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월 5일 10시에 면접을 본 박다인이라고 합니다. 집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여 9시쯤 도착하니 큐알을 찍고 사람들이 올 동안 조금 기다리다가 면접 대기실로 이동하여 면접 사전조사서를 쓰고 대기하였습니다. 10시 되기 전에 김송병 교수님께서 들어오셔서 짧은 강의?를 해주시고 합격이 되고 난 후에 해야 할 일들을 알려주셨습니다. 교수님 말씀이 끝나고 조금 있다가 면접을 보러 갔는데 면접 보러 들어가니 아까 강의를 해주셨던 김송병 교수님과 다른 한 분의 교수님이 계셨습니다. 교수님께서 분위기를 편안하게 해주셨지만 그래도 긴장이 조금 되어서 제대로 말을 잘 하지 못했던 거 같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면접을 보고 난 후에 동물원 투어를 하여 하계캠프 때 보지 못했던 곳들도 다시 보고 봤었던 곳도 다시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3년 동안 준비한 면접이 오늘 마무리된 거 같아 뭔가 아쉽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합니다. 내년에는 꼭 대경대에 다니는 학생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