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며칠,몇주,몇달동안 맘졸이고 긴장하며 준비했던 수시 1차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저는 토요일 10시 면접이였고 경기권이라 거리가 멀기도 하고 멀미가 있어 전날에 출발해 하룻밤 자고 면접을 보러 갔는데요.긴장되서 잠도 잘 안왔습니다. 맨 처음 보면 심장떨려 죽을까봐 2,3번째쯤 보기위해 8시55분에 도착을 했는데요. 간단하게 면접조서를 적고 대기하며 김송병 교수님께서 설명하는걸 듣고 면접을 보러 갔는데 제가 5번째 순서였는데 2명씩 3팀으로 면접을 봐서 얼떨결에 첫번째 순서로 보게됐습니다... 정말 긴장되고 말도 절었지만 그래도 준비한 만큼 보여줬고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이라도 해드려야했나 후회도 되긴 하지만 그래도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올거고 후보자로 나온다해도 수시2차,정시,추합을 해서라도 꼭 대경대 갈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른 면접자분들도 좋은 결과있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