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14일 오전 10시에 면접 본 최지안입니다
저는 서울에 살아서 그 전날인 13일에 미리 내려와있었는데 전날까지 계속 면접 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대면 하계캠프와 줌으로 진행했던 캠프 둘 다 참여하고 후기를 남겼었습니다 또한 교수님과 상담을 몇번 했었는데 마지막에 걱정하지말고 편하게 면접 보러오라고 해주셔서 긴장되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을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예상질문지를 보고 전부 예상답변들을 생각한 다음에 작년과 옛날에 썼던 선배님들의 면접후기들을 계속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른 거 같습니다
저는 오전 9시쯤 도착을 했고 선배님들이 다 서계시고 인솔 해주셔서 면접조서 작성하는 데까지 잘 올 수 있었습니다 면접조서를 작성하면서 김송병 교수님께서 면접에 대해 말씀해주셨고 전부터 교수님이 말씀 해주신 것처럼 일찍 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맨앞줄에 있어서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 못하고 첫번째로 면접을 봤습니다 떨렸지만 준비한 대로 답변을 한 거 같고 교수님이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편안한 분위기로 면접을 진행 해주셔서 마지막쯤에는 더 편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3년동안 길고양이를 돌봤던 경험들을 자세히 말씀 못 드려서 아쉽고 포트폴리오에 그 경험들에 대한 사진과 글들이 있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보여드리고싶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이여서 그런 거 같습니다 제가 면접때 받은 질문은 지원동기, 합격을 하기위해 했던 노력들, 다른 대학교와 대경대 동사과의 차이점등을 물어보셨던 것 같습니다
면접이 끝나고나서 하계캠프 때는 완성이 안된 정글랩을 구경하고 싶어서 동물원투어를 했습니다 정글랩, 파곤사, 야외, 조류, 소동물, 야생까지 투어를 했는데 정글랩이 완성된 모습이 사육장이 크기도 하고 멋있었던 것 같습니다! 야외파트에 가서 견들에게 앉아와 엎드려도 시켜봤었는데 선배님들 덕분에 훈련이 잘되어있구나 라는걸 느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마지막에 말씀 드린 말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꼭 대경대학교를 빛내는 졸업생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