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의 예비 사육사로 거듭날 자신이 있는 수시1차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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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빈 작성일2023-10-15 21:52 조회74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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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수시 1차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 10.13(금) 오전 10시 타임에 면접을 본 이유빈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쭉 평생의 동반자 같은 동물사육사란 꿈을 안고, 고1때부터 현 고3까지 오직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해왔습니다. 개인적인 본교 방문부터 교수님과 1:1 상담, 대경대만의 강점, 대구펫쇼, 2023 대면/온라인/면접중심 하계진로캠프, 입학상담에 후기 글 작성, 타대학-학과와 비교 등 본교에서 실시되어진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다 참여했습니다. 또한, 입학상담과 하계진로캠프에서 ‘면접일자와 시간대는 빠를수록 합격률이 높다’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항상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끈기 있는 노력들과 면접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셨던 교수님들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제일 빠른 면접일자-시간대인 10.13(금) 오전 10시 타임으로 선택했습니다.
저는 면접일(10.13 금) 하루 전날(10.12 목)에 광양에서 출발하여 대구로 미리 올라왔습니다. 면접이 있기까지 담임선생님과 수없이 면접 연습을 수행해왔고, 숙소에서도 끊임없이 연습하며, 질문을 받으면 바로 대답이 나올 정도로 맞춰보았습니다.
드디어 면접일(10.13 금)이 다가와 오전 10시 타임인데도 불구하고 2시간 일찍 본교에 도착하여 마음을 추스리고자 오전 8시에 대경대학교에 입성했습니다. 선배님께서 나눠주신 면접조사서를 들고 3번째로 대기실로 들어갔습니다. 열심히 면접조사서를 작성하고 있던 중, 김송병 교수님께서 ‘일찍 온 지원학생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끝없이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교수님의 말씀 덕분인지 대기실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지면서 저의 긴장도 차차 풀어졌습니다. 면접시간이 다 될 무렵, 김송병 교수님의 짧고, 굵은 설명을 듣고 바로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맨 앞줄부터 2명씩 나뉘어 면접실로 향했습니다.
저는 첫 번째 조가 되어 동물보건과실에서 동물보건과 전혜영 교수님과 대면 하계진로캠프때 모의 면접을 봐주신 오병모 교수님께 면접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긴장이 들어갔지만, 교수님들께서 인자한 웃음을 지으시며 매끄럽고, 다정다감하게 면접을 이끌어 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면접 질문으로 지원동기와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만의 강점, 자신을 선발해야 하는 이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등의 질문을 주셨습니다. 저는 면접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교수님의 눈을 잘 바라보며,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를 향한 저의 뚜렷한 열정과 의지, 성장에 대해 자신감 있게 답변해드린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는냐는 질문에,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에 합격하기 위한 저의 노력들을 추가적으로 답변하고, 오랫동안 양사육에 관심이 있어 자필기록으로 양에 대해 더 이해하고 심화적으로 탐구해보고자 양 개체 일지를 작성해 온 노트자료를 제출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저의 모든 역량들을 후회없이 잘 보여드린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지원학생들과 선배님을 따라 동물원 탐방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신설된 정글맵을 탐방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케이스 안 작은 생태계가 아우러져 있는 모습들이 정말 아름다웠고, 인상 깊게 봤습니다.
두 번째로, 파곤사파트를 탐방하면서 여러 파충류들의 특성과 생김새들을 더욱 자세히 관찰할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세 번째로, 소동물파트를 탐방했습니다. 역시나 첫 입장부터 귀여운 슬로우로리스 동물 친구들이 저희들을 반겨주었고, 처음으로 미어캣에게 밀웜 간식 체험도 해보고, 소동물들의 매력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네 번째로, 조류 파트를 탐방하면서 열대 앵무새와 하이파이프하여 간식도 줘 보고, 평소 궁금해했던 조류행동들에 대해 물어보며 궁금증을 풀어주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다섯 번째로, 야외파트를 탐방했습니다. 시월, 만세 등 여러 종의 강아지들이 할로윈 컨셉 복장을 입고 저희들을 반겨주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같이 사진도 찍고, 간식도 주는 등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야생파트를 탐방했습니다. 선배님들이 원숭이와 라쿤, 코아티와의 케미 넘치는 개인기들을 많이 보여주어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러한 재미+행복+즐거움+유익함들을 가득채워 준 대경대 동물원 실습장 탐방을 끝으로 면접을 마무리 했습니다.
