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대경대 하계 진로캠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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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오수 작성일2023-07-24 19:24 조회51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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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2023년도 하계 진로캠프에 참가한 대경 ****고 재학중인 3학년 유오수입니다.
저는 어릴 때 다큐멘터리에서 돌고래 방사하는 장면을 보고 단순히 동물 관련된 직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 이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강아지에 대해 관심이 갖고 강아지 견종을 외우고, 동네에 있는 강아지의 견종을 맞추며 시간을 보냈고 동물에 관심을 가지니 자연스레 실제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동물원에 관심이 생겼고 동물들이 원하는 환경이 무엇인지, 동물들의 이상행동을 인터넷, 유튜브 등에서 찾아보기도 하며 고등학생인 저의 주전공이 동물 사육 복지과이기에 여러 교수님들의 수업에 청강을 하면서 조류, 번식, 반려동물 등을 배우면서 동물사육사라는 꿈을 진로로 정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진로특강이라는 프로그램으로 7월에 전교생이 대경대의 동물원에 가서 파곤사,소동물,조류,야생,야외 동물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과 파트별로의 궁금함이 남아있어 이번 23년도 하계 진로캠프에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9시 전에 도착했지만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산학동202호에 빈자리에 앉아서 2024학년도 대경대학교 입학원서라는 종이에 이름, 주민번호, 전화번호, 고등학교 이름, 이메일, 희망 전공 등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에 학과장 오병모 교수님께서 입학원서 설명을 해주시고 스크린에 조 편성표를 보면서 A, B, C, D, E, F로 나누어 조끼리 움직였습니다
첫 번째로 소동파트에 갔습니다
딱 들어갔을 때 슬로우로리스라는 동물이 밀웜을 먹고있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미어캣, 슈거 글라이더, 친칠라, 스컹크, 사양고양이, 프레리독, 고슴도치, 기니피그, 다람쥐 등을 볼 수 있었고 선배님들이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두 번째는 야외파트에 갔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져먼 셰퍼드 이렇게 대형견들과 선배님들이 어질리티를 하는 모습, 여러 개인기 등을 볼 수 있었고,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만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세 번째는 파곤사에 갔습니다
제가 두번째 관심 있는 파트이기에 더욱 집중해서 설명을 들었고 진로특강 때 처럼 선배님들이 뱀을 목에 걸 수 있는,만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셨기에 저는 또 한 번 목에 걸고, 만져도 보았습니다 파곤사에는 뱀, 거미, 거북이, 개구리, 물고기, 도마뱀 등이 있어서 계속 이리 저리 움직이며 관찰을 하였습니다
네 번째로 동물보건과 실습실에 갔습니다
여긴 진로특강 때 안 온 곳이기에 더욱 신기했습니다 강아지 체온, 심박수 측정 , 현미경 체험, 눈과 귀 검사 실습을 나누어서 진행을 하였고 저는 귀지, 안구 검사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설명을 들었습니다
다섯 번째는 야생파트에 갔습니다
제가 가장 관심 있는 파트이기에 기대를 하면서 바로 옆에 있는 강의실에 갔습니다 PPT로 간단하게 파트 소개와 동물 친구들 소개를 한 뒤 야생 사육장으로 향했습니다 일본원숭이, 코아티, 라쿤을 보면서 다 매력이 있지만 제 눈에는 긴 코와 짧은 다리 귀여운 생김새를 가진 코아티가 제일 매력적이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류를 둘러봤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설명을 듣게 되었고, 저는 먼저 1층에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 갈 땐 진로특강 때처럼 큰새들이 소리 지르듯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사육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크게 소리 지르는 새들은 없었고 말을 따라 하거나 일정한 속도로 몸을 위로, 아래로 움직이는 새도 있었고 화려한 털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렇게 파트별 체험이 끝이 나고 본관으로 올라가서 밥을 먹고 쉬다가 다시 산학동으로 가서 김송병 교수님의 특강 수업을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을 적거나, 교수님의 면접 팁 등응 핸드폰에 적었습니다 그리곤 다시 본관으로 가서 선배님들과의 간담회를 했습니다 처음엔 다들 어색해서 아무 질문도 못 하였으나, 선배님들이 먼저 말을 걸어주셔서 진로 특강, 파트체험 할때 하지 못했던 질문을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봉재 교수님과 모의면접을 하였습니다
너무 떨려서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나지만 그래도 모의면접을 잘 마친 거 같습니다 이렇게 하계 진로캠프를 마치면서 수료증을 받으며 정말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제 진로에도 확신이 들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대경대학교 하계 진로캠프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학교명을 **로 표기하였습니다.
