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한 발 가까워진 순간_2023 하계 진로 캠프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영민 작성일2023-07-27 23:07 조회526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2023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동물보건과 하계 진로캠프에 참가한 정영민입니다.
저는 성적 맞춰서 관심도 없었던 학과에 진학하고, 졸업하고 공무원을 준비하는
어쩌면 흔한 대한민국의 취준생이었습니다.
제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 고민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저 남들이 다 대학을 가니까 갔고, 취업할 나이가 됐으니 취업을 준비했습니다.
당연하게 동기부여도 약했고,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어떤 소녀가 대회에서 춤을 추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껏해야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되어 보이는 친구가 그 큰 무대에서 정말 너무나도 행복한 눈빛으로 춤을 추는 것을 보고 ’아, 자기가 좋아하는 일,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저렇게도 행복해하는구나, 나는 내 인생에 한 번이라도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고, 원하는 일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완벽하게 잘 맞는 일은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일 할 수 있는 직업을 찾아서 그 직업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진심으로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뒤로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찾는 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커리어넷, 워크넷을 통해 여러 검사와 상담을 진행하면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어떨 때 행복한지, 어떤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저 스스로한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과정 끝에 찾아낸 직업이 동물사육사입니다. 사육사가 되고자 마음을 먹은 뒤 유튜브, 카페, 블로그,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을 통해 정보를 찾아보았고, 많은 동물관련학과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습니다.
저는 고등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물론 학생분들도 신중한 선택을 하시겠지만) 더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정말 모든 정보를 다 찾아보고 선택하고 싶었습니다.
정보를 다 찾아서 정리하고 보니 그 뒤로는 쉬웠습니다.
사육사가 목표인 사람들에게는 대경대학교만이 ’진짜‘였습니다.
커리큘럼에서부터 차이가 났습니다. 다른 곳은 이론 위주이거나, 어느 한 분야(훈련, 미용, 보건 등)에 치우쳐있는 교육과정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1인 1개체 담당 동물의 사양 관리 체계였습니다. 학교 내 동물원형 실습장이 있고, 학교 내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실습을 진행하는 곳은 대경대학교가 유일무이했습니다. 심지어 그 어느 곳도 학과 홈페이지가 대경대학교만큼 활성화된 곳은 없었습니다. 저는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열정이 넘치는 곳에서 열정을 더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미래를 위해서는 교수님들도, 학생들도 열정적인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에 진학해야겠다는 생각이 더더욱 들었습니다. 대학을 찾아보던 게 7월 초 즈음이었고, 다행히도 하계 진로캠프를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어서 얼른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대경대학교에 도착하였는데, 정말 많은 수의 학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것을 보고 놀랐고, 대경대학교의 위상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먼저 간단한 OT 시간을 가지고 난 다음, 야외, 파곤사, 동물보건사, 야생, 조류, 소동 파트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사진과 영상으로 보는 것과 눈으로 직접 보는 건 비교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고 하계 진로캠프에 참석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파트의 선배님들 모두 학교와 동물 친구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셨고 더운 날씨임에도 열정적으로 견학을 진행하시는 것을 보고 더더욱 이 학교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외 파트에서는 어질리티 하는 것을 보여주셨는데, 짧았지만 어질리티를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과장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팔에 소름이 돋을 만큼 멋있었고 학교에 진학하면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파곤사 파트에서는 뱀과 도마뱀을 직접 만져볼 수 있었는데 무서운 마음이 들었지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내어 만져보았더니 의외로 보드랍고 귀여웠습니다. 파충류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동물 보건사 실습센터에서는 강아지 친구들이 도와주는 실습을 할 수 있었는데 실제 기기를 사용하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더 뜻깊었습니다.
야생 파트는 제가 제일 기대했었던 파트였는데 유튜브로 백번 보는 것보다 실제로 한 번 보는 것이 훨씬 더 좋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파트장 선배님께서 소개하실 때 행동 풍부화를 위해 용품들을 직접 만드신다고 하셨는데, 정말 매력적인 파트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년에 꼭 입학하여 개체들을 위해 행동 풍부화 용품들을 제작하는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류 파트에서는 정말 많은 수의 새들을 만날 수 있었고 한 구관조가 정말 또렷한 발음으로 ’안녕하세요, 자기야(?)‘ 라고 이야기를 해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조류 파트에서는 원한다면 부화부터 이유조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들었는데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소동 파트에서는 정말 귀여운 친구들이 많았는데 선배님의 조끼 안에 쏙 들어가 밀 웜을 잡기 위해 손을 뻗고 있던 슬로우로리스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선배님들께서 간간이 밀 웜을 주셔서 개체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 파트의 선배님들께서 그 파트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고 그 열정이 느껴져서 덩달아 저도 아주 자극을 받는 하루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 김송병 교수님의 특강을 들었는데 이 시간은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의 자부심과 애정이 느껴졌고 동물과 관련된 길을 걷는다면 대경대학교여야 한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의 한 마디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해서 들었더니 머리에 쥐가 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면접에 대한 정보는 물론 학교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지만,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선배님들과 간담회였는데, 이때야말로 진정으로 학과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 명이 모여서 질문을 하다 보니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들도 다른 분들께서 질문하셔서 더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숙사부터 면접 꿀팁, 파트별 장점과 단점, 학과 분위기, 장학금, 동아리, 자격증 등 정말 많은 정보를 알려주셨고 모든 선배님들이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또 한 번 이 학과에 홀랑 반해버렸습니다.