또한, 대경대에서 예비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D.D.D 축제가 열려 부모님과 함께 축제를 즐겼습니다. 첫 걸음으로 동물사육복지과 부스에 들어가 비바청춘 동아리 선배님들께서 직접 만드신 비바리움을 받았습니다. 거기서 대구펫쇼과 대면 하계진로 캠프에서 만났던 선배님께서 저를 기억해 주시고 알아봐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후로 향수, 간호 체험, 군사체험 등 다양한 학과부스들과 대경대학교의 남다른 축제 문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해 보며 대경대학교만의 매력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제가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에 입학한다면, 교수님들께 직접 현장감 있는 실습교육과 다양한 동물산업에 대해 깊이있게 배워 대경대의 자랑스러운 사육사로서 훌륭한 인재로 거듭할 자신이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해서 필요한 자질들을 키워나갈 것이고, 본 교육과정에 충실히 임해 다양한 자격증을 따며 더 성장한 저의 모습들을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저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수시1차 뿐만 아닌 2차, 정시까지 저의 꿈을 이룰 곳은 오직 대경대 뿐이다라고 생각하며 붙을 때까지 쭉 지원할 것 입니다!
2일간의 면접을 봐주시고, 수고해주신 모든 교수님들과 선배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내년엔 지원자가 아닌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 학생으로서 꼭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쭉 평생의 동반자 같은 동물사육사란 꿈을 안고, 고1때부터 현 고3까지 오직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해왔습니다. 개인적인 본교 방문부터 교수님과 1:1 상담, 대경대만의 강점, 대구펫쇼, 2023 대면/온라인/면접중심 하계진로캠프, 입학상담에 후기 글 작성, 타대학-학과와 비교 등 본교에서 실시되어진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다 참여했습니다. 또한, 입학상담과 하계진로캠프에서 ‘면접일자와 시간대는 빠를수록 합격률이 높다’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항상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끈기 있는 노력들과 면접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셨던 교수님들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제일 빠른 면접일자-시간대인 10.13(금) 오전 10시 타임으로 선택했습니다.
저는 면접일(10.13 금) 하루 전날(10.12 목)에 광양에서 출발하여 대구로 미리 올라왔습니다. 면접이 있기까지 담임선생님과 수없이 면접 연습을 수행해왔고, 숙소에서도 끊임없이 연습하며, 질문을 받으면 바로 대답이 나올 정도로 맞춰보았습니다.
드디어 면접일(10.13 금)이 다가와 오전 10시 타임인데도 불구하고 2시간 일찍 본교에 도착하여 마음을 추스리고자 오전 8시에 대경대학교에 입성했습니다. 선배님께서 나눠주신 면접조사서를 들고 3번째로 대기실로 들어갔습니다. 열심히 면접조사서를 작성하고 있던 중, 김송병 교수님께서 ‘일찍 온 지원학생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끝없이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교수님의 말씀 덕분인지 대기실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지면서 저의 긴장도 차차 풀어졌습니다. 면접시간이 다 될 무렵, 김송병 교수님의 짧고, 굵은 설명을 듣고 바로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맨 앞줄부터 2명씩 나뉘어 면접실로 향했습니다.
