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처럼 대학 졸업 후 직장 다니다가 다시 입학하는 학생들이 매년 상당수가 있습니다.  올해에도 복지도 좋은 유명 호텔에 다니다가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지원한 학생들을 비롯해서 여러 명이 있지요.
 또한 요즘은 취미가 직업인 시대이지요.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보람도 느끼고... 행복하고...  그러다보니 열심히 하게되고... 열심히 하다보니 돈을 많이 벌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질문에 답변을 하자면....
1. 국내 대부분의 동물원이 자체단체(시, 도)나 대기업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다니고 있는 본인의 직장보다는 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봉은 다양합니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동물원의 경우에는 시.도에서 운영하는 동물원보다 연봉이 높지요. 

2. 사육사 배출은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가 독보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동안 국내 대부분의 사육사를 배출하였기 때문이지요.  전국 각지의 동물원과 관련 기관에 우리 대학 출신이 대거 포진하고 있습니다.    역사가 19년인 만큼...  교육시스템이나 규모 면에서도 동물사육 분야에서는 전문대 뿐만 아니라 일반대학 중에서도 독보적인 학과 입니다.

  우리 대학이 사육사 양성을 위해서 최초로 생겼고... 지금도 반려동물에서 야생동물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는 곳으로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대부분의 대학이 신입생이 부족해서 최근 2~3년 내에 신설된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3. 서울, 경기 학생들이 가장 많고 입학생 기준으로 50% 정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남,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80% 이상을 차지하고... 대구, 경북의 학생들은 20%미만입니다.    지역 학생들도 많이 탈락하기 때문이지요.    이 처럼 외지 학생들이 많은 것은 우리 학과가 졸업 후 진로가 명확하고, 주변에서 동물에 미쳤다고 할 정도로 동물 사랑하는  동물 매니아들만  합격할 수 있는 학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외지 학생들이 많아서 본교  기숙사는 졸업까지 있을 수가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고민한 후에 진학을 하고자 한다면 아래 교수님과 반드시 상담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

본 게시판은 실명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질문을 할때에는 실명으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