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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경험을 두 번의 확신으로, 대경대 동물사랑캠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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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진 작성일2026-09-13 18:57 조회7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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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경대학교 진학을 꿈꾸고 있는 **여자고등학교 졸업생 박혜진입니다.

저번 7월 달 진행했던 하계 진로 캠프를 다녀온 뒤, 두 달이 지난 9월에 동물 사랑 캠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한여름의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씨 덕분에 더욱 쾌적하게 캠프를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하계 캠프는 하계 진로 캠프 때보다 참여 인원이 적어 각 파트를 보다 여유롭게 둘러보고,
더욱 자세하고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하계 캠프에 이어 다시 한번 대경대학교를 방문하면서 느낀 점도 많았는데요.
이번 동물 사랑 캠프 에서 제가 직접 보고 배우며 느낀 점과 각 파트 별 후기를 하나씩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물 사랑 캠프의 첫 시작은 김송병 교수님의 특강이었습니다!
PPt 자료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대학 생활과 면접 준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면접에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보는지, 그리고 앞으로 동물 관련 분야를
준비하기 위해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저는 교수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앞으로 대경대학교에 진학하고 사육사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해 더욱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교수님의 설명이
이어지는 동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들을 수 있었고, 그만큼 이번 특강이 저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참가자분들이 잠이 드는 모습을 보며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저는 이번 캠프에 참여한
만큼 교수님의 말씀을 하나라도 더 배우고 기억해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특강이 끝나갈 무렵 교수님께서 선물을 준비 해주셨는데요! 사실 지난 하계 진로 캠프 때는
참여한 학생도 많았고, 저도 처음이라 조금 소극적으로 참여 해서 다른 학생들이 발표하고
선물을 받아가는 모습을 보며 속으로 '나도 다음에는 꼭 한번 해봐야겠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용기를 내어 제일 먼저 손을 들고 발표해 보았는데, 운 좋게도 교수님께서
선물을 주셨습니다!! 지난번에는 부러워만 했던 선물을 이번에는 직접 받아보니 괜히 뿌듯했습니다.ㅎㅎ

김송병 교수님의 유익한 특강 뒤, 드디어 각 파트 관람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평소에도 동물을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파충류에 관심이 많아 현재 파충류샵에서 근무하고 있고, 집에서도 크레스티드게코, 가고일게코, 비어디드래곤, 오셀레이트 스킨크,샌드피쉬
이렇게 다섯 종류의 도마뱀을 총 15마리 사육하고 있습니다.

직접 키울 정도로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가 파충류인 만큼, 첫 번째로 <파사파트> 를 방문한
저는 흔히 볼 수 있는, 그리고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파충류와 양서류를 다시 한 번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대형종인 여러 모니터들과 파이톤들은 다시 봐도 정말 압도적인 크기에서 나오는 아우라가
느껴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네이트 모니터 '오짱'이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ㅎㅎ

남쪽에는 레드 테구와 블루텅 스킨크가 있었는데, 암수 2:2 비율로 합사를 해놓으셨더라구요!
선배님께 여쭤보니 브리딩을 위한 합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파충류샵에서 근무하며 사육하고 있지만, 이렇게 현장에서 선배님께 직접 설명을 들으며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또 다른 재미로 느껴졌습니다. 대부분 은신처에 숨어 있어서 얼굴을 많이 비추지는 않았지만.. 뒤뚱뒤뚱 배로 기어다니는 듯한 움직임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블루텅 모프가 궁금했는데 담당 재학생 선배님이 안 계셔서 정확한 답변을 듣지 못한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ㅠㅠ)

그 뒤로는 익숙한 크레스티드게코와 레오파드게코, 비어디드래곤도 볼 수 있었고, 파사파트
팀장님께서 콘스네이크와 그린 부쉬 스네이크를 직접 핸들링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셨습니다.
덕분에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설가타 육지거북이들은 아주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이외에도
절지류, 우파루파, 차코뿔개구리(팩맨), 수생거북, 수단플레이트리자드, 타이거살라만다 등
정말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타이거살라만다 수컷인 김수한무와 두루미와, 암컷 카미나리노 고큐 이치노 카타 데키레키 잇센 로쿠렌 이 친구들의 이름은
너무 강력해서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정글랩> 입니다. 집에서 직접 브리딩도 해보고 해칭까지 해본 경험이 있기에
정글랩 역시 이번 캠프에서 기대를 많이 했던 곳 중 하나였습니다.

