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2023하계진로캠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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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경 작성일2023-07-24 19:40 조회51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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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인천에 있는 **고등하교에 재학중인 고3 김진경 입니다.
늦었지만 늦게라도 후기 작성합니다
중학교 3학년부터 파충류한테 관심이 생기고 키우게 되면서 진로를 사육사 쪽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사육사가 되기위해 동물관련 학과를 진학하자 라고 생각을 하게 되어 그때부터 동물관련 학과를 찾기 시작 했습니다.
사육사는 이론보다 실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론 수업 중심인 4년제 보다 실습수업 중심인 2년제 대학을 찾게 되었고 그 중에서 확실하게 배울수 있는 그냥 전문학교보다 대학교 위주로 가자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찾아보니 반려동물은 많은데 특수 동물이 찾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사육사를 할건데 특수 동물도 있는 대학교를 찾았습니다
이 3가지 조건을 다 가진 학교가 대경대학교라고 있어서 중3부터 대경대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부모님과 새벽4시에 출발하여 8시 52분에 도착해서 대경대 강당으로 들어선 순간 설레고 떨렸습니다. 제가 정말 무엇갈 원해서 신청하고 참석한것이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런 기분은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이봉재교수님의 안내를 받을 때도 홈페이지에서 많이 뵀던 교수님이다 라고 바로 떠올랐고 학생들하고 말씀하시는 것 보고 와 교수님하고 정말 친하게 지내시는구나 라고 생각 될많큼 정말 가까워 보였습니다. 교수님께서 농담도 하시고 해서 금방 떨리고 긴장했던 마음이 녹았던것 같습니다. 일정 안내를 받고 도우미 학생분들을 따라 파트소개를 다녀왔습니다.
일정중에 제일 기대했던 일정이었습니다
먼저 야생파트로 시작을 했는데 멋있는 라쿤들과 귀여운 일본 원숭이들을 보고 소동파트로 가서 코아티들을 보았습니다. 일본 원숭이 사육장에 장수풍뎅이가 들어가서 물어보니 일부러 넣은게 아니라 스스로 들어간것 같다고 해서 신기하고 장수풍뎅이가 웃겼던 기억이 납니닼ㅋㅋ
다음으로 조류파트로 들어갔는데 2층 먼저 올라가니 청금강이 3마리 보였는데 그 중 1마리는 털이 많이 빠져있어서 물어보니 기증받았다고 하더라구여 기증도 받는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1층에서 설명을 듣는데 머리에 깃털을 꽂은 선배가 설명해 주셨는데 그 깃털이 너무 멋있어서 갖고 싶었습니닼ㅋㅋ 홍금강도 팔에 올려보고 정말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3번째로 야외파트로 가서 개들이 어질리티 하는 모습도 보고 원반가져오는것도 봤는데 날이 많이 덥다보니까 마린이가 계속 구토를 하더라구요 안쓰러웠지만 담당자 분이 잘 캐어해 주셔서 걱정을 많이 안했던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소동파트로 갔는데 미어캣들이 너무 발랄해서 귀여웠고 가장 기억에 슬로우로리스가 담당자가 주는 밀웜을 먹으려고 열심히 움직이던게 생각납니다 열심히 움직이는것 같은데 정말 느리더라구욬ㅋㅋㅋ 페라리독도 생각한것보다 너무 작아서 아직 아기있가보다 했는데 담당자께서 나이 많이 먹었다고 해서 놀랐던 기억도 납니다.
대망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파곤사 파트에선 먼저 설명듣고 자율로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설명해주시는 분이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몰입이 확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팀장님이 뱀 목에 걸어볼 사람 하셔서 정말 너무 해보고 싶던거라 바로 손들어서 처음으로 뱀을 목에 걸어봤씁니다. 생각보다 매끈하고 촉감도 좋았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순간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아직까지도 촉감이 기억나니 정말 인상 깊었씁니다. 그리고 오네이트 모니터가 정말 크기와 분위기에 압도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만약 제가 대경대에 합격해서 파곤사파트에 들어가게 되면 담당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보건에선 강아지들의 체온제는법 숨쉬는 횟수 확인법 심장뛰는횟수 확인법을 알게되서 바로 집 돌아와서 저희집 강아지한테 바로 해봤습니다(체온 빼고)
파트소개가 끝나고 김송병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제가 진로캠프를 간 이유이기도 하고 강의 내용이 정말 기대되어 처음부터 끝가지 열심히 들었던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난 후라 중간에 조는 학생들도 많았는데 내심 아까웠습니다. 교수님의 강의가 정말 중요한 핵심 내용이라 하나도 빠짐없이 들었씁니다.
마지막에 간담회가 있었는데 선배님들과의 직접 마주보고 정말 편하게 궁금한점이나 이런 것들을 묻고 답하는 자리라 너무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저희 조는 파곤사 파트에 관심있는 사람끼리 모아놔서 그 사이에서도 서로 친구들과 인사하고 알아가는 시간도 있어서 서로 궁금한 내용이나 여러가지가 잘 맞는 부분이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정말 거기 있던 친구들과 전부 대경대에 합격 해서 내년에 만나고 싶었습니다. 선배들도 정말 친절하게 오빠 언니 해주셔서 마지막엔 긴장도 별로 안하고 상담 다녀온것 같습니다.
이봉재 교수님과 옆에 젊은 교수님이 계셨는데 상담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생각 했던것보다 긴장 많이않하고 편하게 상담 한것 같습니다.
교수님들 선배님들 정말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 꼭 대경대에서 만나면 좋겠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학교명을 **로 표기하였습니다.
