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를 희망하고 있는 3학년 김홍경입니다.
저는 5일 1시 면접이라서 6시까지 준비하고 대경대로 갔습니다. 차가 막힐 수도 있어서 빨리 출발 하였지만 막히지 않아서 11시에 도착하였습니다. 본인 인증을 하고 안내도우미 분들께 가니 빨리 와서 동물원을 구경하고 있어도 된다고 하셔서 동물원에서 1시간 정도 있었습니다. 하계진로캠프때 봤던 동물원을 면접 때 다시 보니 긴장이 살짝 풀리기도 하였고 바뀐 점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계진로캠프때 자세히 보지 못했던 일본 원숭이들도 봤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파곤사 파트에서 시간도 보내다가 12시가 넘어 다시 안내 도우미 분들께 갔습니다. 안내 도우미 분을 따라 면접 대기실에 갔습니다 거기서 면접 조사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상상하기도 하고 앞에 틀어주신 대경대 동사과 영상도 보며 면접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면접 시간 20분 전에 김송병 교수님이 오셔서 짧게 강의를 해주시고 긴장도 풀어주셨습니다. 1시가 넘어 면접장 앞에서 기다리다가 면접을 보러 들어갔습니다. 의자에 앉으니 긴장이 너무 되어서 떨고
생각이 잘 안 나서 준비해온 답변을 제대로 못한 것 같아 속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동물원 투어를 다시 한 번 갔습니다. 이번에는 한번도 보지 못했던 정글랩부터 시작하였는데 온라인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시설이 더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파곤사에 갔는데 오늘 파곤사에만 1시간 정도 있었어서 선배님이 오늘 자주 본다며 말도 걸어주셨습니다. 그 이후에 동물원을 더 구경하다가 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답변을 너무 못한 것 같아서 속상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만약 떨어지면 더 열심히 잘 준비해서 수시2차와 정시까지 봐서라도 꼭 대경대 동사과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