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안온걸 보니 하늘도 하계캠프를 응원하는~~~하계진로캠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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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윤서 작성일2026-07-18 22:37 조회11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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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가했던 하계캠프에서 9시 10분쯤에 도착을 했음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석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만큼 자신있던 제 성실도가 다른 학생들에게 밀렸다는 것 이겠네요. 덕분에 시작도 전부터 정신 바짝 차리고 캠프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반려동물 시장의 전망을 알려주신 교수님의 인상깊었던 연설 이후 진로체험 때 여러 동물들을 만나보아 좋았습니다. 인스타그램으로 염탐을 할때 화질탓인지 푸석해보였던 개체가 몇몇 있었는데요. 그래서 캠프에 참여하기 전까지만 해도 설마 개체가 너무 많아서 관리가 소홀한 개체가 있나? 싶은 생각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직접 확인하니 단순한 착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모두 털에 윤기가 나며 건강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 학과에 지원하고 싶어졌고 무엇보다 다른 모든 개체가 사랑스러웠지만 오늘은 특히 뾰롱이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덕분에 조류파트를 맡게 된다면 코카투를 지원하고자 했지만 마음이 청금강쪽으로 기울어서 뱃지도 청금강으로 받았습니다 ////
중식을 꽤나 많은 친구들이 남긴 것 같았는데 저는 너무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유튜버 다흑님의 강연도 잘 봤습니다. 초등학생때 부터 다흑님을 구독해왔도 다흑님의 영상 덕분에 레오파드게코 라는 종을 직접 사육/번식/분양 까지 해보았었기 때문에 감회가 새로웠고 너무너무 내적으로 반가웠습니다. 또한 다흑님의 생명윤리, 돈, 복지 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기 전에는 막연히 인간이 지배해버린 지구에 대한 의무적인 마음으로 동물 복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었지만 인간역시 돈을 필요로 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그 균형을 맞추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면접을 기다리는 동안 여러 파트의 동물들을 소개 해 주셨을때도 재미있었습니다. 개체들의 이름과 성향을 자세히 알려주시는데 정말 관심이 있고 좋아해야지만 알 수 있는 특징들을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입학을 한다면 어느 파트로 지원을 해야할지 행복한 고민이 늘었습니다. 모든 파트가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웠어요.
면접때 너무 떨려서 말을 제대로 한건지도 모르겠을때 괜찮다는 듯이 말씀 해주시고 어떻게 해야 입학에 유리할지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말씀 주신대로 면접 준비 열심히 해서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학과 에 입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대경대학교 화이팅!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고교명을 **처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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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윤서 학생^^ 안녕하세요! 갈 때와 올 때 내리던 비가 캠프 동안에만 딱 멈춘 걸 보며 하늘도 윤서 학생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는 생각을 했다니, 시작부터 참 낭만적이고 예쁜 마음을 가진 학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이른 아침부터 찾아와, 캠프의 매 순간을 날카로우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관찰하고 성찰한 후기를 읽으며 무척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9시 10분이라는 이른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먼저 와 있는 수많은 경쟁자를 보며 '내 성실도가 밀렸구나' 자극을 받고, 오히려 시작 전부터 긴장의 끈을 조인 태도가 아주 멋집니다. 타인의 열정을 보고 자신을 채찍질할 줄 아는 사람은 어디서든 무섭게 성장하기 마련입니다. 윤서 학생의 그 단단한 마음가짐은 이미 남들보다 한 걸음 앞서 나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SNS 사진만 보고 '개체가 많아 관리가 소홀한가?'라는 합리적인 의구심을 가졌다가, 현장에서 털의 윤기와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의혹을 해소한 점이 아주 훌륭합니다. 사육사에게는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팩트를 체크하는 능력이 중요한데, 윤서 학생은 벌써 그 자질을 보여주었네요.
특히 귀여운 '뾰롱이'에게 마음을 빼앗겨 코카투에서 청금강앵무로 마음이 기울고, 수줍게 청금강 뱃지(////)를 받아 간 모습은 영락없는 예비 조류 파트 사육사 같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다흑님을 보며 레오파드게코의 사육, 번식, 분양까지 직접 주도적으로 경험해 보았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이미 생명을 다루는 최전선에 있어 본 학생이기에, 다흑님이 강조한 '생명윤리, 복지, 그리고 현실적인 경제(돈)' 사이의 균형에 대한 이야기가 더 깊이 와닿았을 것입니다. 막연한 의무감을 넘어 현실을 직시하고 균형을 고민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윤서 학생의 동물복지관은 한 차원 더 성숙해진 것입니다.
면접을 기다리며 선배들이 들려준 개체들의 성향과 이름 속에서 '진짜 사랑해야만 알 수 있는 특징'을 잡아낸 안목이 따뜻합니다. 모든 파트가 매력적이라 행복한 고민에 빠진 그 설렘이 글로도 생생히 전해집니다.
많이 떨렸던 모의 면접이었겠지만, 긴장한 와중에도 교수님이 전해준 조언과 팁들을 차분히 기억하고 입학을 향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 면접관이셨던 교수님은 비록 윤서 학생이 말은 조금 더듬었을지 몰라도, 눈빛에 담긴 '진심'과 '탄탄한 실전 경험'을 이미 충분히 읽으셨을 것입니다.
맛있게 먹어준 중식만큼이나 오늘 캠프의 모든 기억이 윤서 학생의 고3 수험 생활에 든든한 영양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교수님이 짚어준 면접 팁들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내년에 원하는 결과를 반드시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내년에도 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윤서 학생의 바람처럼, 내년 봄에는 당당히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의 신입생 유니폼을 입고 청금강 뱃지를 가슴에 단 채 캠퍼스에서 반갑게 인사 나눕시다. 뾰롱이와 함께 기다리고 있을게요!
윤서 학생의 빛나는 꿈과 도전을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가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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