이 보고 오고, 내가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고, 진정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진지한 고민 끝에 사육사라는 꿈을 꾸게 됐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과 자주 동물원에 가고, 초등학생 시절부터 바닷가재, 샌드피쉬 도마뱀, 햄스터, 토끼, 기니피그 2마리, 강아지 임시보호 등등 여러 동물을 맡고 케어하면서 자라온 게 큰 영향을 주었고, 그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셨던 부모님께 큰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사육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사육사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 찾은 대학교가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였습니다.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전부 보며 느낀 점은 정말 다른 곳과는 다른 특별한 학교임을 알았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공부하고, 학생이 동물을 직접 담당하여 교감을 나누는 학교가 흔치 않기에 대경대라는 학교에 더더욱 가고 싶었습니다. 이 학교에서 제 꿈이 한 발짝 시작한다 상상하기만 해도 매우 벅차오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대경대에 가기 위해 하계진로캠프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저는 캠프 당일날 시간대가 애매하여 기숙사에 머물렀습니다. 2시 30분에 도착하여 기숙사에 짐을 정리하고 미래에 제가 다닐 대경대를 상상하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첫 번째로 간 곳은 당연히 DK동물원 실습관이었습니다. 함부로 들어갔다가 동물들이 처음 보는 사람 때문에 놀라 스트레스를 받을까 깊숙하게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DK동물원 주변에 있다는 사실 자체가 저에게는 설렘이었고, 기쁨이었습니다. 조금만 더 안에 들어가면 내년에 볼 동물들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부푼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 같은 기숙사 방을 같이 쓴 친구와 함께 일찍 로비로 나와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시간 내내 너무 두근거렸고 후회하지 않도록 알차게 배워서 나가고 싶었습니다.

 저는 e조에 배치됐고 제일 첫 번째 순서로 야외 파트를 봤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들이 앉아, 엎드려, 짖어 등등 제대로 다져진
개인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선배님들과 합을 맞춰 개인기를 보여주는 모습은 정말로 멋져 보였고,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또한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의 마스코트인 마린이를 실물로 보게 돼서 영광스러운 자리처럼 느껴졌습니다. 야외 파트 강아지들이 전부 털갈이 시즌이라 다들 영상에서 보던 것보다 더 복슬복슬해서 매우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야외 파트에는 강아지 말고도 양, 돼지, 토끼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보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내년에 입학하게 된다면 꼭 보고 싶습니다.

 야외파트를 다 보고 난 후 파사 파트에 갔습니다. 파사 파트에서 기억에 많이 남는 친구는 바로 오네이트 모니터인 오짱이와 그린이구아나인 청이였습니다. 오짱이는 파사에서 가장 큰 도마뱀이라는 정보를 미리 알고 만나봤는데 실물로 보니 정말 몸집이 커서 압도 당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오짱이가 실물에 비해서 굉장히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설명해주셔서 오짱이의 반전 매력에 웃음이 계속 새나갔습니다. 청이는 정말 말 그대로 한 눈에 딱 꽂히는 아이였습니다. 어쩜 그리 예쁘게 생길 수 있는지 청이의 매력에 푹 빠져서 시선을 뗄 수 없었습니다. 청이 사진만 여러개 찍은 것 같습니다. 청이를 하도 흥미롭게 쳐다보고 선배님께 질문을 많이 해서 그런지 선배님께서 직접 들어가 청이와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청이가 지금 예민한 시기라서 물 수도 있기 때문에 선배님께서 대신 청이를 쓰담아 주셨는데. 그 장면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긴 뱀인 레틱 파이톤 노랑이도 정말 인상 깊었으며 자라나 전갈, 타란튤라, 게코 도마뱀, 아홀로트 등등 파사 파트에서 정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다음에는 정글랩에 가서 구경했는데 정말 자연 그대로를 담으려 노력한 현장이었습니다. 식물 사이에 숨어 있는 도마뱀을 찾는 과정도 정말 즐거웠고 안에 있던 조류들도 비주얼이 귀여워서 웃음이 자동으로 나왔습니다.

 다음은 보건사 실습을 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고슴도치 배 마사지 실습을 맡았는데 고슴도치가 혹여나 저의 실수로 인해 아파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까 조심조심하다가 완벽한 배 마사지 제공을 못해준 탓에  고슴도치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고슴도치 가시가 떨어져 있어서 주워서 가시 관찰을 하였는데 고슴도치 가시 안이 텅 비어져 있는 사실을 그때 처음 깨달았습니다. 얼른 동물에 대해 배우고 싶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다른 장소도 돌아보며 선배님들께 동물과 관련해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도 하고, 호기심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고 날씨로 인하여 보건사 실습을 했던 곳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밥을 먹는 내내 대경대에 있다는 사실과 살아 생기 넘치게 움직였던 동물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저의 수많은 기대감과 생각으로 인해 별 거 아닌 식사 시간이 기억에 오래 남을 순간이 된 것같습니다.

