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이 더 간절해져~~~ 하계캠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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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예린 작성일2022-07-27 15:09 조회98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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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에서 지원한 정예린 입니다.
자세히 쓰려고 다시 쓰게 됐습니다.
오전 5시 30분경에 전주에서 출발해 8시 20분 쯤 도착해, 너무 빨리 도착한건 아닌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앞에서 선배님의 인솔로 산학동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도착한 곳에는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강의실에 들어간 뒤 자리에 앉아 선배님들이 주신 입학 종이를 작성하고 이봉재 교수님께서 교수님 및 선배님 소개를 해주시고 조를 짜서 이동했습니다.
선배님의 안내에 따라 먼저 조류파트로 갔습니다. 조류파트에서는 엄브렐라 코카투와 블루 코뉴어가 저희를 반겼습니다. 짧게 조류파트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2팀으로 나눠 먼저 개인기를 봤습니다. 짧게 개인기를 보고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먼저 참여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발이 딱딱하지 않았고 개인기를 직접 경험해봐서 조금 더 조류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선 여러 개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 개체가 스트레스로 인해 몸에 깃털이 없어 걱정 했는데 다른데에서 치료 목적으로 온 아이라는 말을 듣고 다시 한번 대경대학교는 동물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파충류파트로 갔습니다. 파충류 뿐만 아니라 절지동물, 어류 등 다양한 개체가 있었습니다. 파충류는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여기 와서 저의 생각을 바꿔주셨습니다. 아이들이 각각의 매력들이 다양했고, 환경이 잘 돼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다음은 야외파트로 가 설명을 들은 뒤 야외장으로 가 자유관람을 했습니다. 양과 염소가 산 타는 것을 좋아해, 오를 수 있게 설치 하고, 여름이라 천막을 설치해 그늘을 만들어주신 것을 보고, 개체에 맞게 환경이 잘 조성돼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입학을 하게 된다면 정말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보건파트로 넘어가서 약을 한번 제조 해봤습니다. 여기 동물들은 다 수의사 선생님께서 관리 해주신다는 말씀에 믿음이 갔습니다. 여기서 생체 지수라는 용어를 처음 알게 됐고, 강아지의 생체 지수를 배웠습니다. 약을 제조하는 과정이 재밌었습니다.
소동물파트로 넘어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동물부터 주변에서는 볼 수 없는 동물까지 다양한 동물이 있었습니다. 슬로우로리스와 코아티는 조사할 때 사진으로만 봤는데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야생파트로 갔습니다. 일본원숭이는 눈을 마주치면 싸움을 거는 신호라 1m 떨어진 뒤 설명을 들었습니다. 일본 원숭이는 사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는걸 배웠습니다. 또 너구리와 라쿤의 차이점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였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김송병 교수님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이쪽 방향의 비전과 왜 대경대인지에 대해 설명해주셨고 면접 꿀팁 도 알려주셨습니다. 하계 캠프에 참석하지 않았다면 절대 못 들을 유익한 정보를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과 선배님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평소 궁금했던 질문과 선배님들의 대학 생활 및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알찼던 시간 이였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 과 2대2 간담회에서 진학 동기와 왜 대경대학교에 지원 했는지 등 질문을 해주셔서 미리 면접을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던 면접 꿀팁이 생각이 납니다. 꼭 실제 면접 때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경대학교에 꼭 입학하고 싶은 저에게는 유익한 시간 이였습니다. 실습관을 돌 때마다 입학이 더 간절해졌고 동물에 대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꼭 내년에 입학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하계 캠프를 기획해 주시고 열심히 도와주신 교수님 과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자세히 쓰려고 다시 쓰게 됐습니다.
오전 5시 30분경에 전주에서 출발해 8시 20분 쯤 도착해, 너무 빨리 도착한건 아닌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앞에서 선배님의 인솔로 산학동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도착한 곳에는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강의실에 들어간 뒤 자리에 앉아 선배님들이 주신 입학 종이를 작성하고 이봉재 교수님께서 교수님 및 선배님 소개를 해주시고 조를 짜서 이동했습니다.
선배님의 안내에 따라 먼저 조류파트로 갔습니다. 조류파트에서는 엄브렐라 코카투와 블루 코뉴어가 저희를 반겼습니다. 짧게 조류파트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2팀으로 나눠 먼저 개인기를 봤습니다. 짧게 개인기를 보고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먼저 참여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발이 딱딱하지 않았고 개인기를 직접 경험해봐서 조금 더 조류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선 여러 개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 개체가 스트레스로 인해 몸에 깃털이 없어 걱정 했는데 다른데에서 치료 목적으로 온 아이라는 말을 듣고 다시 한번 대경대학교는 동물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파충류파트로 갔습니다. 파충류 뿐만 아니라 절지동물, 어류 등 다양한 개체가 있었습니다. 파충류는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여기 와서 저의 생각을 바꿔주셨습니다. 아이들이 각각의 매력들이 다양했고, 환경이 잘 돼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다음은 야외파트로 가 설명을 들은 뒤 야외장으로 가 자유관람을 했습니다. 양과 염소가 산 타는 것을 좋아해, 오를 수 있게 설치 하고, 여름이라 천막을 설치해 그늘을 만들어주신 것을 보고, 개체에 맞게 환경이 잘 조성돼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입학을 하게 된다면 정말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보건파트로 넘어가서 약을 한번 제조 해봤습니다. 여기 동물들은 다 수의사 선생님께서 관리 해주신다는 말씀에 믿음이 갔습니다. 여기서 생체 지수라는 용어를 처음 알게 됐고, 강아지의 생체 지수를 배웠습니다. 약을 제조하는 과정이 재밌었습니다.
소동물파트로 넘어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동물부터 주변에서는 볼 수 없는 동물까지 다양한 동물이 있었습니다. 슬로우로리스와 코아티는 조사할 때 사진으로만 봤는데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야생파트로 갔습니다. 일본원숭이는 눈을 마주치면 싸움을 거는 신호라 1m 떨어진 뒤 설명을 들었습니다. 일본 원숭이는 사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는걸 배웠습니다. 또 너구리와 라쿤의 차이점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였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김송병 교수님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이쪽 방향의 비전과 왜 대경대인지에 대해 설명해주셨고 면접 꿀팁 도 알려주셨습니다. 하계 캠프에 참석하지 않았다면 절대 못 들을 유익한 정보를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과 선배님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평소 궁금했던 질문과 선배님들의 대학 생활 및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알찼던 시간 이였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 과 2대2 간담회에서 진학 동기와 왜 대경대학교에 지원 했는지 등 질문을 해주셔서 미리 면접을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던 면접 꿀팁이 생각이 납니다. 꼭 실제 면접 때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경대학교에 꼭 입학하고 싶은 저에게는 유익한 시간 이였습니다. 실습관을 돌 때마다 입학이 더 간절해졌고 동물에 대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꼭 내년에 입학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하계 캠프를 기획해 주시고 열심히 도와주신 교수님 과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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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예린 학생이 캠프를 통해 입학에 대한 간절함과 동물에 대한 진심을 느꼈다니 캠프를 실시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낍니다.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동물보건과는 예린 학생과 같이 간절함, 열정과 의지를 가진 학생을 원하고 있고, 이런 학생을 선발하려고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수시에 꼭 합격해서 내년에는 캠퍼스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