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문계 고3 이과생인데요
어렸을때부터 동물을 정말 좋아했는데 부모님의 반대가 심하셔서 집에서
제대로 동물 한 번 키워보지 못했어요
그렇다고 따로 동물 관련 봉사활동을 한 것도 아니구요
그런데 면접의 비중이 높은 과라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ㅠㅠ
동물 관련 경험도 없고 지식도 거의 없는지라 면접에서 아무 말도 못할것같고
원래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낯을 좀 가리는 성격이라서 처음부터 당당하게 말할 자신도 없어요
한마디로 그냥 면접에 자신이 없다는 소리인데요
고등학교 1,2학년 내신 총합이 4점대 초반인데 수시에서 면접을 많이 못보면 합격하기 힘들겠죠?
경험은 없지만 진심으로 동물을 많이 사랑해요
다만 그걸 말로 표현하는 게 서툴러서 그렇지..
면접에서 동물 관련 경험이 많이 중요한가요?
정말 고민 많이하다가 글 남겨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