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25년 하계캠프에 참여하였던 김연우라고 합니다.
 이번 진로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새벽6시에 울산에서 출발하여 비를 뚫고 대경대에 도착하고나니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물들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대경대에 도착하고 앉아서 기다릴때 대학 선배님들이 틀어준 유튜브를 보면서 이 곳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크나큰 기대감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다 모이고나서 투어를 시작하였을때도 기대감으로 부풀어있었고 각 파트들에 대한 선배님들의 소개와 자유로운 구경으로 느낀점은 정말 동물들에 진심이라는 것과 사랑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이 대학에 들어오고 싶다는 마음에 불을 더 지피게 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대경대 관련 유튜브로만 보았던 옐로우 아나콘다나 영상으로만 보았던 블루텅 스킨크를 제 눈으로 직접 보게된 순간이 오게되어 감격스러웠습니다. 투어가 끝나고 나서 졸업한 선배님의 아쿠아리스트 관련 강의는 제가 해양생물에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었어서 짧게 끝난것이 아쉬웠습니다.
선배님의 강연이 끝나고 김송병 교수님께서 대학과 면접관련 강의와 반려동물 산업이 얼마나 발전하는지를 이야기해 주었는데, 정말로 알찬 이야기들 뿐이여서 만은 내용들을 기록하였고 면접 관련 내용 뿐만이 아니라 동물사육복지과가 다른 동물학과와는 다른 차이점을 알게되어 유익하였던 것 같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모의면접을 보았는데, 모의면접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긴장하여 어쩌면 말실수를 하지는 않았을까 하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스스로 노력하여 이야기하였다고 느꼈는지 뿌듯한 감정또한 느껴졌습니다.
모의면접이 끝나고 수료증을 받아서 나와 자유투어를 하였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별로 구경하지 못했던 많은 동물들을 더 자세히 보고 선배님한테도 궁금했던 것을 조금 물어볼 수 있었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더 많이 구경할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이번 진로캠프로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와 분위기등을 알 수 있어서 광장히 좋았고, 비가와서 야생동물 파트를 구경하지 못한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좋지않은 날씨를 뚫고 올만큼의 가치가 있었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