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하계 캠프 이후로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에 입학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져 면접 준비를 미리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 5일에 한 온라인 입시설명회도 반드시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계 캠프 때 뵈었던 교수님을 온라인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대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해 주실 때 지난 하계 캠프 때는 대경대 입학에 대한 부분에 관심이 많다보니 입학에 대한 부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이번에 입시설명회에서는 교수님께서 학과 졸업 후에 취업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를 주시는 말씀에 귀가 기울여졌습니다
입시설명회에서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선배님들이 취업한 곳을 참아보게 되었는데, 제가 알지 못했던 경주버드파크, 광주 우치 동물원 등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하계 캠프에서 파충류 다음으로 조류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입학하게 된다면 1순위 파충류, 2순위 조류 이렇게 관리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저에게 경주버드파크는 새로운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면접에 대한 부분도 말씀해주셨는데 지난 하계 캠프 때 적어 놓았던 부분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을 보기 위한 팀을 말씀해주셔서 앞으로 면접 때까지 열심히 면접을 준비할 생각입니다.

아직 입학을 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 하계 캠프와 입시설명회를 통해 미리 대경대를 경험해 봄으로써 제가 가진 꿈을 더 구체화하고 모르고 있던 부분까지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입시생들을 위해서 하계 캠프와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열어 대경대에 진학하는 것에 미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 대경대에서 꼭 다시 뵐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면접 준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