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저의 꿈의 대학교 대경대학교의 하계 캠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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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규리 작성일2025-07-21 13:18 조회8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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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양주에서 온 C팀이었던 김규리입니다
감사하게도 부모님께서 데려다주셨지만 멀리서 온 만큼 정신도 없었고 어리바리타는 와중에 대경대학교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글로 예쁘게 정리하기 위해 하계 캠프를 다녀온지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동물 관련한 진로를 가진 학생이었고, 고등학교를 입학 후 반려동물 관련 대학을 찾아보다가 대경대학교라는 학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홈페이지와 입학 상담 게시판을 꾸준히 읽어왔던 저에겐 대경대학교는 정말 환상같은 저의 꿈이 되어버린 학교가 되었습니다. 하계 캠프가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 기뻐 참가하게 되었고, 비록 날씨는 안 좋았으나 우비를 입고 우산을 쓰고 조심조심 학교를 걸어다니는 것 조차 미소가 얼굴에 번질 정도로 너무나도 행복하였습니다. 동물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19살이라는 이제 곧 사회에 나갈 나이에 제가 원하는 곳을 선택하고 그 곳에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행복하다는 경험을 남기게 해준 대경대학교 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파트는 소동파트와 야생파트였습니다. 정말 서울에 있는 실내 동물원과 같은 멋진 인테리어와 동물들의 환경에 맞춘 사육장에 수도권 대학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동물들까지…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기니피그 아이들도 너무 귀엽고 요새 보기 힘든 팬더마우스까지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훈에 ‘똥 치우자‘ 라는 말도 너무 귀여웠었고 동시에 재학생 분들의 재미난 재치와 센스까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야생파트는 날씨 탓에 볼 수 없었고 재학생 분들과 실내에서 설명을 듣고 질문을 주고받을 시간을 가졌었지만 오히려 이 아쉬움이 제가 만약 대경대학교를 입학해 날씨가 좋을 때 여기를 다시와서 야생파트의 동물들과 친해지고 다시 보고 싶다는 욕심이란 싹을 마음에 트게 되었습니다.
대경대학교의 가장 큰 매력인 다양한 동물들과 큰 사육장과 실습실도 저에겐 정말 눈을 뗄 수가 없었던 시간이었지만 사실 가장 크고 제가 감탄한 건 부드럽지만 강인하고 카리스마 있으긴 교수님들과 특히 재학생 분들의 성숙도와 이번 하계 캠프를 온 분들에게 짓는 미소와 친절, 현직 사육사분들과 정말 다를 바가 없을 정도의 동물들에 대한 지식과 전문도였습니다. 학생분들이 얼마나 동물을 아끼시고 사랑하시는지, 자신이 맡은 일과 하고 계신 일들에 대해 얼마나 자랑스러워하시는 지 보게 되어 저도 만약 입학하게 된다면 그때 또 하계 캠프를 오는 분들에게 지금 학생분들만큼 잘 설명하고 대처해드리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의 면접 시간에 정말 떨렸지만 교수님의 정확하고 현실적인 피드백에 저도 제 가치관과 제가 오해하고 있던 혹은 미숙했던 점을 다시 생각해나가고 성숙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실은 집과 학교가 먼 만큼 저에겐 고민할 시간이 충분히 필요했었습니다. 사실 저는 익숙한 것을 좋아하고 안정된 것을 좋아합니다. 모험보다는 제가 하고 있는 일을 변함없이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기에 제 본가와는 멀리있는 대경대학교에 입학을 한다는 마음을 가진 것 자체가 제겐 모험과 도전이었습니다.
