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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면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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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원 작성일2023-10-15 15:12 조회59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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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부터 꽤 열심히 경험을 쌓고, 공부하고, 면접을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는 누구나 준비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동물원이 있는 대학교, 1인 1개체 사양 시스템, 다들 간절하리라 생각했으니까요. 첫날 첫 시간에 가고싶은 마음이 컸지만, 기숙사에서 자고 첫 기차를 타도 시간내에 도착하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두번째 시간을 잡은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일주일동안 면접 예상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했지만, 옆 친구가 저보다 많은 노력을 한 것 같아서 처음부터 준비한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곳에서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딱히 긴장하지도 않았는데 뭔가 장황하게 말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괜히 말을 늘려서 하고, 구구절절,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아쉬운게 많았습니다.
 그래도 나쁜 점만 보면 안될 것 같아 좋은 점을 생각해보자면, 이때까지 한 활동과 학과 이해를 위해 혼자 공부한 내용을 프린트해와서 제출하게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원래 자격증 공부를 하며 혼자 필기노트를 적은 노트도 제출하려 했으나, 집에 놔두고 온 바람에 제출하지 못했네요.
 말하며 예의를 잘 못지킨 것 같아서 교수님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열심히 노력한 친구들 모두 붙어서 캠퍼스에서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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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박지원 학생^^ 반갑네요.
일주일동안 면접 예상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했지만, 옆 친구가 저보다 많은 노력을 한 것 같아서 처음부터 준비한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곳에서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딱히 긴장하지도 않았는데 뭔가 장황하게 말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는 불안감.....

  이 정도로 면접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이네요....  이 정도의 간절함이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봅니다.  혹 수시 1차에 합격하지 못하면 수시 2차도 있으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면접 후기를 남길 정도의 열정이면 우리 학과의 인재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꼭 합격하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동물보건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