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0/14일 3시에 면접을 봤던 박주은이라고 합니다.
우선 오랜 시간 동안 면접을 보고 고생하셨던 교수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침에 기차에서 출발하여 3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대경대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첫 면접이 대경대학교라 긴장되었지만, 대기시간 동안 동물사육복지과 영상을 틀어주셔서
조금은 긴장이 풀릴 수 있었습니다. 면접 조서에는 미리 작성해두었던 자료가 있어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할 때 긴장하여 말도 약간 더듬고 좋아하는 계열이나 포부를
제대로 말씀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지만, 최선을 다해 면접에 임했기에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동물원 탐방을 할 수 있었는데 소동물, 야생동물, 조류, 파충류 등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둘러보던 도중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을 하였을 때 선배님들이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더욱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었고 파충류의 먹이나 부화장을 직접 만드셔서 점이나 교수님이 가르쳐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정보를 찾으며 배울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더욱더 대경대에 입학하여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면접을 본 뒤 바로 후기를 적어 올리려고 했지만, 자격증 공부로 바빠 조금 늦게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