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소심한 사람도 할수 있을것 같은 사육사만으로는
좋은 직장을 찾기가 한정되어 있고 많은 보수는 기대하기도 힘듭니다
조련사 훈련도 받아야 하고 관객을 상대로 공연도 해야하고 하는
멀티플레이어를 지향하는 동조과로서는
급내성적 성격이나 급소심은 아주 곤란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훈련에 의해서 고치면 어느정도 달라질수는 있죠
물론 본인의 대단한 각오와 변신이 요구됨은 기본이 되겠습니다
일단 동조과에 합격은 해야 변화의 기회를 가질수 있으니까
하계조련캠프에 참가하여 소심과 무숫기를 떨치기 시작하는게 급선무겠군요
동물들도 사육사 조련사가 소심하여 적절히 능동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말귀를 잘 못알아 듣는답니다 사람보다 뒤떨어지는 존재들이니까요
쩜쩜쩜(...)하고 마음속으로만 통할려다간 답답한 시츄에이션이 자꾸 생기죠
동물세계에서 주역으로 살아갈려면 하여간 성격교정은 해야합니다
매개치료를 받아야할 정도의 소심성격은 빨리 고쳐야함이...우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