선배님들께서는 계속 로테이션하셨기 때문에 어쩌면 비슷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계속해서 하셨을 텐데 모든 분들이 마지막까지 더 궁금한 건 없냐, 다 물어보라고 하시며 더 많은 걸 알려 주고 싶어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한 명씩 1:1로 교수님과의 모의 면접을 하였는데 저는 동물보건과 학과장님이신 전혜영 교수님께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모의 면접도 면접이라 긴장이 되었는데 교수님께서 정말 편안한 웃음으로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면접을 보고 난 후 저의 간절한 마음을 100% 표현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꼈고, 더 많이 노력해서 실제 면접에서는 더 잘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계 진로캠프에 다녀온 후 간절함이 더욱 커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열정과 애정이 넘치는 교수님과 선배님들, 그리고 말로만 듣던 실습장을 실제로 봐야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인 것 같습니다. 정말 후회 없는 하루였습니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매년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는 교수님들, 선배님들 정말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저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금이 정말 행복합니다.
대경대학교에 꼭 입학할 수 있도록 면접 준비도 열심히 하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제 꿈을 위해 내딛은 첫 걸음이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동물보건과 하계 진로캠프여서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2023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동물보건과 하계 진로캠프에 참가한 정영민입니다.
저는 성적 맞춰서 관심도 없었던 학과에 진학하고, 졸업하고 공무원을 준비하는
어쩌면 흔한 대한민국의 취준생이었습니다.
제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 고민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저 남들이 다 대학을 가니까 갔고, 취업할 나이가 됐으니 취업을 준비했습니다.
당연하게 동기부여도 약했고,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어떤 소녀가 대회에서 춤을 추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껏해야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되어 보이는 친구가 그 큰 무대에서 정말 너무나도 행복한 눈빛으로 춤을 추는 것을 보고 ’아, 자기가 좋아하는 일,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저렇게도 행복해하는구나, 나는 내 인생에 한 번이라도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고, 원하는 일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완벽하게 잘 맞는 일은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일 할 수 있는 직업을 찾아서 그 직업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진심으로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뒤로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찾는 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커리어넷, 워크넷을 통해 여러 검사와 상담을 진행하면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어떨 때 행복한지, 어떤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저 스스로한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과정 끝에 찾아낸 직업이 동물사육사입니다. 사육사가 되고자 마음을 먹은 뒤 유튜브, 카페, 블로그,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을 통해 정보를 찾아보았고, 많은 동물관련학과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습니다.
저는 고등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물론 학생분들도 신중한 선택을 하시겠지만) 더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정말 모든 정보를 다 찾아보고 선택하고 싶었습니다.
정보를 다 찾아서 정리하고 보니 그 뒤로는 쉬웠습니다.
사육사가 목표인 사람들에게는 대경대학교만이 ’진짜‘였습니다.
커리큘럼에서부터 차이가 났습니다. 다른 곳은 이론 위주이거나, 어느 한 분야(훈련, 미용, 보건 등)에 치우쳐있는 교육과정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1인 1개체 담당 동물의 사양 관리 체계였습니다. 학교 내 동물원형 실습장이 있고, 학교 내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실습을 진행하는 곳은 대경대학교가 유일무이했습니다. 심지어 그 어느 곳도 학과 홈페이지가 대경대학교만큼 활성화된 곳은 없었습니다. 저는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열정이 넘치는 곳에서 열정을 더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미래를 위해서는 교수님들도, 학생들도 열정적인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에 진학해야겠다는 생각이 더더욱 들었습니다. 대학을 찾아보던 게 7월 초 즈음이었고, 다행히도 하계 진로캠프를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어서 얼른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대경대학교에 도착하였는데, 정말 많은 수의 학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것을 보고 놀랐고, 대경대학교의 위상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먼저 간단한 OT 시간을 가지고 난 다음, 야외, 파곤사, 동물보건사, 야생, 조류, 소동 파트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사진과 영상으로 보는 것과 눈으로 직접 보는 건 비교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고 하계 진로캠프에 참석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파트의 선배님들 모두 학교와 동물 친구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셨고 더운 날씨임에도 열정적으로 견학을 진행하시는 것을 보고 더더욱 이 학교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외 파트에서는 어질리티 하는 것을 보여주셨는데, 짧았지만 어질리티를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과장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팔에 소름이 돋을 만큼 멋있었고 학교에 진학하면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파곤사 파트에서는 뱀과 도마뱀을 직접 만져볼 수 있었는데 무서운 마음이 들었지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내어 만져보았더니 의외로 보드랍고 귀여웠습니다. 파충류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동물 보건사 실습센터에서는 강아지 친구들이 도와주는 실습을 할 수 있었는데 실제 기기를 사용하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더 뜻깊었습니다.