저는 어릴 때 다큐멘터리에서 돌고래 방사하는 장면을 보고 단순히 동물 관련된 직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 이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강아지에 대해 관심이 갖고 강아지 견종을 외우고, 동네에 있는 강아지의 견종을 맞추며 시간을 보냈고 동물에 관심을 가지니 자연스레 실제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동물원에 관심이 생겼고 동물들이 원하는 환경이 무엇인지, 동물들의 이상행동을 인터넷, 유튜브 등에서 찾아보기도 하며 고등학생인 저의 주전공이 동물 사육 복지과이기에 여러 교수님들의 수업에 청강을 하면서 조류, 번식, 반려동물 등을 배우면서 동물사육사라는 꿈을 진로로 정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진로특강이라는 프로그램으로 7월에 전교생이 대경대의 동물원에 가서 파곤사,소동물,조류,야생,야외 동물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과 파트별로의 궁금함이 남아있어 이번 23년도 하계 진로캠프에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9시 전에 도착했지만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산학동202호에 빈자리에 앉아서 2024학년도 대경대학교 입학원서라는 종이에 이름, 주민번호, 전화번호, 고등학교 이름, 이메일, 희망 전공 등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에 학과장 오병모 교수님께서 입학원서 설명을 해주시고 스크린에 조 편성표를 보면서 A, B, C, D, E, F로 나누어 조끼리 움직였습니다
첫 번째로 소동파트에 갔습니다
딱 들어갔을 때 슬로우로리스라는 동물이 밀웜을 먹고있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미어캣, 슈거 글라이더, 친칠라, 스컹크, 사양고양이, 프레리독, 고슴도치, 기니피그, 다람쥐 등을 볼 수 있었고 선배님들이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두 번째는 야외파트에 갔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져먼 셰퍼드 이렇게 대형견들과 선배님들이 어질리티를 하는 모습, 여러 개인기 등을 볼 수 있었고,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만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세 번째는 파곤사에 갔습니다
제가 두번째 관심 있는 파트이기에 더욱 집중해서 설명을 들었고 진로특강 때 처럼 선배님들이 뱀을 목에 걸 수 있는,만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셨기에 저는 또 한 번 목에 걸고, 만져도 보았습니다 파곤사에는 뱀, 거미, 거북이, 개구리, 물고기, 도마뱀 등이 있어서 계속 이리 저리 움직이며 관찰을 하였습니다
네 번째로 동물보건과 실습실에 갔습니다
여긴 진로특강 때 안 온 곳이기에 더욱 신기했습니다 강아지 체온, 심박수 측정 , 현미경 체험, 눈과 귀 검사 실습을 나누어서 진행을 하였고 저는 귀지, 안구 검사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설명을 들었습니다
다섯 번째는 야생파트에 갔습니다
제가 가장 관심 있는 파트이기에 기대를 하면서 바로 옆에 있는 강의실에 갔습니다 PPT로 간단하게 파트 소개와 동물 친구들 소개를 한 뒤 야생 사육장으로 향했습니다 일본원숭이, 코아티, 라쿤을 보면서 다 매력이 있지만 제 눈에는 긴 코와 짧은 다리 귀여운 생김새를 가진 코아티가 제일 매력적이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류를 둘러봤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설명을 듣게 되었고, 저는 먼저 1층에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 갈 땐 진로특강 때처럼 큰새들이 소리 지르듯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사육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크게 소리 지르는 새들은 없었고 말을 따라 하거나 일정한 속도로 몸을 위로, 아래로 움직이는 새도 있었고 화려한 털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렇게 파트별 체험이 끝이 나고 본관으로 올라가서 밥을 먹고 쉬다가 다시 산학동으로 가서 김송병 교수님의 특강 수업을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을 적거나, 교수님의 면접 팁 등응 핸드폰에 적었습니다 그리곤 다시 본관으로 가서 선배님들과의 간담회를 했습니다 처음엔 다들 어색해서 아무 질문도 못 하였으나, 선배님들이 먼저 말을 걸어주셔서 진로 특강, 파트체험 할때 하지 못했던 질문을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봉재 교수님과 모의면접을 하였습니다
너무 떨려서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나지만 그래도 모의면접을 잘 마친 거 같습니다 이렇게 하계 진로캠프를 마치면서 수료증을 받으며 정말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제 진로에도 확신이 들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대경대학교 하계 진로캠프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학교명을 **로 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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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오수 학생 반갑네요.
청강도 하고... 주전공이 동물사육복지전공이라고 하니... 더 설명을 하지 않아도 오수 학생이 얼마나 준비를 잘 해 왔는지를 알 수 있네요. 꼭 합격하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