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2학년 내신은 3.XX등급인데 동물조련이벤트과에 지원하고자 하는데

제가 동물조련이벤트과를 생각하게 된 것은 솔직히 3학년때 입니다.

그 전까지는 신학과를 들어가 목회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선생님과의 문제로 동조과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동물이 안좋은데 억지로 밀려가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동물 많이 좋아하고요, 동물관련 직업도 많이 생각했습니다.

학생부 1,2,3학년 장래희망란에 모두 목회자로 되어있는데 이것이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 생각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동조과에 나와서 동물관련직업으로 일을 하다가 나중에 30대 후반에 신학대학원을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골에서 작은 교회와 농장을 가꾸고 살고 싶은데,

저의 이런 생각이 면접을 보거나 할때 좋지 않게 보일까요?

신학을 쭉 생각하다가 동물관련직업으로 갑자기 휙 바뀐 것이 아닙니다.

동물 많이 사랑하는데 장래희망란에 목회자라고 써놓은 것이 혹시나 해서 올립니다.



그리고 성적에서도 위험할까요?

또, 우선선발은 없나요? 지금 3학년 내신안들어간다길래 3학년 내신을 놓아버리고 동물과 관련된 서적을 읽거나 하고있는데 불안해서 그러는거에요;;이름(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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