밥을 다 먹고 난 후에는 강의실에서 모든 학생들이 모여 조인호 사육사님과 김송병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대경대에서 졸업하여 실제로 사육사로 일하고 계신분을 보니 정말 신기했고, 미래의 나도 대경대의 자랑이 되어 언젠가 나와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강의를 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인호 사육사님의 강의를 들으니 참 유익했습니다. 동물원과 사육사의 과거 역할과 현재 역할을 비교하며, 사육사의 중요한 역할과 마음가짐은 무엇인지 또한 사육사를 꿈꾸는 이들이 왜 대경대에 와야하는지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대경대는 직접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학교며, 커리큘럼이 탄탄하고, 사육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딱 맞는 학교다 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조인호 사육사님 강의를 듣고난 후에는 김송병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가 시작하기 전 다들 너무 조는 것 같다며 깨우셨는데 조인호 사육사님의 강의를 집중하느라 조는 사람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은 제 자신에게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김송병 교수님의 강의는 정말 명강의였습니다, 대경대의 기본적인 정보부터 시작해서 깊숙이 들어가는 정보까지 교수님의 말 한 글자 한 글자를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대경대는 이색학과로 유명하며, 경남 밀양시도 인증한 학교. 반려동물부터 야생동물까지 직접 전담하여 키울 수 있는 곳이고, 동물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아 열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지금 시대는 자본주의 시대이고 반려동물 연관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고, 내가 좋아하니 당연히 더 열심히 하게 되며, 열심히 한 만큼 돈이 따라온다. 대경대는 취업 전망이 매우 좋은 곳으로, 공무원으로도 갈 수 있고, 동사과/동보과는 취업률 70%가 넘는다. 직업으로서 동물 관련 분야의 장점은 만족감과 행복감, 위에서 말했던 즐기며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고, 평생 직업으로 삼기 좋다,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으로 새로운 분야를 발굴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습니다. 수많은 대학교 중 왜 대경대인가 하면 전국 모든 동물원 사육사 중 대부분이 대경대 졸업생이며, 학교에 대한 높은 인지도 덕분에 산업체에서 대경대 졸업생을 우선 채용 희망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동물원 실습관에서 풍부한 경험을 배울 수 있고, 타대학 반려동물과의 차이점을 말해보자면 동물 간호 일상화 및 협력 동물 병원과의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대학 부속 동물 병원 설립 예정이라고 예고해주셨는데 얼른 병원이 설립해서 동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대경대에서 동사과/동보과에 대한 지원을 많이 해주는구나를 어림짐작했습니다. 대경대에 있는 교수님들은 모두 실무 전문가로 이루어졌으며,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 많으시다 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고 대경대에 입학하여 교수님들의 수업을 얼른 듣고 싶었습니다. 대학 선택시 고려사항도 말씀해주셨는데 1.왜 타대학에는 동물이 없는지. 2. 동물이 있다면 얼마나 다양한지. 3. 직접 경험 가능한지 1) 직접 사육 둥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지 2) 지속적으로 가능한지 이 대답을 모두 충족한 대학은 오로직 대경대뿐인 것 같습니다. 다른 대학를 찾아보고 싶어도 이 모든 고려사항을 충족하는 곳은 대경대만큼 탄탄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면접 팁도 알려주셨는데 일찍 오는 순서대로 열정이 보여 합격한다 하셨으며, 교수님께서  원하는 업체에 취업시킬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보신다 하셨고 동물 관련 지식이 많다 해서 뽑아주지는 않으며. 대경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이 있으면 합격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말을 잘하거나, 외모가 반반하다 해서 뽑아주는 것이 아닌 지원동기나 인성, 성실성, 발전 가능성, 정직성, 열정, 의지, 합격을 위한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본다고 하셨습니다. 대경대 동사과/동보과에 잘 어울리는 위에 사항을 마음에 새기고 노력하는 학생이 되도록 힘내고 싶습니다. 면접 주요 질문 내용 사진을 찍고 집에 가는 길에 여러번 답변을 생각했습니다. 역시 꾸밈 없이 진실된 마음이 제일 중요하고, 저의 진실된 마음을 정직하게 보여주는 것이 교수님들 마음에 드실 것 같습니다. 멋진 강의를 보여주신 강인호 사육사님 그리고 많은 중요한 사실들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송병 교수님께 정말 큰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강의를 듣고 나서는 장소를 옮겨 선배님들과 간단한 간담회를 했습니다. 대경대 동아리부터 해서 위령식 이야기, 대경대 동사과/동보과 규정, 동물과 친해지는 과정, 동물과 관련하여 인상 깊었던 일화 등등 깊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배님께 추가 질문을 하려던 순간 모의 면접이 다가왔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떨리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말을 잘 더듬는 사람이라 혹시나 내가 말을 너무 더듬거리면 어쩌지 싶었습니다. 말을 잘한다 해서 뽑히늰 건 아니지만 저의 의견을 당당하고. 교수님들께서 듣기 편하시도록 또박또박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긴장되는 상황이었지만 왜인지 모를 행복한 감정에 부풀어 올라서 옅은 웃음이 나왔습니다. 생각나는 질문은 대경대 동사과/동보과 지원 동기, 자신의 강점과 단점, 부모님께서 자신의 진로를 반대하신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이정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저의 강점으로 관찰력과 행동력을 말했는데 교수님께서 우리 학과가 원하는 인재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그날 하루는 정말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내가 대경대 동사과/동보과에 딱 맞는 인재라니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이 강점을 더욱 크게 만들고 싶은 그런 면접을 마무리하고 날씨 때문에 못 봤던 다른 파츠들의 동물들 개인적으로 구경나갔습니다.

