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시 1차 동물보건과 10월 5일 오전 10시에 면접을 본 윤예진 입니다!

집과 대경대학교가 멀어 저는 전날 숙소를 잡아 일찍 대경대에 도착했습니다. 수험표 코드를 찍고 선배님이 인솔해주시며 면접 대기장으로 갈때가 제일 떨렸던거 같았습니다. 사전조사서를 적던 중 김송병 교수님께서 들어와 하계캠프에서도 말씀하셨던 면접에서 중요하게 보는 사항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교수님에 말씀에 긴장이 풀리며 준비했던데로 잘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이 끝나시고 먼저 온 순서대로 면접장으로 이동 하며 제 차례를 기다리며 선배님들이 너무 떨지 말라며 말씀해주셔서 떨린 마음이 조금 풀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니 하계캠프에서 모의면접을 했던 교수님과 면접 전 상담을 했던 교수님이 알아봐 주셔서 기뻣습니다! 제 인생 첫 면접이라 말을 떨기도 하였지만 제 생각을 다 말하고 와 후회는 없는 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도 웃으며 말씀하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보시는 분들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는 많이 생각하시고 준비해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이 끝난 후 부모님과 동물원을 투어하며 할로윈 컨셉으로 꾸며진 동물원과 동물들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수시1차에 불합격 되더라도 수시2차에 다시 지원 하여 내년에 대경대학교 동물보건과 학생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