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 면접을 봤던 장정아라고 합니다.
오늘 면접을 보게되었는데 며칠 전 부터 면접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도 생각해보고 노트도 써보고 노력을 많이했습니다.
막상 면접 할 때가 되니까 너무 떨려서 교수님의 질문에 거의 대답을 잘 못했습니다.
같이 들어가서 면접을 보셨던 분은 대답을 너무 잘하시고 그만큼 노력하신게 느껴졌는데 저는 제가 노력한만큼 답변을 잘 못 드린것 같아 걱정되기도 하고 많이 속상하기도 합니다.
면접조서를 썼지만 막상 말로 하려니까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서 대답을 못했습니다. 생각했던만큼 저의 노력도 잘 전달되지 않았던것 같고..
여기 지원하신 분들이 모두 다 같은 마음이겠지만 너무 속상한 마음에 질문을 남깁니다.
혹시나 대답을 잘 못했더라도 수시1차 선발 기준은 면접조서를 참고하여 결정되나요? 그리고 저는 배동화, 김은석 교수님께서 면접을 진행해주셨는데 다른 교수님들도 저의 면접조서를 보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