야생 파트는 제가 제일 기대했었던 파트였는데 유튜브로 백번 보는 것보다 실제로 한 번 보는 것이 훨씬 더 좋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파트장 선배님께서 소개하실 때 행동 풍부화를 위해 용품들을 직접 만드신다고 하셨는데, 정말 매력적인 파트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년에 꼭 입학하여 개체들을 위해 행동 풍부화 용품들을 제작하는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류 파트에서는 정말 많은 수의 새들을 만날 수 있었고 한 구관조가 정말 또렷한 발음으로 ’안녕하세요, 자기야(?)‘ 라고 이야기를 해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조류 파트에서는 원한다면 부화부터 이유조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들었는데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소동 파트에서는 정말 귀여운 친구들이 많았는데 선배님의 조끼 안에 쏙 들어가 밀 웜을 잡기 위해 손을 뻗고 있던 슬로우로리스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선배님들께서 간간이 밀 웜을 주셔서 개체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 파트의 선배님들께서 그 파트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고 그 열정이 느껴져서 덩달아 저도 아주 자극을 받는 하루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 김송병 교수님의 특강을 들었는데 이 시간은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의 자부심과 애정이 느껴졌고 동물과 관련된 길을 걷는다면 대경대학교여야 한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의 한 마디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해서 들었더니 머리에 쥐가 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면접에 대한 정보는 물론 학교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지만,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선배님들과 간담회였는데, 이때야말로 진정으로 학과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 명이 모여서 질문을 하다 보니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들도 다른 분들께서 질문하셔서 더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숙사부터 면접 꿀팁, 파트별 장점과 단점, 학과 분위기, 장학금, 동아리, 자격증 등 정말 많은 정보를 알려주셨고 모든 선배님들이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또 한 번 이 학과에 홀랑 반해버렸습니다.
선배님들께서는 계속 로테이션하셨기 때문에 어쩌면 비슷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계속해서 하셨을 텐데 모든 분들이 마지막까지 더 궁금한 건 없냐, 다 물어보라고 하시며 더 많은 걸 알려 주고 싶어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한 명씩 1:1로 교수님과의 모의 면접을 하였는데 저는 동물보건과 학과장님이신 전혜영 교수님께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모의 면접도 면접이라 긴장이 되었는데 교수님께서 정말 편안한 웃음으로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면접을 보고 난 후 저의 간절한 마음을 100% 표현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꼈고, 더 많이 노력해서 실제 면접에서는 더 잘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계 진로캠프에 다녀온 후 간절함이 더욱 커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열정과 애정이 넘치는 교수님과 선배님들, 그리고 말로만 듣던 실습장을 실제로 봐야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인 것 같습니다. 정말 후회 없는 하루였습니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매년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는 교수님들, 선배님들 정말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저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금이 정말 행복합니다.
대경대학교에 꼭 입학할 수 있도록 면접 준비도 열심히 하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제 꿈을 위해 내딛은 첫 걸음이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동물보건과 하계 진로캠프여서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동물보건과 #동물보건과 #동물 #동물원 #동물병원 #동물원사육사 #동물보건사 #애견미용사 #반려견훈련사 #아쿠아리스트 #야생동물 #반려동물 #동물보호 #동물구조
댓글목록
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영민학생 반갑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공무원 준비를 하다가... 본인이 행복해 하는 꿈을 찾았다니 박수를 보냅니다. 영민학생처럼 대학을 졸업하고, 또는 재학 중에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동물보건과에 다시 입학하는 학생들이 매년 상담수가 있지요. 우리 대학을 졸업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곳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해서 만족해하는 것을 보면 교수로서 매우 뿌듯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요즘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가 직업으로 선택할 때 더 열심히 할 수 있고... 열심히 하다보니 부(돈)가 따라오는 그런 시대입니다. 꼭 합격해서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동물보건과에서 꿈을 이뤄가기 바랍니다. 입학하면 모든 교수님이 적극적으로 도울 겁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