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대경대학교, 더 깊어진 사육사의 꿈 - “동물사랑” 동물 진로 체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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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지언 작성일2026-09-16 20:59 조회1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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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하계진로캠프가 너무 좋아서 대경대학교에서 진행하는 동물사랑 동물 진로체험에도 바로 신청했습니다. 이번이 대경대학교에 방문한 두 번째 경험이었습니다.
체험 전날 KTX를 타고 대학교 근처에서 숙박했고, 다음 날 시작 시간인 오전 9시쯤 대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이전 하계진로캠프에서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이번에는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더 일찍 온 참가자를 보고 대경대학교에 오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체험은 이전 캠프보다 참가자 수가 적었지만, 그만큼 동물원 자유 투어 시간이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특강도 전보다 더 오래 진행되었고, 내용도 풍부해서 다양한 정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비바리움을 직접 손으로 제작하면서 만들어 가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특히 미어캣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동물원 투어를 하면서 여러 동물을 보았지만, 평소 관심이 많았던 미어캣을 오랫동안 관찰했습니다. 미어캣의 행동을 보며 ‘이 친구는 이런 성격을 가지고 있구나’, ‘이런 방식으로 행동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동물의 특징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선배님께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전에는 주로 동물 개체 자체에 관심을 가졌다면, 이번에는 동물원 실습장에 방문하는 손님을 어떻게 대하는지, 사육 중 물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등 사육과 손님 응대에 관한 질문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육사에게 필요한 다양한 역할과 책임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모의 면접도 진행했는데,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로 참여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말할 때 크게 떨리지는 않았지만, 제가 전달하고 싶었던 내용을 모두 이야기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교수님께서 궁금한 점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실전 면접에서는 더 많이 준비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제 면접에서는 이번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대학교까지 이동하는 거리는 멀었지만, 이번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대경대학교에서 다양한 정보를 배우고, 직접 학교를 방문하며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소중히 여기며 사육사라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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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지언 학생, 반갑네요!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다시 한번 대경대학교를 찾아주어 정말 고맙습니다. 하계진로캠프에 이어 이번 동물 진로체험 프로그램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서 사육사라는 꿈을 향한 지언 학생의 깊은 열정과 진정성이 느껴졌습니다.
보내준 소중한 체험 후기는 지언 학생의 성장 과정과 열정을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교수진과 선배들에게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후기에서는 지언 학생의 눈부신 성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미어캣을 단순히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체별 성격과 행동 패턴을 유심히 관찰하며 이해하려 노력한 점은 훌륭한 사육사가 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자질입니다. 또한, 동물 자체에 대한 관심에서 나아가 관람객 응대나 물림 사고 대처법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역할과 책임에 대해 선배들에게 질문하며 직무에 대한 시야를 한층 넓힌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모의면접 후 느껴진 아쉬움을 발판 삼아 부족한 점을 분석하고, 실제 면접에서는 더 준비된 모습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하는 태도를 통해 지언 학생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있을 실전 면접을 완성하기 위해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이번 캠프에서 미어캣을 관찰했던 경험, 비바리움을 직접 제작했던 과정, 선배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느낀 점을 면접 답변에 녹여내 보면 좋습니다. 단순한 지식보다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점이 면접관에게 훨씬 강력한 설득력을 갖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면접하면서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 못한 내용이 있으면 면접관이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할 때 하면 됩니다.
멀리서 오느라 피곤했을 텐데도 매 순간 진지하고 즐겁게 임해주어 정말 대견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생기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언 학생의 꿈을 늘 응원하며, 내년에 강의실과 실습장에서 반가운 얼굴로 다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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