 제가 제일 궁금하고, 보고 싶었던 조류 파트를 먼저 가봤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보고 싶었던 구관조와 다이아몬드 비둘기 정말이지 감동 받을 정도로 너무나도 예쁜 아이들이였습니다. 올망졸망한 눈에 반짝이는 눈빛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사르륵 녹는 기분이 이런 거구나를 느꼈습니다. 외에도 홍이, 루이, 뾰롱이, 로꼬 등등 조류들의 아름답고, 화려한 깃털과 귀여운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 속에 생생합니다. 공작새를 못 본 건 아쉽지만 그래도 귀여운 아이들을 많이 봐서 만족한 파트 구경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소동파트를 가봤습니다. 소동 파트에서는 정말 작고, 귀여운 아이들이 가득해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선배님께서 페럿을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셨는데 정말 따뜻하고... 작은 생명체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들리는 기니피그 소리도 정말 귀여워서 웃음 외에는 아무 표정도 안 나오는 파트였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은 친구는 스컹크 호야, 쭈야입니다. 특히 알비노 스컹크인 쭈야가 제일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어디가서 쉽게 볼 수 있는 스컹크가 아니라 더 신기했습니다. 슬로우로리스인 로우, 로리도 어디서 자고 있는지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야생파트로 가서 라쿤, 코아티, 원숭이를 봤습니다. 코아티가 한 마리가 튀어나와 있는 철창쪽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삐쭉 튀어나온 털은 아직도 만져보고 싶다는 감정이 남아있습니다. 라쿤을 실제로 봤을때는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커다란 크기만큼 귀여움도 커서 금방 적응하고 라쿤을 자세히 관찰했습니다. 라쿤 관찰 후 원숭이들을 보러 가는 길은 아주 조금 긴장 됐습니다. 눈이 마주치지 않도록 원숭이들이 흥분하지 않게 조심하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을 보러 갔습니다. 눈을 마주치지 않도록 원숭이를 관찰하느라 자세히 보지는 못 했지만 그래도 털 색이 너무 예뻐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멀리 있던 허스키가 보여서 선배님께 부탁해서 조금 더 가까이서 봤습니다. 허스키는 처음 보는데 정말 크고, 멋지고, 잘생긴 친구였습니다. 선배님께서 허스키 개인기나 귀여운 사진을 보여주셨는데 정말 멋진 동시에 귀여움도 충분한 친구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구경하다 보니 6시가 되었고 이윽고 집에 돌아갈 시간이 와서 짐을 챙기고 갔습니다.

이날은 정말 저에게 있어서 인상 깊고, 잊지 못 할 그런 경험을 해준 날이었다 생각합니다. 집에 돌아가면서 대경대에서 찍었던 사진과 동영상을 여러번 돌려보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학교로 돌아와서는 친구들에게 자랑 아닌 자랑을 하며 무슨일이 있었는지 무슨 동물을 봤는지 설명하는 그 순간이 정말 다녀오길 잘 했다 정말 뿌듯하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다음에는 하계진로캠프 학생이 아닌 대경대 동사과/동보과 학생으로 동물들을 보고 , 교감하고 싶고 저와 비슷한 꿈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 대화하고 열정적인 교수님들께 제자로써 배우고 싶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대경대를 향한 제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런 멋지고,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1번도, 2번도 모든 기회가 다 대경대인 것 같습니다 아직 부족하고 모자란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7월 16일에 올린 줄 알고 안 올리고 있었습니다. 인터넷 문제로 인해 올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늦게 확인하고 지금 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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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유민학생 너무 반가워요~~
후기 너무 잘 썼네요. 
이 정도의 글솜씨 실력과
열정이면 충분히 합격하고도 남습니다.
이런 열정을 내년에 대경대에서 발산해 보기를 바랍니다.
후기 정말 잘 읽었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