1층 정글랩에 입장하자마자 정말 많은 모니터 베이비들이 보여서 1차 충격, 그리고 그 많은
베이비 모니터들이 대경대학교에서 직접 브리딩하여 태어난 개체라는 사실에 2차 충격을 받았는데요..! 교배부터 산란, 부화까지 이어지는 과정 자체도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많은 개체들을 무사히 해칭까지 이어가고 이후에도 건강하게 사육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큰 존경심도 들었습니다.

한 어항에는 백 마리는 넘어 보이는 올챙이들이 정말 많이 모여서 헤엄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무슨 올챙이였는지 여쭤보지 못한게 아쉽네요..ㅠㅠ 대경대에 입학해서
꼭 여쭤보고 싶습니다! ㅎㅎ

그리고 선반 위에는 해칭이 끝난 알 껍질을 따로 모아둔 케이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이런 식으로 알 껍질을 모아두는 것을 본 적이 없어서 신기했고,
나중에 저도 한 번 따라 해보고 싶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에는 1층만 개방되어 다른 층의 정글랩은 방문하지 못했지만, 1층 만으로도
정말 많은 감정을 느끼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종의 생명이 태어나고,
각각 다른 사육 환경과 방식으로 개체들을 케어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동물을 사육하는데 있어서 책임감과 성실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제가 키우던 개체들을 잘 관리하는 것에만 집중했다면, 이번 정글랩을 둘러보면서는
여러 종의 동물을 전문적으로 번식 시키고 관리하는 과정까지 직접 볼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파사파트 다음으로 관심이 많았던 <소동파트> 입니다!
어렸을 때 햄스터와 기니피그를 키웠고, 고등학생 때는 드워프 토끼와 반려용 래트를 키워본 경험이 있기에 소동물 역시 너무나 좋아합니다!

왈라비 사육장은 가려져 있어서 직접 관찰하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귀여운 프레리독 '창모'가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밥을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ㅎㅎ

아기 미어캣들은 서로 치고박고 장난치며 뛰어다니기 바빴고, 재학생 선배님들께서
스컹크인 '호야'와 '쭈야'를 안고 계시면서 직접 쓰다듬어 볼 수 있게 해주셨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털이 훨씬 부드러워서 정말 놀랐습니다!! 평소에 스컹크를 직접 만져볼 기회가
없었던 만큼 신기했고, 문득 털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미니돼지 '대짱'이는 마침 산책을 나간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리드줄 없이도 선배님을 졸졸 잘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고 '신뢰감과  유대감이 정말 깊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물과 사람 사이에 쌓인 신뢰가 행동으로 보이는 것 같아서 인상 깊었습니다.