늦었지만 늦게라도 후기 작성합니다
중학교 3학년부터 파충류한테 관심이 생기고 키우게 되면서 진로를 사육사 쪽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사육사가 되기위해 동물관련 학과를 진학하자 라고 생각을 하게 되어 그때부터 동물관련 학과를 찾기 시작 했습니다.
사육사는 이론보다 실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론 수업 중심인 4년제 보다 실습수업 중심인 2년제 대학을 찾게 되었고 그 중에서 확실하게 배울수 있는 그냥 전문학교보다 대학교 위주로 가자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찾아보니 반려동물은 많은데 특수 동물이 찾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사육사를 할건데 특수 동물도 있는 대학교를 찾았습니다
이 3가지 조건을 다 가진 학교가 대경대학교라고 있어서 중3부터 대경대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부모님과 새벽4시에 출발하여 8시 52분에 도착해서 대경대 강당으로 들어선 순간 설레고 떨렸습니다. 제가 정말 무엇갈 원해서 신청하고 참석한것이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런 기분은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이봉재교수님의 안내를 받을 때도 홈페이지에서 많이 뵀던 교수님이다 라고 바로 떠올랐고 학생들하고 말씀하시는 것 보고 와 교수님하고 정말 친하게 지내시는구나 라고 생각 될많큼 정말 가까워 보였습니다. 교수님께서 농담도 하시고 해서 금방 떨리고 긴장했던 마음이 녹았던것 같습니다. 일정 안내를 받고 도우미 학생분들을 따라 파트소개를 다녀왔습니다.
일정중에 제일 기대했던 일정이었습니다
먼저 야생파트로 시작을 했는데 멋있는 라쿤들과 귀여운 일본 원숭이들을 보고 소동파트로 가서 코아티들을 보았습니다. 일본 원숭이 사육장에 장수풍뎅이가 들어가서 물어보니 일부러 넣은게 아니라 스스로 들어간것 같다고 해서 신기하고 장수풍뎅이가 웃겼던 기억이 납니닼ㅋㅋ
다음으로 조류파트로 들어갔는데 2층 먼저 올라가니 청금강이 3마리 보였는데 그 중 1마리는 털이 많이 빠져있어서 물어보니 기증받았다고 하더라구여 기증도 받는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1층에서 설명을 듣는데 머리에 깃털을 꽂은 선배가 설명해 주셨는데 그 깃털이 너무 멋있어서 갖고 싶었습니닼ㅋㅋ 홍금강도 팔에 올려보고 정말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3번째로 야외파트로 가서 개들이 어질리티 하는 모습도 보고 원반가져오는것도 봤는데 날이 많이 덥다보니까 마린이가 계속 구토를 하더라구요 안쓰러웠지만 담당자 분이 잘 캐어해 주셔서 걱정을 많이 안했던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소동파트로 갔는데 미어캣들이 너무 발랄해서 귀여웠고 가장 기억에 슬로우로리스가 담당자가 주는 밀웜을 먹으려고 열심히 움직이던게 생각납니다 열심히 움직이는것 같은데 정말 느리더라구욬ㅋㅋㅋ 페라리독도 생각한것보다 너무 작아서 아직 아기있가보다 했는데 담당자께서 나이 많이 먹었다고 해서 놀랐던 기억도 납니다.
대망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파곤사 파트에선 먼저 설명듣고 자율로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설명해주시는 분이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몰입이 확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팀장님이 뱀 목에 걸어볼 사람 하셔서 정말 너무 해보고 싶던거라 바로 손들어서 처음으로 뱀을 목에 걸어봤씁니다. 생각보다 매끈하고 촉감도 좋았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순간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아직까지도 촉감이 기억나니 정말 인상 깊었씁니다. 그리고 오네이트 모니터가 정말 크기와 분위기에 압도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만약 제가 대경대에 합격해서 파곤사파트에 들어가게 되면 담당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보건에선 강아지들의 체온제는법 숨쉬는 횟수 확인법 심장뛰는횟수 확인법을 알게되서 바로 집 돌아와서 저희집 강아지한테 바로 해봤습니다(체온 빼고)
파트소개가 끝나고 김송병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제가 진로캠프를 간 이유이기도 하고 강의 내용이 정말 기대되어 처음부터 끝가지 열심히 들었던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난 후라 중간에 조는 학생들도 많았는데 내심 아까웠습니다. 교수님의 강의가 정말 중요한 핵심 내용이라 하나도 빠짐없이 들었씁니다.
마지막에 간담회가 있었는데 선배님들과의 직접 마주보고 정말 편하게 궁금한점이나 이런 것들을 묻고 답하는 자리라 너무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저희 조는 파곤사 파트에 관심있는 사람끼리 모아놔서 그 사이에서도 서로 친구들과 인사하고 알아가는 시간도 있어서 서로 궁금한 내용이나 여러가지가 잘 맞는 부분이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정말 거기 있던 친구들과 전부 대경대에 합격 해서 내년에 만나고 싶었습니다. 선배들도 정말 친절하게 오빠 언니 해주셔서 마지막엔 긴장도 별로 안하고 상담 다녀온것 같습니다.
이봉재 교수님과 옆에 젊은 교수님이 계셨는데 상담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생각 했던것보다 긴장 많이않하고 편하게 상담 한것 같습니다.
교수님들 선배님들 정말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 꼭 대경대에서 만나면 좋겠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학교명을 **로 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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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진경학생 반가워요^^
중3때부터 파충류를 키운 경험도 있고.... 그동안 특수동물 분야의 대학을 찾은 노력 등을 볼때 본인의 진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멋진 학생으로 여겨지네요. 꼭 합격하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