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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상담(동물사육복지과)

수시 1차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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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지 작성일2026-10-09 23:03 조회2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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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8일 오전 10시에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 면접을 본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이윤지입니다!

이번에 원서 접수를 마친 뒤부터 바로 면접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꽤 오랫동안 준비했지만, 답변이 어색하거나 제 자신답지 않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면접 전날까지도
친구들과 함께 모의 면접을 진행하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면접 당일에는 일찍 보고 끝내자!!라는 마음으로 아침 4시30분에 출발해 오전 8시 40분쯤 대경대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안내소가 있어 수험표를 보여드리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바깥쪽에 있는 면접 장소
안내 포스터를 따라가도 된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습니다. 결국 중간쯤 순서로 면접을 보게 되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오히려 중간 순서가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면접
조사서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조사서를 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작성할 수 있는 칸이 많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열심히 내용을 줄여 작성했지만, 처음에는 많은 내용을 적었다가 다시 줄이다 보니 문장이
어색해지지는 않았을까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작성을 마친 뒤에는 김송병 교수님께서 학과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면접 관련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지금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은 합격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한결 마음이 놓였습니다. 학생들에게 학과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긴장도 풀어 주신 김송병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후 대기하다가 드디어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김슬기 교수님과 한국일 교수님께서 면접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너무 긴장한 탓에 말을 버벅거리기도 했지만, 최대한 제가 준비한 내용을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면접 마지막에 김슬기 교수님께서 추가로 질문할 것이 있는지 여쭤보셨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몇 번이고 되뇌며 연습했었는데, 정작 질문으로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제 자신을 조금 더 표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해도 되는지 여쭤보았습니다.

김슬기 교수님께서 흔쾌히 들어주셨지만, 막상 말씀드리려니 머릿속이 하얘져서 생각했던 만큼 많은 말을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도록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오자!!라는 마음으로 준비했기에, 비록 조금 버벅거리더라도 전하고 싶었던 말을 하고 나올 수 있어서 후회는 없었습니다!

면접이 끝난 뒤에는 동물원 실습장을 둘러보러 갔습니다. 파충류 파트에 들어가 다시 한번 레드테구를 보게 되었는데요!

팔다리를 쭉 뻗고 몸을 지지고 있는 레드테구 암컷을 보니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파충류 파트를 크게 여러번 둘러보고 나가기 전, 레드테구를 한 번 더 보려고 사육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레넥톤이 머리를 빼꼼 내밀고 있었고, 그 순간 암컷이 레넥톤의 머리를 밟고 지나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웃기더라고요…ㅋㅋㅋㅋ

이후에는 야생 파트에 있는 라니와 미어캣들, 너구리, 기니피그, 돼지 등을 구경했습니다.
야외 파트의 강아지들과 야생 파트의 원숭이들, 그리고 가장 안쪽에 있던 여우 같은 친구들까지 보고 왔습니다! 복슬복슬한 친구들을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시간이 많지는 않아 조류파트를 가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이후 면접 참가 확인서를 받으러 가던 중 김슬기 교수님과 마주쳤습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
면접을 잘 본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면접을 마친 뒤라 긴장이 조금 풀린 상태였는데,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니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김슬기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또 이동하던 중에는 한국일 교수님께서 강아지와 풀밭에서 눈을 맞추며 교감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저까지 괜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후 다른 과 면접을 본 친구와 함께 면접 참가 확인서를 받고 대경대학교를 나왔습니다!
그동안 면접을 준비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습니다. 특히 면접 전날 친구들과 모의 면접을
진행했을 때, 제 생각보다 답변이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에 이번 면접을 망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해지면서 면접 키워드와 답변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걱정이 많았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도 생각보다 말을 많이 버벅거렸고, 순간적으로 머릿속이 하얘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제가 준비한 내용을 전달하려고 노력했고, 무엇보다 후회 없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나왔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면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10월 8일 아침 일찍부터 면접을 진행해 주신 모든 교수님, 저희에게 학과와 면접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긴장을 풀어 주신 김송병 교수님, 그리고 면접이 끝난 학생들에게 동물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 모든 재학생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준비했던 면접을 마치고 나니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그만큼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에서 면접을 볼 수 있어 정말 뜻깊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면접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저 자신에게도 수고했다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만약 수시 1차를 떨어지면 2차까지도 당연히 지원할 생각입니다!
다음에 대경대학교를 올 땐 재학생으로 꼭 들어가길 바라며 면접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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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윤지 학생 반가워요!^^

면접을 위해 새벽 4시 30분부터 출발하고, 전날까지 친구들과 모의 면접을 하며 열심히 준비했다니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면접 후기를 남겨주어서 고맙습니다.

사전조사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아쉬운 부분도 있었겠지만,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직접 요청해서 전달했다는 점이 참 보기 좋네요. 면접에서는 답변을 얼마나 완벽하게 하느냐보다 자신의 생각과 학과에 입학하고 싶은 열정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 후에는 좋아하는 레드테구를 비롯해 다양한 동물들을 다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특히 레드테구의 재미있는 행동까지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평소 동물들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지 느껴집니다.^^

교수님들의 격려도 큰 힘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면접을 마친 뒤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는 생각도 참 좋네요. 그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는 의미겠지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니 수시 2차부터 걱정하기보다는 이번 면접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시다.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면접생이 아니라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 신입생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