인형 같이 귀여운 기니피그들은 역시나 많이 먹고 많이 싸더라구요.
소동물을 키워봤던 입장이라 그런지 익숙하면서도 귀여웠습니다.ㅋㅋㅋㅋ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슈가글라이더도 직접 핸들링 해 보았는데, 잠을 잘 시간이라 그런지
제 옷소매 안으로 파고들려고 하더라구요. 선배님께서 급하게 말리셨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파고들어서 당황했지만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중간에 슬로우로리스를 깨워서 보여주셨는데, 슬로우로리스가 볼에 얼굴을 비비며 애교를
부리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모습이라 신기했고, 저도 대경대 동사과에 입학해서 그 부드러운 애교를 한번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팬더마우스와 친칠라는 베딩이나 은신처에 숨어 있어서 살짝 삐져나온 털만 볼 수 있었습니다.ㅠㅠ 그래도 숨어 있는 모습 마저 귀여웠는데, 그에 비해 데구들은 정말 엄청나게 활발했습니다. 에너지가 흐르다 못해 넘쳐버린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활발하더라구요! ㅎㅎ
애교를 한번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어서 간 곳은 <조류 파트> 입니다.
닭을 보자 예전에 제가 직접 키웠던 닭들이 떠올랐습니다. 병아리 때부터 시작해서 성체가
될 때까지 키워본 경험이 있는데, 당시에는 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결국 농장으로 보내게되었는데요. 동물을 사육하는 데 있어서 책임감과 성실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2층에 소형종부터 대형종 앵무새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구관조 '마기'가 안녕하세요. 라며 인사를 하는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야생 파트> 입니다!
사실 지난 하계 캠프에 참여했을 때 재학생 선배님께서 야생파트에서 하는 활동들이
실제 동물원에서 사육사분들이 하시는 업무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말씀해 주셨던 것이
기억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단순히 동물들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사육사가 실제로 동물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케어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더욱 관심 있게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호저를 보니 저번 캠프 때 가시를 선물 받았던게 생각이 났습니다.

이번에는 라쿤을 보지 못하고 일본원숭이들도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지난 캠프에서 들었던 선배님의 이야기를 직접 파트를 둘러보며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사육사를 꿈꾸는 저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마지막 <야외 파트> 에서는 재학생 선배님께서 직접 훈련 시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선배님들이 강아지와 호흡을 맞추며 여러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평소에는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훈련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신기 했습니다.

특히 재학생 선배님들이 직접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단순히 동물을
좋아하는 것뿐만 아니라 동물과 소통하고 신뢰를 쌓으며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내는
과정도 중요하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유 관람을 모두 마친 후에는 테라리움을 만들러 갔는데,
교실에 입장하기 전 재학생 선배님께서 여러 디자인의 뱃지를 나눠주셨는데
저는 그중에서 슬로우로리스 뱃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직접 봤기도 하고 제가 담당해보고
싶었던 동물이라 그런지 더 반갑기도 했고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사진에도 잘 담겨있어
몹시 귀여운 기념품이 되었습니다. ㅎㅎ

교실에 들어간 후 대경대학교 비바리움 동아리인 '비바청춘' 학생분들께서 먼저 테라리움과
비바리움이 무엇인지부터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는 평소에 비바리움과 테라리움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지 못했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테라리움은 주로 '식물을 중심으로 작은 자연환경을 만드는 것.'이고, 비바리움은 '동물과 식물이 같이 살아갈 수 있는 서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이라는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테라리움을 만드는 순서와 과정, 완성한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테라리움을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거라
조금 서툴기도 했지만 하나씩 직접 심어가면서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생각보다
뿌듯했습니다!

특히 완선된 테라리움을 바라보고 있으니 초록초록한 이끼와 식물들 덕분인지 마음이
편안해지고 괜히 힐링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ㅎㅎ
평소에는 동물들을 직접 사육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식물을 이용해 작은
자연환경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색다른 재미와 힐링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테라리움 만들기까지 모두 마친 후에는 대망의 <모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어느 정도 면접 준비를 하고 간 상태라 그런지, 지난 하계 진로 캠프 때보다
더 긴장을 던 채로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면접을 봐주신 교수님께서도 친절하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긴장했던 것보다 훨씬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의면접을 마치고 나니 실제 면접에서는 제가 어떤 점을 더 잘 보여드려야 할지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현재 파충류샵에서 근무하고 있고 집에서도 여러 종류의 파충류를
사육하고 있다 보니, 제가 파충류에만 관심이 있거나 파충류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종적으로 꿈꾸는 것은 파충류 분야로 나가는 것이 아닌, 다양한 동물들을
이해하고 직접 케어할 수 있는 사육사로 성장하는 것 입니다.

