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2025 동물사육복지과 하계진로캠프에 참가한 고등학교 3학년 최지원입니다. 이제서야 좀 늦은 후기를 남겨봅니다…ㅎ

저는 어렸을때부터 동물을 좋아하였지만 개인 사정상 키우지는 못하여 동물을 실제로 많이 접해보지도 않았고 경험도 별로 없지만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이 접하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취미로 강아지 등 동물을 찍으면서  더욱 동물에 관심이 생겼지만 고등학교도 일반고이고 하여 비록 경험은 별로 없지만 관련 정보나 책도 찾아 읽어보았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동물 복지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보다는 동물 복지가 좋아졌지만 아직까진 법도 그렇고 사육 환경 등 많이 개선되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사육사라는 꿈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하계진로캠프를 가기위해 광주광역시에서 새벽 5시쯤에 출발하여 부모님차로 가는길에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앞이 잘 안보여 걱정이 되었지만 시간안에 잘 도착하여 캠프에 참여할 수 있게되어 다행히었습니다.

하계진로캠프를 참여하기 전에 학교 홈페이지나 인스타 등을 통해 학교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직접보고 설명도 들으니  기대 이상으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꿈꾸는 공작소’라는 프로 그램을 통해 타대학교 관련과도 체험했었는데 그 대학과 대경대도 둘다 체험 해보아 대경대 동사과가 역시 훨씬 보유하고 있는 동물의 종이나 개체수가 많은게 더 많이 닿았던 것 같습니다.

또 캠프에서 야생파트, 야외파트, 조류파트, 소동파트, 양서.파충류파트 각각 파트별로 직접보고 설명도 들으니 파트별로도 다다른 매력이 느껴지고 평소에 직접보지 못했던 종들도 보게되어 신기하면서도 인상깊었고 이번 하계진로캠프를 통해 더욱 대경대에 진학하고 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