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월 13일 10시 타임 수시 1차 면접을 본 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인 이송이입니다. 빨리오면 올수록 좋다고 하셔서 새벽 5시에 일어나 부산에서 대경대학교까지 부모님 차를 타고 갔습니다. 8시 30분에 도착했지만 벌써 많은 지원자들이 있어서 놀랐고 8시부터 지원자들이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고 다들 열정이 넘치는거 같아 자극도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첫면접이였고 면접 100% 대학자체전형이라 더 떨렸지만 면접 대비 온라인캠프도 듣고 교수님과 전화상담과 작년 선배님들의 면접 후기들을 전부 본 다음 학교에서 모의면접 3번을 통해 열심히 준비해서 모든 질문에 막힘없이 저의 가치관과 생각을 잘 전달한거 같았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도 웃으면서 얘기하셔서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더 편안하게 얘기했던거 같습니다. 만약 떨어지게 된다면 교수님과 상담후 다시 수시 2차에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