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15일에 면접본 최준상 입니다.

일단 면접 보기 위해 집에서 4시 30분에 출발하여 친구 두 명과 함께 기차를 타고 학교에 8시 10분 정도에 도착하였습니다.

면접을 보기 전에 김송병 교수님에서 면접 관련이랑 학과 관련 이야기를 들은 후 면접 조서를 다 쓰고 친구와  4번째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자기소개를 한 뒤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질문은 지원 동기, 동사과를 알게 된 경로, 동물이랑 관련된 경험, 졸업 후 계획, 합격하기 위한 노력을 물어보셨습니다. 다행히 저는 한 가지 질문 빼고 다 준비를 해서 말은 더듬긴 했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잘 말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질문을 주셨는데 저는 도마뱀과 뱀 부화 과정을 관찰일지로 작성한 것과 양서파충류관리사 자격증을 보여드렸는데 교수님께서 잘 작성했다고 칭찬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너무 긴장해 말을 더듬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무사히 잘 본 곳 같고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줬다고 생각이 들어서 뿌듯했습니다.

면접 후 각 파트들을 구경했는데 하계캠프 때는 없었던 새로운 아이들이 있어서 구경하고 하계캠프 때 와서 오래 보지 못했던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파곤사파트 선배님들이 알아봐 주셔서 파곤사파트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을 좀더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꼭 합격했으면 좋겠고 만약 안되더라도 2차,3차도 지원해서 꼭 들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