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2학년때 동물관련 일을 하고싶어 인터넷에서 찾아보면서 대경대를 알게되었고 자연스럽게 하계캠프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3학년때 바로 신청을 하고 가보니 정문부터 선배님들이 가이드처럼 길을 알려주셔서 편하게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넓은 강당을 지원자들이 채우는데 그수가 엄청나게 많아 놀랐습니다. 총인원을 앞에나온 표를 보고 세봤는데 120명 언저리가 되어서 대경대에 인기가 엄청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후 조를 나누고 선배 가이드분들을 따라 동물원을 구경했는데 첫번째는 조류 파트를 구경했습니다. 조류파트는 1층 2층이 나뉘어져 있는데 1층에서는 홍금강을 팔에 올려보는 체험을 했는데 소심하게 손을 안들다가 올려보지도 못해서 후회했습니다. 2층에서는 여러 개체가 있었는데 이름을 다알지는 못하지만 들어가자 마자 옆에서 야옹소리를 내는 새도 보고 구석에서 우렁차게 소리치는 청금강도 보았습니다. 조류파트구경을 마치고 두번째로 소동물파트로 가서 슬로우로리스와 친칠라 캥거루쥐 사향고양이 다람쥐 페럿 미어캣 등등 아주많은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소동물 파트에서는 선배님들이 직접 동물들을 안고 있는 모습이 동물과 친함정도를 보여주는 것 같아 얼마나 소중히 대하시는지 눈에 보였습니다. 한 선배님은 기니피그 무리한테 특이한 소리를 내면서 부르니  애들이 소리내며 쫄쫄달려오는게 귀여웠습니다. 세번째로는 야외 파트를 구경했는데 야외파트는 4명에 선배님들이 개들과 짝을지어 오셨는데 원반던지기도 보여주시고 어질리티도 보여주셨는데 가끔씩 말을 안듣고 간식달라고 조르는 모습이 아주 귀여웠습니다. 레브라도 리트리버의 두꺼운 꼬리도 만져보고 여러가지 개인기들을 보면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네번째는 파곤사파트를 구경했는데 입구에 들어가서보니 선배님들이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셨는데 대형 도마뱀과 뱀등 거북이 소형 도마뱀까지 아주많은 파충류가 보였습니다. 거기서도 대형도마뱀인 오네이트 도마뱀은 아주 멋있었습니다. 여기서도 여러 체험을 했는데 대형뱀 레드테일보아를 목에 걸어보는 체험을 했는데 이번에는 아까의 후회를 생각해서 손을들어 체험을 해보았는데 촉감이 오묘하고 기분좋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다섯번째는 동물보건과를 체험했습니다. 여기는 체험위주로 진행하였는데 개들의 온도,심박수,호흡수를 체크했는데 온도는 온도계에 젤을 발라서 항문으로 넣어서 체크하는데 똥이 있으면 체크에 문제가 생기니까 1자가 아니라 위쪽으로 사선을 그리게 넣어야한다고 배웠고 개들이 움직이지 못하게 교정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다음으로는 심박수 체크인데 왼쪽 가슴쪽에 손틀 얹어서 체크를 해보았고 청진기로도 들어봤는데 소리가 엄청 신기했습니다. 호흡수는 강아지의 가슴과 배를 보면서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는걸 보면서 체크하였습니다.  여섯번째 마지막에는 야생파트를 보았는데 먼저 피피티로 장점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코이티와  라쿤을 구경했는데 코아티를 설명하면서 밀웜을 구멍에 넣으셨는데 손으로 받아먹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다음으로는 일본원숭이를 구경했는데 애들이 낯선사람은 경계해서 눈을보면 안된다 하여서 슬쩍 둘러보는데 화내는 모습은 보지못하고 돌아다니면서 맛있게 밥을먹는 모습을 구경하였습니다. 이걸로 동물원 체험은 끝을내고 점심을 먹은뒤 김송병교수님의 대경대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 면접에 유익한 정보들을 듣게 되었고 대경대의 장점은 알고있었지만 예시까지 설명해주시니까 믿음이가고 좋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선배님들과 간담회를 하였는데 굼금한점들을 많이 물어볼수 있었는데 선배님들이 다들 착하셔서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질문에 잘 대답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다음 교수님과 ㅂ대1 면담도 진행하였는데 교수님이 아주 편안하게 진행해주셔서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아주 편안한 분위기로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질문한게 아니지만 이런점은 이렇게가 좋지않을까 제시도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면담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저는 대경대에 장점에 대해 잘알고있었지만 눈으로 보지못해 확인하고 싶어서 캠프를 들렸는데 깔끔한 사육시설 건강한 동물들 친절한 교수님과 선배들 눈으로 확인하니 더욱더 큰 장점들이 보여서 더욱더 대경대를 가고싶은 마음이 커지는 계기가 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