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14일 10시타임 면접을 본 곽예은 입니다.
제 인생 첫 면접이라 긴장을 하면서 새벽 3시에 출발하여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가면서 예상질문지 보고 미리 답변 준비해서 적어놨던 종이도 다시한번 보고 홈페이지와 입학상담 페이지를 보는데도 불안한 마음과 긴장감이 풀리지가 않더라구요..
학교에 도착해보니 대경대는 처음 와봤는데 생각한것보다 학교가 크고 시설이 좋아서  많이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면접을 보러와서 긴장감도 몇배는 더 늘었구요...
그렇게 기다리다가 김송병 교수님의 짧게 면접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는데 내년에는 꼭 합격을 해서 이 학교에서 강의를 듣고 싶어지더라구요,
설명이 끝나고 기다리는동안 선배님들이 농담도 해주시면서 긴장도 풀어주시고 덕분에 한결 편해진 마음으로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면접을 보면서 자기소개부터 머리가 하얘지는 바람에 말을 많이 더듬은것 같아서 너무 걱정이에요ㅠㅠ 학교에 들어오기 위해 한 노력과 제가 전에 도롱뇽을 키운 경험이 있다고 적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물어보시고 학교에 들어오면 어떤 목표가 있는지 이런것들을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준비는 해갔어서 제가 생각한 답변을 그대로 말씀 드릴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할말이 있냐고 하셔서 이 학교에 대한 애정과 입학후 열심히 할수 있다는 자신감 하나만큼은 그 누구보다 크다고 열심히 할 자신있다고 말하니까  그 부분을 좋게 봐주신것 같더라구요.
끝나고 가족들과 동물원도 구경했는데 면접에서 좋은 결과 받아서 내년에는 꼭 이 동물들을 관리하고 이 학교에서 수업 들을수  있는 대경대 학생이 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