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보고 온 수시 1차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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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유 작성일2023-10-15 14:10 조회61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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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3일 오전 10시에 면접을 보고 온 김지유라고 합니다.
저는 대학자체전형으로 지원했기에 면접에 합격여부가 달려있어 면접을 보기 한참 전부터
걱정이 많이 들어 두달 전부터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집과 대경대학교가 거리가 조금 있어
오전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차를 타고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면접 전날까지만 하더라도 긴장은 되지만 면접이 다가왔다는 현실감이 들지는 않았었는
대경대학교에 도착하니 드디어 면접이라는 현실감이 확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 들어가 다양한 학과의 수험생들이 모두 대기하던 곳에서 잠시 대기하고
선배님들을 따라 대면하계캠프 당시 강의를 듣던 대강당?에서 동물사육복지과/동물보건과에
지원한 학생들끼리 모여 면접조사서를 쓰고 대기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제 앞에 꽤나 많은 수험생분들이 계셔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10시가 가까워지자 김송병 교수님께서 나오셔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아나운서 선발을 하는 것이 아니니 너무 떨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과 함께 긴장을 풀어주시려는 듯한 말씀들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 앞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면접을 보러 가고 드디어 제 순서가 되어 면접장 앞에서
기다릴 때가 가장 떨렸던 것 같습니다. 제 앞 순서가 끝나기를 기다리며 면접 준비를 하며 모았던 자료들을 마지막으로 확인하려 자료를 보았을 때 너무 떨렸던 나머지 자료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막상 면접을 보러 들어가니 교수님들께서 웃으시면서 질문해주시고,
제가 답변을 할 때마다 미소를 지으시며 들어주셔서 면접을 볼 때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떨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면접을 끝나고 나올 때 교수님께서 완벽하다!라고 하시는 것을 들었던 것 같은데 교수님께서 완벽하다고 하신 것이 저를 두고 말씀하신 것인지,
저와 함께 면접을 봤던 분께 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완벽하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졌었습니다.
면접이 끝난 후 새롭게 바뀐 정글랩과 기존의 동물원을 한번 더 투어하게 되었는데 우연히 저희를 인솔해주신 선배님께서 제가 만약 입학한다면 담당하고 싶던 개체의 담당자 분이셔서
투어하며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시 1차 면접은 생각했던 것보다 잘 본 것 같아 기분이 좋지만 생각해보니 준비했던만큼의
내용을 모두 전달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이번 1차에 바로 합격하면 좋겠지만
만약 떨어진다면 2차에, 정시에 지원하고 만약에 계속해서 떨어진다면 붙을 때까지
지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합격자 발표가 다가올수록 기대되는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이 함께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합격자 명단에 제 이름이 들어가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동물사육복지과 학생으로
교수님들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을 위해 수고해주신 교수님들과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대학자체전형으로 지원했기에 면접에 합격여부가 달려있어 면접을 보기 한참 전부터
걱정이 많이 들어 두달 전부터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집과 대경대학교가 거리가 조금 있어
오전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차를 타고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면접 전날까지만 하더라도 긴장은 되지만 면접이 다가왔다는 현실감이 들지는 않았었는
대경대학교에 도착하니 드디어 면접이라는 현실감이 확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 들어가 다양한 학과의 수험생들이 모두 대기하던 곳에서 잠시 대기하고
선배님들을 따라 대면하계캠프 당시 강의를 듣던 대강당?에서 동물사육복지과/동물보건과에
지원한 학생들끼리 모여 면접조사서를 쓰고 대기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제 앞에 꽤나 많은 수험생분들이 계셔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10시가 가까워지자 김송병 교수님께서 나오셔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아나운서 선발을 하는 것이 아니니 너무 떨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과 함께 긴장을 풀어주시려는 듯한 말씀들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 앞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면접을 보러 가고 드디어 제 순서가 되어 면접장 앞에서
기다릴 때가 가장 떨렸던 것 같습니다. 제 앞 순서가 끝나기를 기다리며 면접 준비를 하며 모았던 자료들을 마지막으로 확인하려 자료를 보았을 때 너무 떨렸던 나머지 자료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막상 면접을 보러 들어가니 교수님들께서 웃으시면서 질문해주시고,
제가 답변을 할 때마다 미소를 지으시며 들어주셔서 면접을 볼 때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떨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면접을 끝나고 나올 때 교수님께서 완벽하다!라고 하시는 것을 들었던 것 같은데 교수님께서 완벽하다고 하신 것이 저를 두고 말씀하신 것인지,
저와 함께 면접을 봤던 분께 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완벽하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졌었습니다.
면접이 끝난 후 새롭게 바뀐 정글랩과 기존의 동물원을 한번 더 투어하게 되었는데 우연히 저희를 인솔해주신 선배님께서 제가 만약 입학한다면 담당하고 싶던 개체의 담당자 분이셔서
투어하며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시 1차 면접은 생각했던 것보다 잘 본 것 같아 기분이 좋지만 생각해보니 준비했던만큼의
내용을 모두 전달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이번 1차에 바로 합격하면 좋겠지만
만약 떨어진다면 2차에, 정시에 지원하고 만약에 계속해서 떨어진다면 붙을 때까지
지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합격자 발표가 다가올수록 기대되는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이 함께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합격자 명단에 제 이름이 들어가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동물사육복지과 학생으로
교수님들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을 위해 수고해주신 교수님들과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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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지유학생^^ 글을 참 잘 쓰네요. 정시까지 지원할 의지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면접 후기를 남길 정도의 열정이면 우리 학과의 인재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꼭 합격하길 바랍니다.
혹, 만에 하나... 수시 1차에 합격되지 못하면.., 다음에는 반드시 합격하리라고 확신을 합니다.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합격해서 입학을 하면.... 학과 홍보 동아리에 지원하기 바라고, 홍보 동아리에 선발되면 졸업 전까지 많은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겁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동물보건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