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안내
  Home > 입학안내 > 입학상담(동물사육복지과)
입학안내

입학상담(동물사육복지과)

고2 좋아하는 것을 하라라는... 하계 진로 캠프 참가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윤희 작성일2024-07-22 09:42 조회276회 댓글1건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2024년 대경대 하계 진로 캠프에 참가한 고2 학생입니다. 평소 동물을 매우 좋아하여 아쿠아리스트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론 뿐만이 아닌 학교 내 동물원에서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부딪혀보며 실습 할 수 있는 대경대에 큰 매력을 느껴 이번 하계 진로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대경대에 처음 들어갔을때 학교 건물 밖에서 산책하는 거북이와 미어캣을 보고 신기했고 진짜 대경대에 왔구나 하고 실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일정을 들은 뒤 도우미 선배님들을 따라서 야생관, 조류관, 소동물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인스타나 유튜브에서만 보던 동물원과 그 안에 동물들을 직접 보니 많이 설렜고 신기했습니다. 정말 단 한순간도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또 선배님들께서도 계속 편하게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정해주셔서 제가 미리 준비해간 질문들 말고도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동물의 관한 것 말고도 학과나 파트 소개 및 각 파트에 장단점, 면접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 학과에서 배우는 것 등등 제가 인터넷에서 찾아본다고 찾을 수 없던 것들을 오늘 하루 진로캠프를 통하여 궁굼증을 전부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이 많았는데 귀찮은 내색 한번 없이 진지하게 답변해주시고 경청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중간에 소나기가 내려서 야외파트 마린이, 제니, 백설이 등등 다른 친구들을 못 만나게 되어 아쉬웠는데 나중에 개인투어를 할때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고 선배님께서 마린이와 훈련하는 모습도 보여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경대학교 동물원은 전체적으로 쾌적하고 각 사육장마다 특정 동물들의 습성이나 서식지를 고려하여 꾸민 것 을 보고 정말 동물들의 복지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동물원 말고도 교수님과 졸업하신 에버랜드 사육사님의 강의도 인상 깊었습니다. 사육사님의 특강에서는 아픈 동물을 진료할때 동물이 진료하는 공간과 그 시간을 일과중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인식하게 하려고 적응 훈련을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교수님 특강에서는 제일 궁금하던 면접에 관한 얘기를 가장 집중해서 들었는데요. 면접때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나 면접 질문들도 보여주셔서 정말 얻어가는게 많은 강의 였 던 것 같습니다.  또 동물관련 학과의 진로 전망이나 앞으로 직업을 고를 때의 추세 등등도 말씀해주셨는데 학교에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으셨습니다. 그리고 아쿠아리스트가 되고 싶다는 제 꿈을 무시하거나 안좋게 생각하는 몇몇 소수의 시선에 움츠러 들어 있었는데 " 좋아하는 걸 해라" "진심으로 좋아하고 그걸 즐기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 " 라는 교수님의 명언에 제 꿈에 대한 망설임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꼭 대경대 동물 사육 복지과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에 다시 참가하여 모의 면접도 꼭 보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하계 진로 캠프에서 귀한 강의 들려주신 교수님과 사육사님 그리고 도우미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뵙겠습니다!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동물보건과 #동물보건과 #동물 #동물원 #동물병원 #동물원사육사 #동물보건사 #애견미용사 #반려견훈련사 #아쿠아리스트 #야생동물 #반려동물 #동물보호 #동물구조

댓글목록

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윤희 학생 반가워요^^
진솔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고 2인데 본인의 진로를 위해
캠프도 참가하고
후기까지...
이런 적극적인 모습이 멋져 보이네요.
아마 어떤 직업을 가지더라도 이 정도의 열정과 노력이면 충분히 그 분야 최고가 될 겁니다.

"아쿠아리스트가 되고 싶다는 제 꿈을 무시하거나 안좋게 생각하는 몇몇 소수의 시선에 움츠러 들어 있었는데 " 좋아하는 걸 해라" "진심으로 좋아하고 그걸 즐기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 " 라는 교수님의 명언에 제 꿈에 대한 망설임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캠프에 참가함으로써 위와 같이 윤희 학생의 진로에 도움이 되었다니 캠프를 진행한 학과 교수의 한 사람으로써 보람을 느낍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남은 만큼
잘 준비해서
내년에 꼭 합격하기를 바랍니다.
아마 이 정도의 열정과 노력이면 쉽게 합격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보건과/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