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눈이 많이 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져 오전에 가고싶었지만 혹시나 모를 교통 체증을 대비해 오후 시간대로 선택하여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도착해서 선배님의 안내를 따라 대기실에서 사전조사서를 받고 기다리며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차 오프라인 캠프 덕인지 알아봐주시는 교수님 분들과 선배님 분들이 계셔서 신기했고 차분하게 작성하며 면접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김송병 교수님께서 오셔서 학과소개와 면접에 대한 내용들을 설명해주셨고 편안하게 보면 된다는 말씀에 긴장했던 마음을 한시름 놓을수있었습니다.
면접 볼때도 교수님 분들께서 알아봐주시고 편하게 볼수있도록 말씀을 걸어주셔서 덕분에 심하게 버벅대지 않고 답변했던것 같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동물원 투어를 하면서 학과생활 등에 관련된 궁금한 점들을 선배님께 여쭤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2번이나 봤지만 볼때마다 신기하고 너무 귀여워서 시간 가는줄 모르면서 봤던것같습니다.
이번 면접을 통해 제 진심을 다 전달 드린것 같아 후련한 마음이 들었고 발표날까지 유기견 봉사활동과 자격증 공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추운날 면접 봐주신 교수님분들, 면접 진행과 안내를 맡아주시고 동물원 파트소개 및 설명해주신 선배님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