파충류는 제가 가장 관심이 많고 직접 경험해온 분야이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소동물,
야생동물,조류 등 다야ㅇ한 동물들을 만나면서 다른 동물들에 대해서도 더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그래서 본 면접에서는 제가 지금까지 쌓아온 파충류에 대한 경험은 저만의 강점으로
보여드리되, 앞으로는 다양한 동물을 경험하고 배우며 사육사라는 목표를 향해 성장하고 싶다는 점을 꼭 전달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동물사랑캠프를 준비해 주시고 진행해 주신 교수님들과 재학생 선배님
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만나보고 여러 가지 활동을 경험하면서 동물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제가 앞으로 어떤 사육사가 되고 싶은지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하계 캠프에 이어 9월 동물시링캠프까지 참여하면서 대경대학교에서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7월에 대경대학교를 처음 방문했을 때는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와 동물들을 직접 보고
경험 했다면.. 이번 9월에는 그때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직접 경험하면서 '아 나도 이곳에서 배우고 싶다.' 는 생각이 더욱 커졌던 것 같습니다!
두 번의 캠프를 통해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배우고 경험하며
책임감 있는 사육사로 성장하고 싶다는 목표도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캠프를 위해 힘써주신 교수님들과 재학생 선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저도 꼭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의 학생이 되어 학교에서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7월 한 번의 경험이 9월에는 두 번의 확신" 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대경대학교에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라며, 저 박헤진의 동물사랑캠프 후기를
마치도록 하곘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학교명을 **로 변경하여 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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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혜진 학생, 반가워요^^ 
후기 하나만으로도 합격하고도 남겠는데요.^^  우리 학과가 찾고 있는 인재네요!

  7월 하계 진로 캠프에 이어 이번 9월 동물 사랑 캠프까지 다시 한번 학과를 찾아주어 정말 고맙고 대견합니다. 두 번이나 먼 길을 걸음 해주며 작성해 준 진심 어린 후기를 읽어보니, 혜진 학생이 이번 캠프를 통해 얼마나 깊이 고뇌하고 성장했는지가 그대로 전해져 마음이 뭉클합니다.

특히 집에서 15마리의 파충류를 사육하고 관련 샵에서 근무하는 실무 경험도 훌륭하지만, 이번 특강 때 용기를 내어 가장 먼저 손을 들고 발표해 선물을 받은 적극성이야말로 면접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매우 소중한 자산입니다.

혜진 학생이 스스로 본인의 강점과 앞으로 보여주어야 할 방향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점도 아주 인상적입니다. 본인이 고민한 것처럼 "파충류에 대한 기존의 경험과 깊은 지식을 나의 탄탄한 기본기로 제시하되,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에서 조류, 소동물, 야생동물 등 다양한 종으로 견문을 넓혀 올라운더(All-rounder) 사육사로 성장하겠다"는 스탠스를 취한다면 면접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혜진 학생의 구체적인 후기에 몇 가지 응원과 조언을 보냅니다.
  과거 닭을 사육했던 경험이나 스컹크·미니돼지 등을 보며 느낀 '신뢰와 책임감'에 대한 생각은 사육사로서 가장 중요한 윤리의식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면접에서도 이러한 솔직하고 진중한 태도를 보여준다면 큰 이점이 될 것입니다.

  대경대의 자부심인 정글랩 브리딩 시설을 보며 느꼈던 충격과 존경심을 잊지 마세요. 입학 후 정글랩에서 묻지 못했던 올챙이의 정체나 모프에 대한 궁금증을 스스로 풀어나가는 훌륭한 인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혜진 학생이 직접 적어준 이 문구는 학과 교수진과 선배들에게도 큰 보람을 주는 멋진 표현입니다. 이 확신과 열정을 실제 면접장에서 자신감 있게 전달하기만 하면 됩니다.

두 번의 캠프를 통해 스스로 증명해 낸 목표와 열정이 있기에, 다가오는 입시에서도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남은 기간 면접 준비 차근차근 잘 마무리해서, 내년 봄에는 캠프 참가자가 아닌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의 당당한 신입생 박혜진 학생으로 교정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눌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