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13일 오전 10시에 면접보게 된 김진경 입니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아버지 차 타고 기차역 가서 오프라인 하계캠프에서 만난 친구와 경산역으로 가는 첫 차를 타서 대경대에 같이 왔습니다. 먼저 도우미 선배님이 주시는 면접조서를 받고 면접 대기실에 들어갔을 때 저와 친구들은 4번째로 들어가 앉게 되었습니다. 한 10분 뒤 김송병 교수님께서 들어오셔서 일찍 와서 보기 좋다며 대경대학교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의 긴장이 풀렸었습니다. 면접 조서를 다 쓰고 김송병 교수님께서 면접에 대해 간단히 말씀해주시고 합격하면 네이트온에 교수님 친구추가 하라고 하셔서 메모해 두었습니다

먼저 앞줄부터 2명씩 4팀으로 면접봤습니다.  첫번째로 저는 친구와 면접보게 되었습니다. 김송병 교수님과 배성환 교수님께 면접을 봤습니다.
오프라인 하계진로캠프 때 뵈었던 분들이라 익숙해서 긴장이 많이 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께서 처음에 웃으면서 간단하게 이야기 먼저 해주셔서 분위기가 풀여져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후 지원동기와 타대학과 차이점, 다른 대학에 지원했는지, 합격하기 위한 노력, 본인을 뽑아야 하는 이유, 졸업후 진로 들을 물어보셔서 준비한데로 다 말씀드리진 못했지만 후회 되지 않도록 열심히 했다고 자신합니다.

면접이 끝난뒤 도우미 선배들께서 투어를 시켜주셨습니다. 하계캠프 때 보지 못한 정글렙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중에 정글렙에 지원하고 싶었기 때문에 열심히 봤던 것 같습니다.
파곤사 파트 소동 파트 조류 파트 야외 파트 야생 파트 순으로 투어를 했고 하계 캠프때 봤던 아이들이어서 반가웠습니다.
투어 끝나고 제가 관심있는 파트인 파곤사 파트에 개인적으로 들어가서 따로 보았습니다.

교수님들 2틀동안 면접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도 2틀동안 면접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시1차에 꼭 붙어서 내년의 동사과 신입생으로 대경대에 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