저는 첫 번째 조가 되어 동물보건과실에서 동물보건과 전혜영 교수님과 대면 하계진로캠프때 모의 면접을 봐주신 오병모 교수님께 면접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긴장이 들어갔지만, 교수님들께서 인자한 웃음을 지으시며 매끄럽고, 다정다감하게 면접을 이끌어 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면접 질문으로 지원동기와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만의 강점, 자신을 선발해야 하는 이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등의 질문을 주셨습니다. 저는 면접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교수님의 눈을 잘 바라보며,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를 향한 저의 뚜렷한 열정과 의지, 성장에 대해 자신감 있게 답변해드린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는냐는 질문에,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에 합격하기 위한 저의 노력들을 추가적으로 답변하고, 오랫동안 양사육에 관심이 있어 자필기록으로 양에 대해 더 이해하고 심화적으로 탐구해보고자 양 개체 일지를 작성해 온 노트자료를 제출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저의 모든 역량들을 후회없이 잘 보여드린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지원학생들과 선배님을 따라 동물원 탐방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신설된 정글맵을 탐방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케이스 안 작은 생태계가 아우러져 있는 모습들이 정말 아름다웠고, 인상 깊게 봤습니다.
두 번째로, 파곤사파트를 탐방하면서 여러 파충류들의 특성과 생김새들을 더욱 자세히 관찰할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세 번째로, 소동물파트를 탐방했습니다. 역시나 첫 입장부터 귀여운 슬로우로리스 동물 친구들이 저희들을 반겨주었고, 처음으로 미어캣에게 밀웜 간식 체험도 해보고, 소동물들의 매력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네 번째로, 조류 파트를 탐방하면서 열대 앵무새와 하이파이프하여 간식도 줘 보고, 평소 궁금해했던 조류행동들에 대해 물어보며 궁금증을 풀어주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다섯 번째로, 야외파트를 탐방했습니다. 시월, 만세 등 여러 종의 강아지들이 할로윈 컨셉 복장을 입고 저희들을 반겨주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같이 사진도 찍고, 간식도 주는 등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야생파트를 탐방했습니다. 선배님들이 원숭이와 라쿤, 코아티와의 케미 넘치는 개인기들을 많이 보여주어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러한 재미+행복+즐거움+유익함들을 가득채워 준 대경대 동물원 실습장 탐방을 끝으로 면접을 마무리 했습니다.
또한, 대경대에서 예비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D.D.D 축제가 열려 부모님과 함께 축제를 즐겼습니다. 첫 걸음으로 동물사육복지과 부스에 들어가 비바청춘 동아리 선배님들께서 직접 만드신 비바리움을 받았습니다. 거기서 대구펫쇼과 대면 하계진로 캠프에서 만났던 선배님께서 저를 기억해 주시고 알아봐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후로 향수, 간호 체험, 군사체험 등 다양한 학과부스들과 대경대학교의 남다른 축제 문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해 보며 대경대학교만의 매력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제가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에 입학한다면, 교수님들께 직접 현장감 있는 실습교육과 다양한 동물산업에 대해 깊이있게 배워 대경대의 자랑스러운 사육사로서 훌륭한 인재로 거듭할 자신이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해서 필요한 자질들을 키워나갈 것이고, 본 교육과정에 충실히 임해 다양한 자격증을 따며 더 성장한 저의 모습들을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저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수시1차 뿐만 아닌 2차, 정시까지 저의 꿈을 이룰 곳은 오직 대경대 뿐이다라고 생각하며 붙을 때까지 쭉 지원할 것 입니다!
2일간의 면접을 봐주시고, 수고해주신 모든 교수님들과 선배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내년엔 지원자가 아닌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 학생으로서 꼭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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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이유빈 학생 반갑습니다.^^ 후기 너무 감동입니다. 제목까지도 감각이 있는 학생이네요. 유빈 학생은 우리 학과의 인재상이네요. 이 정도의 열정과 의지, 노력이면 100% 합격입니다. 입학해서 학과에서 유빈학생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수시 1차에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전혀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합격해서 입학을 하면.... 학과 홍보 동아리에 지원하기 바라고, 홍보 동아리에 선발되면 졸업 전까지 많은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겁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동물보건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