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등학생3학년 이며 나의 하나뿐인 꿈은 돌고래조련사입니다.
하지만 이 절실한 꿈은 나를 잠시 절망에 빠뜨렸습니다.
하계캠프에 참가하기위해 밤낮을 설치며 세번째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 동물병원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가고 유기동물센터를 갔으며
부산에 단 두 곳 밖에 없다는 실내 동물원을 두 곳 모두 가서 체험활동을 하고 학교에서 기르는 토끼를
내가 직접 3학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대경대 동조과에 가기위한 필사적인 몸부림이였습니다.
이렇게 전 하계캠프를 신청하기 전 부터 전 이 학과를 가기위해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은 다 받았다는 문자를
왜 저만 못 받았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고 억울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어떻게든 수시1차 면접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다만 너무 숨가프게 달려온 하계캠프에
목숨을 걸었던게 가지못해 허무할 뿐입니다.
누구를 원망하기보다 이런 글이나마 올려야
숨을 쉴수 있을 것 같아 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