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부터 고3인 지금까지...2024년 하계진로캠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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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다인 작성일2024-07-21 19:15 조회25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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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24년 하계진로캠프에 참가한 박다인입니다. 처음 대경대를 알게 되었을 때는 중3 때부터 사육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어 고1 때 대학을 찾아보던 중 학교에 동물원이 있다는 대경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대경대 동사과 홈페이지와 블로그들을 찾아보다가 하계진로캠프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계진로캠프에 참가하면 대학자체전형으로도 지원할 수 있고 학교를 미리 알아보고 교수님의 특강, 교수님들과 모의면접 등을 할 수 있어 꼭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고3인 현재 2월에 사전 안내 신청을 한 후 4월에 하계진로캠프를 신청하였고 참가에 확정되었다는 문자가 올 때까지 조마조마하였지만 확정되었다는 문자를 받은 순간 매우 기뻤고 설렜습니다. 7월 20일 하계캠프에 가는 날 김해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여 9시 10분쯤에 도착하여 선배들의 안내를 받아 강당으로 가 원서를 작성하고 안내를 받은 후에 파트별로 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저는 C조로 먼저 조류 파트를 체험하러 갔는데 앞에 금강앵무 두 마리랑 구관조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학과 인스타에서 구관조를 보고 예쁘다 생각하던 새를 눈앞에서 보니까 더 예쁘고 신기했었습니다. 조류파트에 대해 설명을 듣고 위층에 올라가 많은 새들을 구경하였는데 평소 새에 대해 관심은 많이 없었지만 여러 마리의 새들을 보니 새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두 번째로 소동파트에 가서 설명을 듣고 구경을 하였는데 사향고양이가 사진에서 봤을 때보다 작아서 신기했고 슬로우로리스는 처음 보는 동물이라 많이 기대하였지만 자고 있어 제대로 못 본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다람쥐를 엄청 가까이서 본 것은 처음이고 통로를 왔다 갔다 할 때 내 생각보다 엄청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야외파트에 가서 강아지들과 토끼 한 마리를 보았는데 평소 제가 좋아하던 보더콜리를 눈앞에서 보고 만져보아서 소원성취를 한 기분 같았습니다. 야외파트를 보던 중에 비가 많이 와 제가 희망하는 야생파트를 구경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밥을 먹고 강당으로 가 현재 에버랜드에서 근무하고 계신 조인호 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도 나중에 에버랜드에 가서 근무하는 것이 꿈인데 저희 학교 졸업생이신 조인호 님께서 강의를 해주셔 집중하여 들었고 저도 나중에 에버랜드에서 근무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러고 나서 김송병 교수님께서 해주시는 특강을 들었는데 대경대가 다른 학과와 다르게 야생동물까지 다루고 학교 역사가 깊고 학교 커리큘럼도 잘 짜여져 있는 거 같아 들으면서 꼭 이 학교에 와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강의 안에 면접 꿀팁 같은 내용도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선배님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그때 제가 많이 어색해 질문을 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선배님들이 먼저 말 걸어주시고 파트와 학교에 대해 알려주어 좋았습니다.
기다리다가 교수님들과 모의면접을 하게 되었는데 많이 긴장하고 떨렸지만 교수님들이 제가 대답하는 동안 눈 마주쳐주시고 말 잘 못해도 괜찮다 해주셔서 긴장이 조금이나마 사라졌습니다. 교수님들이 저에게 맞는 지원전형을 알려주셔서 어떤 전형으로 지원할까 고민하던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면접이 끝난 후에 수료증과 작은 기념품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였습니다.
이번 하계진로캠프를 통해 대경대에 꼭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미리 학교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C조로 먼저 조류 파트를 체험하러 갔는데 앞에 금강앵무 두 마리랑 구관조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학과 인스타에서 구관조를 보고 예쁘다 생각하던 새를 눈앞에서 보니까 더 예쁘고 신기했었습니다. 조류파트에 대해 설명을 듣고 위층에 올라가 많은 새들을 구경하였는데 평소 새에 대해 관심은 많이 없었지만 여러 마리의 새들을 보니 새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두 번째로 소동파트에 가서 설명을 듣고 구경을 하였는데 사향고양이가 사진에서 봤을 때보다 작아서 신기했고 슬로우로리스는 처음 보는 동물이라 많이 기대하였지만 자고 있어 제대로 못 본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다람쥐를 엄청 가까이서 본 것은 처음이고 통로를 왔다 갔다 할 때 내 생각보다 엄청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야외파트에 가서 강아지들과 토끼 한 마리를 보았는데 평소 제가 좋아하던 보더콜리를 눈앞에서 보고 만져보아서 소원성취를 한 기분 같았습니다. 야외파트를 보던 중에 비가 많이 와 제가 희망하는 야생파트를 구경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밥을 먹고 강당으로 가 현재 에버랜드에서 근무하고 계신 조인호 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도 나중에 에버랜드에 가서 근무하는 것이 꿈인데 저희 학교 졸업생이신 조인호 님께서 강의를 해주셔 집중하여 들었고 저도 나중에 에버랜드에서 근무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러고 나서 김송병 교수님께서 해주시는 특강을 들었는데 대경대가 다른 학과와 다르게 야생동물까지 다루고 학교 역사가 깊고 학교 커리큘럼도 잘 짜여져 있는 거 같아 들으면서 꼭 이 학교에 와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강의 안에 면접 꿀팁 같은 내용도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선배님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그때 제가 많이 어색해 질문을 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선배님들이 먼저 말 걸어주시고 파트와 학교에 대해 알려주어 좋았습니다.
기다리다가 교수님들과 모의면접을 하게 되었는데 많이 긴장하고 떨렸지만 교수님들이 제가 대답하는 동안 눈 마주쳐주시고 말 잘 못해도 괜찮다 해주셔서 긴장이 조금이나마 사라졌습니다. 교수님들이 저에게 맞는 지원전형을 알려주셔서 어떤 전형으로 지원할까 고민하던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면접이 끝난 후에 수료증과 작은 기념품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였습니다.
이번 하계진로캠프를 통해 대경대에 꼭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미리 학교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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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중 3때부터 사육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고3인 된 지금까지 그 꿈을 이루고자 하계진로캠프까지 참가한 다인학생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캠프에 참가하는 것도 대단한데... 이렇게 후기까지....
우리 학과는 다인학생과 같은 학생들을 선발하려고 노력하는 학과입니다. 우리 학과에 맞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캠프도 진행을 하는 것이구요. 훌륭한 학생들이 많아야 학과가 빛이 나게 되는 것이니까요.
내년에는 캠퍼스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보건과/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