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23일 토요일날 하계진로캠프에 참가한 이현도입니다 이번 하계진로캠프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


제가 중학생때 부터 꿈을 사육사로 정해왔지만 고등학생이 되고 나니깐 대학교를 정하는걸 많이 고민했습니다.
 고1때 부터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에 가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넘어야 할 큰 벽이 있었습니다 큰 벽이 부모님인데 부모님은 전문대에 가는 것을 처음에는 완강하게 반대를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이제 취업할 때 4년제 대학에 밀리고 돈을 별로 못 받을거다 등 수 많은 이유로 반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니다 사육사라는 직업은 이론보다 경험, 경력, 실무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대화를 할수록 가족의 분위기는 안 좋아지고 저는 대학교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4년제 동물관련학과를 찾아도 보고 지식인에 글도 올려봤지만 별로 나아지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노력을 보여주고자 반려동물종합관리사 라는 자격증을 알아보았고 그 책을 사서 공부를 한 뒤에 시험을 쳐서 땄습니다. 그 뒤로 이제 부모님도 조금씩 저를 인정해주고 이제 고3 초반때 이야기를 해서 부모님도 니가 가고 싶은 대학을 가라고 해서 넘어지지 않을 것 같은 큰 벽이 이제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경대를 찾아보다가 하계진로캠프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신청을 하게됐습니다.

이제 하계진로캠프에 대해서 얘기해보자면 정말로 상상 그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제가 7시에 출발해서 9시10분쯤에 도착을 했었는데 도착을 하고나니 선배님들이 직접 마중나와서 친절히 길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접수를 하고 의자에 앉아서 원서 작성을 끝내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0시부터 시작을 했는데 처음에 간 곳이 파충류파트 였습니다. 안에 들어서자마자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도마뱀이나 거북이, 뱀 등 을 보았습니다.
많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냥 영상으로만 보던게 제 눈앞에 있으니깐 신기하고 직접 만져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구경을 하다가 20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그 뒤로 동물보건실에서 소 중형견을 이용한 체온과 심장박동을 쟀습니다. 솔직히 체온계를 뒤로 넣으려고 하니 많이 긴장되고 손이 떨렸습니다. 무사히 끝냈고 야외파트의 대형견을 만나서 개인기를 봤고 염소와 양 그리고 돼지까지도 신기하고 목장에 온 것 같았습니다.
그 다음에 소동파트로 갔는데 일단 들어가자마자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났지만 다양하고 귀여운 동물을 보니 신경쓰이지 않게 됐습니다. 특히 관심있게 본 동물이 페럿인데 자고있는 모습이 귀엽고 너무 귀여웠습니다 다람쥐나 사향고양이, 스컹크 등 정말로 신기하고 귀여운 동물들이 많았습니다. 그 뒤로 조류파트의 금강 앵무나 구관조 등 사람 말을 따라하는게 신기했고 야생파트의 일본 원숭이인 끼끼, 까까 등 귀엽고 안길 때 점프하려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이제 정말로 중요한 특강을 들었습니다 특강에서는 대경대의 강점과 장점을 설명해주셨고 대경대 면접을 볼 때에 중요한 질문이나 많은 꿑팁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대경대 말고 어떤 대학교를 가야하는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는게 좋았습니다. 그러다 이제 1시간이 금방 지나갔고 또 듣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대망의 교수님, 선배님의 간담회 및 모의 면접을 했습니다. 처음에 자리에 모였을 때 많이 어색하고 낯을 많이 가렸는데 선배님들이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금방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궁금하던 기숙사나 학과 분위기 등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점점 질문을 할 수록 대경대에 점점 더 오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져갔습니다. 그렇게 재밌게 이야기를 하다가 모의 면접을 하게 되었는데 교수님들도 친절하게 저희의 긴장을 풀어주시고 너는 어떻게 하거나 나중에 교수님한테 전화를 해보라는 등 조언을 해주셔서 정말로 우리를 위해서 조언하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로 감사했고 질문을 했는데도 그 질문에 대해 자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러다 면접이 끝났고 많은 것을 배우고 갔습니다. 수료식이 끝나고 나갈 때에도 선배님들이 직접 마중을 나오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2022년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 하계진로캠프를 가봤는데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정말로 좋았습니다.
이번 캠프로 인해서 제 꿈이 더 확고해진것 같고 내년에는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에서 선배님들과 교수님을 뵙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