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차 하계 진로 캠프 및 개인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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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지윤 작성일2023-08-19 00:23 조회57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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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졸업을 앞두고 있는 고3 전지윤입니다. 저는 원래 미술 분야를 목표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동물에 관심이 크게 있고 사육사도 꿈꾸긴 했으나, 주변에서 잘 한다던 그림을 진로로 해야겠거니 싶었는데요. 그러나 친구와 대화를 하며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 입학 상담란을 찾아보면 도움이 된다길래 1년은 더 지난 게시글까지 찾아보며 메모를 한 결과 저와 꽤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졸업이 곧인데 새로운 곳에 눈을 붙여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현재 주어진 시간이 짧은 만큼 더 잘 알아보고 결정을 하고 싶어서 진로 캠프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캠프를 신청하기에는 이미 늦은 타이밍이길래 온라인이라도 듣고자 하였는데, 신청하고 생각해보니 몸으로 직접 환경을 경험한 오프라인 참여자 분들이 부러워졌습니다. 온라인은 오프라인보다 알게 되는 점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저는 개인적으로 학교 탐방을 하기로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개인적인 방문은 8월 17일 목요일, 학교에 현장체험학습장을 제출하여 학교를 빠지고 진행하였습니다.
소심한 성격 탓에 오프라인 진로 탐방을 이미 다녀온 제 친구 두 명과 함께 나서게 되었습니다. 학교가 기숙학교라 5시에 기상하여 친구들과 동시 출발을 할 수 있었고, 버스와 기차를 타고 3시간을 걸쳐 10시를 넘은 시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김송병 교수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기대감과 불안감, 안정감을 같이 겪으며 대경대에 도착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을 만나 몇 가지 학교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들으니 멋진 학교구나 싶어 정말 새로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뒤에 재학생 선배님이 오셔서 저희들에게 동물원 'THE ZOO' 관람을 도와주셨는데요, 담당 파트에 계신 학생분들이 친구들의 종과 이름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눈으로 잠깐 보기만 해도 정말 많은 수의 동물들이 안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아쿠아리움에서 봤던 고대어, 희귀한 파충류들은 물론 귀엽기로 소문난 슬로우로리스, 슈가 글라이더, 페럿. 또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동물인 라쿤과 쥐, 쿨쿨 자고 있는 사향고양이를 눈 앞에서 보니 너무너무 즐겁고 마음이 붕 떴습니다. 그 외에도 커다랗고 작은 거북이, 화려하고 호기심 많은 앵무새, 양과 공작, 쉬고 있는 대형견들과 쿨쿨 자고 있던 캥거루 쥐 등 상상하고 듣기만 했던 개체보다 훨씬 많은 동물들이 학교에 자리 잡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만약 내가 이곳에 합격을 한다면 이 멋진 친구들과 함께 낮과 밤을 보낼 수 있는 것일까? 하고 즐겁고 또 힘겨울 대학 생활을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오늘, 학교가 일찍 마치는 덕분에 2차 온라인 하계진로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의 자세한 대학교 설명과 면접 팁, 동물 개체 수나 취업 방향, 타 대학과의 특별한 차이점 등 참고가 잘 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을 받아 적으며 면접을 잘 준비하여 꼭 합격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가벼운 말로 후기를 전하자면 정말 생각 했던 것보다 더 많은 개체가 있었고, 2015년에 신설된 학과인만큼 얼마나 큰 공과 노력이 첨가되었으며,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만의 빛나는 장점이 무엇이 있는지 확실하게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다른 분야를 향해 걸어갔던 시기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이곳 동물사육복지과를 향해 뛰어가는 시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경대학교를 방문하면서 교수님과 재학 중인 선배님들, 또 여럿 친구들이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원서접수 전까지 진로를 명확히 생각하여 면접도 멋있게 해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방문은 8월 17일 목요일, 학교에 현장체험학습장을 제출하여 학교를 빠지고 진행하였습니다.
소심한 성격 탓에 오프라인 진로 탐방을 이미 다녀온 제 친구 두 명과 함께 나서게 되었습니다. 학교가 기숙학교라 5시에 기상하여 친구들과 동시 출발을 할 수 있었고, 버스와 기차를 타고 3시간을 걸쳐 10시를 넘은 시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김송병 교수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기대감과 불안감, 안정감을 같이 겪으며 대경대에 도착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을 만나 몇 가지 학교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들으니 멋진 학교구나 싶어 정말 새로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뒤에 재학생 선배님이 오셔서 저희들에게 동물원 'THE ZOO' 관람을 도와주셨는데요, 담당 파트에 계신 학생분들이 친구들의 종과 이름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눈으로 잠깐 보기만 해도 정말 많은 수의 동물들이 안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아쿠아리움에서 봤던 고대어, 희귀한 파충류들은 물론 귀엽기로 소문난 슬로우로리스, 슈가 글라이더, 페럿. 또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동물인 라쿤과 쥐, 쿨쿨 자고 있는 사향고양이를 눈 앞에서 보니 너무너무 즐겁고 마음이 붕 떴습니다. 그 외에도 커다랗고 작은 거북이, 화려하고 호기심 많은 앵무새, 양과 공작, 쉬고 있는 대형견들과 쿨쿨 자고 있던 캥거루 쥐 등 상상하고 듣기만 했던 개체보다 훨씬 많은 동물들이 학교에 자리 잡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만약 내가 이곳에 합격을 한다면 이 멋진 친구들과 함께 낮과 밤을 보낼 수 있는 것일까? 하고 즐겁고 또 힘겨울 대학 생활을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오늘, 학교가 일찍 마치는 덕분에 2차 온라인 하계진로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의 자세한 대학교 설명과 면접 팁, 동물 개체 수나 취업 방향, 타 대학과의 특별한 차이점 등 참고가 잘 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을 받아 적으며 면접을 잘 준비하여 꼭 합격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가벼운 말로 후기를 전하자면 정말 생각 했던 것보다 더 많은 개체가 있었고, 2015년에 신설된 학과인만큼 얼마나 큰 공과 노력이 첨가되었으며,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만의 빛나는 장점이 무엇이 있는지 확실하게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다른 분야를 향해 걸어갔던 시기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이곳 동물사육복지과를 향해 뛰어가는 시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경대학교를 방문하면서 교수님과 재학 중인 선배님들, 또 여럿 친구들이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원서접수 전까지 진로를 명확히 생각하여 면접도 멋있게 해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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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지윤 학생^^
친구들과 함께 개별상담과 실습관을 보기 위해 방문도 하고... 온라인 캠프에 참가도 하고...
꼭 합격해서 내년에는 친구들과 함께 대경대학교 캠퍼스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