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13일 10시에 면접봤던 신혜빈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를 목표로 하고 면접을 보러왔습니다. 3년동안 준비했던 대학교라 처음에는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방황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께서 고등학교 2학년 때 대회를 나가볼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성적이고 남들 앞에서 말을 하고 발표를 한다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점을 바꿔보고자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총 8개의 대회를 나가 수상을 했습니다. 제가 여러 대회를 나가 수상을 하고 "사랑의 열매"에도 기부를 하니 저는 저에게는 잘하는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감이 붙어 면접을 10.13일 10시에 일찍 보러가게되었습니다.

저는 5:13분에 기차를 두 번 타고 경산역에 내렸습니다. 막상 내리니 제가 대경대학교를 오고싶어서 여기까지 오게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내렸는데 진로하계캠프 이후로 다시 오게되었는데 여전히 멋진 곳이었습니다. 면접 접수를 하고 선배분들과 함께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면접사전조사서를 작성하고 김송병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듣고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11시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장을 들어갔을 때 편안한 분위기로 제가 하고 싶은 말과 제가 했던 노력들을 전부 어필을 하고 온 것 같아서 뿌듯하고 한편으론 끝나니 걱정되는 마음이 전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냐고 하셨을 때 "저는 각종 창업대회를 나가 수상을 했던 내역이 있어서 대경대학교에 입학하면 다른 대회를 계속 나가서 수상을 할 자신이 있다"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3년동안 준비했던 면접을 10월 13일에 마무리하게 되어서 영광이었고 합격을 하여서도 항상 해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