아직 어리고 겁이 많은 저임에도 불구하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대경대학교를 방문하고 직접 설명을 들어보면서 처음으로 용기를 낸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고 제 자신을 믿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하게도 부모님께서 데려다주셨지만 멀리서 온 만큼 정신도 없었고 어리바리타는 와중에 대경대학교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글로 예쁘게 정리하기 위해 하계 캠프를 다녀온지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동물 관련한 진로를 가진 학생이었고, 고등학교를 입학 후 반려동물 관련 대학을 찾아보다가 대경대학교라는 학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홈페이지와 입학 상담 게시판을 꾸준히 읽어왔던 저에겐 대경대학교는 정말 환상같은 저의 꿈이 되어버린 학교가 되었습니다. 하계 캠프가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 기뻐 참가하게 되었고, 비록 날씨는 안 좋았으나 우비를 입고 우산을 쓰고 조심조심 학교를 걸어다니는 것 조차 미소가 얼굴에 번질 정도로 너무나도 행복하였습니다. 동물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19살이라는 이제 곧 사회에 나갈 나이에 제가 원하는 곳을 선택하고 그 곳에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행복하다는 경험을 남기게 해준 대경대학교 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파트는 소동파트와 야생파트였습니다. 정말 서울에 있는 실내 동물원과 같은 멋진 인테리어와 동물들의 환경에 맞춘 사육장에 수도권 대학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동물들까지…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기니피그 아이들도 너무 귀엽고 요새 보기 힘든 팬더마우스까지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훈에 ‘똥 치우자‘ 라는 말도 너무 귀여웠었고 동시에 재학생 분들의 재미난 재치와 센스까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야생파트는 날씨 탓에 볼 수 없었고 재학생 분들과 실내에서 설명을 듣고 질문을 주고받을 시간을 가졌었지만 오히려 이 아쉬움이 제가 만약 대경대학교를 입학해 날씨가 좋을 때 여기를 다시와서 야생파트의 동물들과 친해지고 다시 보고 싶다는 욕심이란 싹을 마음에 트게 되었습니다.
대경대학교의 가장 큰 매력인 다양한 동물들과 큰 사육장과 실습실도 저에겐 정말 눈을 뗄 수가 없었던 시간이었지만 사실 가장 크고 제가 감탄한 건 부드럽지만 강인하고 카리스마 있으긴 교수님들과 특히 재학생 분들의 성숙도와 이번 하계 캠프를 온 분들에게 짓는 미소와 친절, 현직 사육사분들과 정말 다를 바가 없을 정도의 동물들에 대한 지식과 전문도였습니다. 학생분들이 얼마나 동물을 아끼시고 사랑하시는지, 자신이 맡은 일과 하고 계신 일들에 대해 얼마나 자랑스러워하시는 지 보게 되어 저도 만약 입학하게 된다면 그때 또 하계 캠프를 오는 분들에게 지금 학생분들만큼 잘 설명하고 대처해드리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의 면접 시간에 정말 떨렸지만 교수님의 정확하고 현실적인 피드백에 저도 제 가치관과 제가 오해하고 있던 혹은 미숙했던 점을 다시 생각해나가고 성숙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실은 집과 학교가 먼 만큼 저에겐 고민할 시간이 충분히 필요했었습니다. 사실 저는 익숙한 것을 좋아하고 안정된 것을 좋아합니다. 모험보다는 제가 하고 있는 일을 변함없이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기에 제 본가와는 멀리있는 대경대학교에 입학을 한다는 마음을 가진 것 자체가 제겐 모험과 도전이었습니다.
아직 어리고 겁이 많은 저임에도 불구하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대경대학교를 방문하고 직접 설명을 들어보면서 처음으로 용기를 낸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고 제 자신을 믿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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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김규리 학생 반가워요^^
남양주에서 이곳 경산까지... 정말 먼거리에서 왔네요. 폭우 속에서...이곳까지 데려다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중학교 1학년때부터 꿈을 간직해 온 규리학생에게 대단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일반적으로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찾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후기까지 작성한 규리학생의 열정에 다시 한번 더 박수를 보냅니다.
내년에는 대경대 캠퍼스에서 규리학생의 꿈을 이루어 가기 바랍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